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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쥐 머가 문젤까요?

불쌍타 조회수 : 683
작성일 : 2009-04-10 23:44:47
8개월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코카 믹스인데 저희 집 식구들 눈에는 너무 예쁘고 영리하고
깨물고 싶을만큼  예쁜 녀석입니다

근데
저희 강쥐는 몸이 약한 건지
자꾸 눈에서 눈꼽이 끼고
베란다 같은 시원한 곳에만 누워 있으려고 해요


자면서
뱃속이 안 좋은 건지 경기비슷하게 쿨럭대고 (꿈꾸는 것은 아니고요)

로얄캐닌이라는 사료를 주는데 너무 너무 안 먹어서 화딱지나고
딸기 당근 야채는 절대 안먹고 닭가슴살이나 좀 먹고
의사말로는 건강하다는데
왠지 쇠약한 느낌,

영양제라도 한대 맞춰야하는 건지
말이라도 통해야 멀 해주지
아 불쌍한 강쥐

IP : 121.168.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카.
    '09.4.10 11:57 PM (121.147.xxx.96)

    저도 3년된코카를 키우는데요.
    원래 코카가 눈꼽이 좀많이 끼긴해요 ..그리고 전혀 안먹는게 아니라면 사료 많이 안먹는것은 큰문제가 아니긴해요 ...오히려 많이 먹어서 사료양조절이 안되는게 문제지요~
    저희개도 맨날 지 이불에서만 자다가 요즘은 현관이나 자꾸 시원한곳에서 누워있던데
    아무래도 더워서 그런거같지싶네요 ..의사샘이 건강하다고 하시면 별문제 없어 보이긴하는데요^^

  • 2. 슈나
    '09.4.11 1:04 AM (118.217.xxx.53)

    사료를 좀 바꿔보세요..
    저희집 슈나가 알러지 반응인지 사료에 따라서 눈꼽이 많이 끼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원글님 글만봐도 참 예쁘게 생겼을것 같은데, 어떤 외모의 소유견인지 얼굴 좀 보여주세요~~^^

  • 3. 허브
    '09.4.11 1:07 AM (125.142.xxx.175)

    슈나님 말씀들으니까... 저희 냥이들도 어떤 사료 먹을 땐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혈색이 좋다가 어떤 사료 먹을 때는 기운도 없고 털도 푸석푸석해지고 그러더라구요.

  • 4. 사람처럼
    '09.4.11 10:34 AM (114.204.xxx.23)

    개들도 체질이 있더라구요.

    저 두 마리 키우는데, 한 놈은 무조건 따뜻한 곳에 드러눕고(아무리 더워도)
    한 놈은 무조건 차가운 곳에 드러누워요.(아무리 추워도)

    그리고 사료..로얄 캐닌이 입에 안 맞나보죠.
    전 3가지 사료 섞어 주는데...한 놈은, 빌잭만 골라 먹느라 바쁘고
    한 놈은 대충 다 먹어요. 즉, 입맛도 다르다는 거죠.

  • 5. 개를 위한 요리
    '09.4.11 10:22 PM (58.164.xxx.212)

    저는 강쥐 그냥 자연식 줘요. 밥이랑 고기 , 양념이나 소금간 거의 없거나 물에 헹궈서..
    많이 먹어도 소화 잘 시키는 거 같구요. 먹어도 더 먹고 싶으면 더 달라고 하구요.
    전 외국에 사는 데 주변에서도 일부러 개 밥은 따로 만들어 주거나 남은 음식 중에 먹을 만한 걸을 골라 줘요. 개를 위한 요리책도 있구요.

    사료는 먹으면 위속에서 물에 불어서 양이 늘어서 속이 불편하겠지요.
    온갖 쓰레기 갈아 만든 사료 먹이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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