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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자랑~~
아침에 남편 일어나자 마자 핸드폰열고 할일이 많은듯합니다
문자가 불이 난것처럼 요란한 소리로 오기 시작합니다.
무슨내용인지 읽느라 정신없는거 같습니다.
"00아빠 생신축하합니다. 저는 00친구 00입니다.
사랑합니다.~~
딸아이 반 친구들이 친구아빠 생신 축하한다고 보내온모양입니다.
30명 정도 보내온거 같습니다.
남편입이 함박웃음입니다.
아마 딸은 이것으로 생일선물한듯합니다.
그래서 어쩌다 이런일이 생겼나고 물어보니
반아이들이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되면
서로 전쪽보내서 친구부모님들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한답니다
내아이만이 아니라 딸아이 친구들도 사랑스럽습니다.
1. 우제승제가온
'09.4.10 11:49 AM (221.162.xxx.136)아이고 이쁜넘들
부럽습니다2. 국민학생
'09.4.10 11:50 AM (119.70.xxx.22)아 이래서 딸인가요!!! ㅎㅎ 축하드려요, 남편분 생신도, 아이 예쁜짓도. ^^
3. 와우~
'09.4.10 11:51 AM (122.37.xxx.23)예쁜 것들...^^
딸이 몇살 정도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아빠의 마음과 기분이 어땠을까 상상해보니...하루종일 싱글벙글 하셨을거 같아요~~^^4. 정말
'09.4.10 11:52 AM (121.169.xxx.184)예쁜 따님과 친구들입니다 ^^* 읽는 저까지 행복해 지네요. 맛있는 간식이라도 돌리셔야 겠어요 ~
5. 몇살이에요.
'09.4.10 11:52 AM (211.57.xxx.106)너무 기분 좋으셨겠어요.
6. 어마나
'09.4.10 11:54 AM (218.146.xxx.124)정말 기분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글을 읽는 제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7. 에구구
'09.4.10 11:56 AM (58.225.xxx.169)정말 부럽사와요
부럽 부럽 부럽 부럽 부럽 부럽 부럽8. phua
'09.4.10 12:07 PM (218.237.xxx.119)에구.. 이뿐 것들^^~~
그렇게만 쭈~~욱 자라다오.
투표도 열씸히 하구...9. 어유...
'09.4.10 12:12 PM (121.184.xxx.35)이쁜것들...
이래서 딸낳고 싶다니까요....
아직 마흔안되었으니 얼른 낳아볼까????10. 남편생일
'09.4.10 12:20 PM (211.226.xxx.166)딸아이는 고2입니다.
작년까지는 아빠가 좋아하는 과자몇개, 소보로빵,쫀드기랑 편지를 포장해서 아빠책상서랍에 넣어두더라구요..11. 마음이
'09.4.10 12:22 PM (211.57.xxx.90)참 이쁜 따님이네요. 저도 고2딸이 있는데 전혀 도움이 안돼요. ㅎㅎㅎ.
12. 와우~
'09.4.10 1:22 PM (211.35.xxx.146)아이디어 너무 좋으네요.
생일축하 대박이네요^^13. 와
'09.4.10 1:26 PM (203.253.xxx.185)지금껏 들어본 생일 선물 중 최곤데요. ^^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여유되심 반친구들에게 하드 하나씩 돌려보심이 어떨까요. **아빠가 쏘는거야! 이럼서요.14. ...
'09.4.10 1:29 PM (59.10.xxx.219)에구.. 이뿐 것들^^~~
그렇게만 쭈~~욱 자라다오. 222
이렇게 자라면 어디서든 대접받는 훌륭한 아이들도 성장하겠네요..15. 네
'09.4.10 1:29 PM (222.101.xxx.239)아들만 둘있는 전.. 어째야하나요.. 진정 부럽습네다^^
남편분 생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