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하는 남편 때문에 오늘은 정말 억지로 일어나서
라면(자기가 먹고 싶다 해서요^^)과 커피 타 주고 다시 잠들었어요.
그런데 맞춰 둔 시간에 일어나질 못 하고 결국
아이를 10분전에 깨우고 부랴부랴 옷만 입혀서
쫓아내듯 학교로 보냈네요.
아침도 안 먹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 사실 아침에 일어나지 못 한 건
내 잘못인데....하면서 반성의 의미로 저도 아침을 안 먹고 있는데
배가 고프네요.ㅎㅎㅎ
오늘 학교 청소도 있는데 하필 청소 가는 날 지각을 하게 했으니...ㅜㅜ
아이도 중간에 우유 마셨을거구...
1시간만 있으면 밥 먹을테니까
저도 이제 밥 먹고 학교 청소 갈 준비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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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지각 하게 하고 지금 굶고 있네요~
꼬르륵 조회수 : 840
작성일 : 2009-04-10 11:00:55
IP : 114.206.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0 11:05 AM (211.57.xxx.106)어여 식사하세요~ 청소 살살 하시고요~~
2. ㅎㅎ
'09.4.10 11:09 AM (211.252.xxx.17)안되여.....굶고 반성하세요....^^
3. 우제승제가온
'09.4.10 11:20 AM (221.162.xxx.136)흠 평소의 절반만 드시고 반성 하세요
4. 하하
'09.4.10 11:37 AM (121.139.xxx.164)일단 드시구요....나중에 아이가 잘 못한 일 있을때 아이도 한 번 봐주심 안될까요....
5. ..
'09.4.10 12:00 PM (58.77.xxx.49)아줌마는 밥힘으로 산데요
어서 드세요 그래야 학교가서 청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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