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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런 경우 징계는 어느선까지 가능한가요?
물어볼 데가 이런데밖에 없다는 사실이 서글프네요.
동료교사라도 자기 일이 아니면 잘 모르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노력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도움을 구하는 글에 까칠한 댓글이 달리면 순간 자신을 방어하게 되는군요.
어쨌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좀더 유능해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1. ..
'09.4.11 7:31 AM (124.49.xxx.108)기간제샘이세요? 법적으로 하는 징계가 아니라 학생 생활지도를 교장샘이 마음대로 기준을 정해놓은 것 같은데요. 정해진 근무 시간이 있고 부당하게 근무를 명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한달동안 7시40분이라니요. 시간외 수당은 주시는건지.. 그냥 학급 애들 관리 잘 하라고 엄포 놓으신 것 같은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심각한 분위기라면 교권상담 관련 사례 찾아보세요. 저희는 7시에 출근하고 다들 8시 전에는 가는데 다들 그러려니 하니 뭐라고 할수도 없어요. 애들 잘 때 혼자 나오느라 애들 얼굴 볼 시간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애 키우면서 직장생활 하는 것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방학도 거의 없어서 애들하고 놀기는커녕 은행 갈 시간도 없네요..
2. 그거
'09.4.11 7:31 AM (118.221.xxx.157)아뇨
가능하지 않습니다
징계라 함은 아마 내부적 입니다
교육청까지는 아니구요
사립이신가 봅니다
공립은 벌점제도가 있긴해도 담임에게 어떻게 말은 하지 않는데........쩝3. 벌점
'09.4.11 8:19 AM (121.165.xxx.86)그 학생, 아마 그렇게 더 목 죄면, 가출을 하거나, 학교를 안나오거나 그럴텐데...
그 교감샘 요즘 애들을 몰라도 한참 모르시는군요.
벌점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들이 나오란다고 7시 40분까지 학교를 나오리라고 생각하는 교감샘..
원글님. 지금 그 걱정보다 , 일단 벌점 많은 아이와 더 적극적인 상담, 부모와의 상담,
이런걸 하시고, 상담한 자료들을 기록으로 남기시는게 더 중요할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계시죠? 말로하면 소용없고 자료가 있어야해요.4. 에헤라디어
'09.4.11 9:14 AM (125.208.xxx.47)시간외 근무를 교감선생님이 명령하신다고 해도 담임 교사가 출근할 수 없는 사정이라면 징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엄포성 발언이든 진심이시든 일단 시간외 근무를 억지로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미리부터 당겨서 걱정하지 마시고요.
교감 선생님의 말씀은 알겠지만.. 육아문제로 이른 출근이 불가능하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세요. 그리고. 차라리 아이를 방과후에 남겨서 지도하는 방법은 어떻겠냐고 여쭈어보시고요.
큰소리가 날 것이라고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학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신 후에 벌어지는 일은 좀 담대하게 대처하시는 것은 어떨까요?5. 흠
'09.4.11 9:24 AM (221.140.xxx.51)큰소리가 날 것이라고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학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신 후에 벌어지는 일은 좀 담대하게 대처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 2222222222222
<< 교감샘께선 원글님이 반관리를 좀더 강하게 하라는 의미를 주신거죠. >>
4월에 벌점이 많을경우 그러겠다는거지 현재 벌점이 많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그건 정말 담임이 관리하면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는것입니다.
초반에 어느정도 반에 기강을 잡아주셔야 담임샘이 한해 편하게 가시죠~
풀어놓으면 애들은 눈앞에서나 좋아라하지 뒤돌아선 담임 욕하더라구요.
좀더 반관리가 제대로 된다면 걱정하시는 상황까지 가진 않을듯합니다. ^^*6. 그런데요
'09.4.11 12:45 PM (114.207.xxx.233)교사면 공무원이고 공무원의 업무를 외부에 누설(?)하는것은 자제해야 하는걸로 압니다.
솔직히 여기다가 본인의 근무상황이나 교장, 교감선생님에 대한 비방을 소상하게 늘어놓는 선생님들보면
저렇게도 생각이 없나.......저정도 일을 본인이 감당못하나.....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선배교사들이나 교사들 커뮤니티 같은곳에 상담하세요.
그리고 제가 판단할땐 상담할 소재 조차 안되는것 같은데요.
동료선생님한테 이런 경우 어떨것 같냐고 물어만 봐도 뭐라뭐라 반응 나오지 않아요??
교감선생님이야 애들 관리 잘하라는 유치한 압박일수도 있구요. 그걸가지고 교사를 중징계운운 한다는것 말이 됩니까?
혹시 서민정선생님이신가요?
이런때보면 82에서 교사얘기만 나오면 거품무는 학부모들에게 한층 더 공감이 갑니다.7. 교사?
'09.4.11 2:33 PM (116.36.xxx.170)이런곳밖에 상담할 곳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곳에서 물어보세요
정말 교사이긴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