20살때 인연을 끊은 친구가 있습니다....그 애가 너~~무 나도 싫었는데 왜 싫은지 말 한마디 안해준게 지금까지 속에 남아서 그애 생각하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ㅡㅡ;;;
글타고 제가 못살거나 그런건 아니거든요....내집(대출0%-개인주택)도 있고 착하고 능력있는 신랑에 저한테 잘해주시는 시아버님이 계신데도 불구 하고 왜 궁금한겐지....
그 애의 소식은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면 알게 되는데 그애가 결혼을 한다네요...
그애 남편 될애는 외국에서 신학공부 하는데 그애 때문에 포기하고 들어온다고 하더군요..여기서 다시 시작한다구요...
그 소식 아는 친구도 그 애한테 데었나봅니다..아니 아예 관심을 끊은것같아요...
근데 왜 저는 그 관심이 끊어지질 않는지 모르겠어요.....
맘속으로는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했으니 앞으로 너 눈에서는 피눈물 난다 이런 말을 되뇌이곤 합니다....
전 왜 그리도 관심을 못끊는지..아마도 오지랍이겠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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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은 친구의 소식은 왜 그리도 궁금한지...
내일생에지우고싶은친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09-04-11 13:04:51
IP : 203.212.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1 1:34 PM (99.230.xxx.197)좋은 의도의 관심이 아니라 적의 같아요.
'말년에 네 꼬라지를 보고싶다...'라는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보자...'
이런거요...2. //
'09.4.11 1:39 PM (121.150.xxx.75)저도 그런 사람 있어요.
친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학교 다닐 때 과 정원이 50명이었는데
나머지 48명이 2명의 소식을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그들과는 연락을 안해요.ㅋㅋㅋ
뭐..잘 사겠죠.
보지도 못한 그들의 남편이 그냥 좀 불쌍할 뿐...-.-;;3. 국민학생
'09.4.11 2:20 PM (119.70.xxx.22)어떻게 사나 두고보자. 라는 마음아닐까요.
잘산다고 하면 "역시 세상 공평치 않네.." 하는거고 못산다고 하면 "역시 세상 공평하네.." 하는거고.. ㅎㅎ
님이 그사람한테 뭘 어쩐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하는건데 뭐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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