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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이것도 진상 손님일까요?

이것도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09-04-10 13:01:59
백화점에서 트렌치코트를 샀어요.
그런데 시착해보던 물건으로 주려고 하길래, 새물건으로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4일의 시간이 걸려 어제 물건을 받았는데 집에 가서 보니까 별로라
오늘 반품신청하러 가려고 가지고 나왓답니다.

이것도 진상손님에 해당되는 걸까요?
IP : 220.72.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용되는물건이면
    '09.4.10 1:03 PM (210.94.xxx.1)

    반품이 허용되는거면 진상 아니예요.

  • 2. ...
    '09.4.10 1:09 PM (58.102.xxx.186)

    그 옷가게 사람으로선 어찌생각할지모르지만..
    왠지 82님들은 크게 탓하지 않을것 같네요.
    저도 제친구가 반품할까 고민한다면
    정 마음에 안들면 그냥 당당히 반품하라고 조언할것 같아요.

  • 3. 파는사람은
    '09.4.10 1:09 PM (211.35.xxx.146)

    그렇게 느낄거 같아요.
    새물건 구해달라고 해서 사간사람이 반품한다면...
    그냥 입장바꿔 한번씩 생각해 보면 좀 나을텐데.
    그래도 정 별로면 반품해야죠.

  • 4. ..
    '09.4.10 1:12 PM (218.236.xxx.187)

    수선도 안했고 구해달라고 한 것 뿐인데 당연 반품 가능하죠..단 눈치가 좀 보이겠죠..
    그 정도 절대 진상 아닙니다.
    요새 백화점에서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블랙컨슈머'라고 진상 고객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고하네요..
    5년,10년 전 것 가지고 와서 환불요구를 하지않나, 고객센터에서 몇시간씩
    고래고래 소리치지 않나.. 황당한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대요..

  • 5. .
    '09.4.10 1:16 PM (220.90.xxx.62)

    절대 진상아니니 예의 바르게 반품처리 해 달라고 하세요.

  • 6.
    '09.4.10 1:32 PM (115.136.xxx.174)

    반품하는게 무슨 진상이예요~~~백화점에서 큰돈 주고 구매하는 이유가 반품교환 확실하고 물건 확실하니 구매하는거잖아요~ 그리구요 입고 돌아다닌것도아니고 받으시구나서 바로 반품신청하시는거면 상관없죠.옷을 빨거나 수선한거아니면 상관없어요~

  • 7. 저희 신랑 쇼핑몰엔
    '09.4.10 1:34 PM (121.165.xxx.121)

    청바지를 물에 빨아놓고... 물빠진다며 -_-;;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들고와서 환불을 요구한 경우도 있습니다.. -_-;;;
    (청바지는.. 물에빨면 다 물빠집니다.. 사이즈 줄구요..그래서 보통 청바지는 드라이클리닝 하라고 권합니다요...
    분명 제품설명에도 상세히 써놓았구요... ^^;;; )

    바지 기장 줄여놓고 환불을 요구한 경우도 있었구요.. -_-;;;

    그런 경우.... 환불을 박박 우길땐.. 조용히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시라고 한답니다.. -_-;;;


    수선하거나... 이미 착용하신것도 아닌걸요 뭐..
    진상아니십니다요..

  • 8. 하하
    '09.4.10 1:48 PM (221.155.xxx.32)

    윗님 글보니 옛날생각나네요.
    오래전에 아동복 보세옷가게 했었는데, 세일로 바구니에 담아 팔던
    5,000원짜리 민소매티에 뭔가가 묻었다고 빨면 지워지냐고 하길래
    지워질것 같은데...안되면 가져와요 했더니
    진짜 물이 뚝뚝 떨어지는채로 가져왔더군요. 안지워졌다고.
    말려서라도 가져오지..쩝.

  • 9.
    '09.4.10 1:48 PM (115.136.xxx.174)

    청바지는 처음에 물안빠지게하려면 드라이 맡기고 그 다음엔 찬물에 뒤집어서 빨아야죠.그런 기본 상식도없으면서 무슨 환불-_-;;; 글구 바지기장 줄여놓고 환불;;;-_-

    소보원에 고발해도 그런건 안되는거아닌가요???정말 개념없는사람 많네요-_-

  • 10. 원글
    '09.4.10 2:07 PM (220.72.xxx.120)

    제가 새것 구해달라고 했던것이 맘에 좀 걸렸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 ㅎㅎ
    '09.4.10 10:03 PM (220.90.xxx.30)

    진상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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