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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직업이...궁금
갑자기 궁금하네요
전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결혼전엔 대기업 회사원이었거든요
만일
이질문 부적절하고
불쾌한거라면
얼른...자삭할께요^^
괜찮다면..
심심한데...
뭐하시는 분들인지 알고싶네요
1. 백수
'09.4.10 10:26 AM (121.141.xxx.211)입니다.
2. 6년차
'09.4.10 10:26 AM (125.178.xxx.192)쇼핑몰 운영자
3. 전
'09.4.10 10:27 AM (121.162.xxx.126)회사원 입니다.
4. 안똑똑한 이
'09.4.10 10:27 AM (122.43.xxx.9)똑똑하신분들만 답할 자격이 있다면,
저는 무자격이므로....패스5. 전
'09.4.10 10:27 AM (117.20.xxx.131)잡다한 경력이 너무 많아서........
결혼전 학교 다닐땐 모델, 방송 리포터,
그 후엔 영어 강사, 그 후엔 대기업 홍보직 사원..
지금은 타이틀 딸랑 하나.."애엄마"네요.-_-6. ㅋㅋ
'09.4.10 10:29 AM (121.55.xxx.45)저도백수입니다.
7. ^^
'09.4.10 10:31 AM (61.105.xxx.209)안똑똑한 이 님...
우왕~~한쎈스하시는걸 보니 똑똑한거같은데요^^
재밌으세요8. 오늘
'09.4.10 10:31 AM (59.8.xxx.235)저는 의류 샘플사였습니다.
예전 논노, 리틀브랜.또 에드윈...
지금은 저도 전업입니다
언제든 일은 하러 나갈수 있습니다9. 학생이자 엄마
'09.4.10 10:32 AM (24.13.xxx.167)애기 키우면서 뒤늦게 학구열이 불타 올라 지금은 대학원생이에요.
젊은 동생들하고 함께 공부하니까 너무 좋아요ㅎㅎ10. 저는
'09.4.10 10:32 AM (121.162.xxx.130)전업주부에 늦깍이 영문과대학생입니다.시험공부해야하는데 여기서 놀고있네요..
11. 과거엔
'09.4.10 10:32 AM (118.38.xxx.122)대기업 회사원
지금은 가정경영인(주부 ㅎㅎ)12. ^^
'09.4.10 10:32 AM (61.105.xxx.209)의류샘플사는 뭐하는직업이예요?
궁금하네요13. ...
'09.4.10 10:32 AM (124.80.xxx.133)주구장창~~전업주부임~~다!ㅎㅎ
14. 추억만이
'09.4.10 10:33 AM (122.199.xxx.204)프로그래머 요 -_-
15. 저도
'09.4.10 10:34 AM (116.41.xxx.5)지금은 전업.
예전엔 제 사무실을 10년 넘게 운영했어요.
기타 경력으로 대기업연구원, 기업체강사 등 있구요,
전업이 이제껏 가져본 중 최고의 직업이네요 ^^;16. 주말만 바쁜
'09.4.10 10:34 AM (115.136.xxx.76)스냅 프리랜서에요~ ^^
17. ^^
'09.4.10 10:35 AM (59.10.xxx.219)주구장창 18년간 회사원이요..
나두 전업하구 싶어요^^18. 저는
'09.4.10 10:36 AM (115.139.xxx.75)전직은 패션모델...바로 결혼하고 전업주부로만있다가 ,얼마전 취직해서 재택근무해요.^^
19. ...
'09.4.10 10:37 AM (59.5.xxx.203)와~ 오늘님...의류 샘플사 였다니 옷같은거 보면 척척이겠습니다.
20. 둥기둥기
'09.4.10 10:37 AM (211.244.xxx.185)게임 일러스트레이터에요
21. ..
'09.4.10 10:37 AM (119.70.xxx.22)전 포털사이트에서 일하다가 전업주부요. ㅎㅎ
22. 전..
'09.4.10 10:38 AM (210.102.xxx.219)공공기관 직원요.. 피땀흘려 낸 세금 받는 사람이 82에서 논다고 뭐라 하시려나..
추억만이님.. 저두 예전엔 프로그래머였어요..^^ 왠지 반가와서요..ㅎㅎ23. 집에 있어요.
'09.4.10 10:39 AM (218.156.xxx.229)집에서 프리랜서로 글 쓰는...작가예요.
하지만 남들은 잘 모르고 그냥 애 키우는 "아줌마"예요.24. 저는
'09.4.10 10:40 AM (222.107.xxx.29)공인노무사요
나름 전문직인가요? ㅎㅎ25. ..
'09.4.10 10:40 AM (124.49.xxx.167)IT 업종 ,,프로그래머였어요 3월말까지 ㅋㅋ. 4월부터 출산땜시 쉬는중.
10년넘게 일하다가 쉰지 딱 1주일 됐는데 일하고 싶어요 --;26. ^^
'09.4.10 10:40 AM (219.251.xxx.187)종가집며늘+조각가+꽃꽂이~~
27. @2
'09.4.10 10:45 AM (58.239.xxx.80)예전엔 군인, 교사...
지금은 전업주부, 내가 왜 때려치웠는지 제손을 자르고 싶어요. 그땐 결혼식후 1달만에 남편보고.. 혼수를 엄마가 다 사서 내것이 뭔지도 모르고... 함께 잠자본지 3번만에(4달정도후)
신혼집 이사를 했는데... 집을 못찾아서 남편회사앞에서 기다리다가 신혼집엘 갔죠. 그후 한달만에보고... 그렇게 사는게 끔찍했었는데, 지금은 제발 그러고 싶습니다28. aa
'09.4.10 10:47 AM (203.244.xxx.254)저도 IT프로그래머예요. 전 9년차예요.^^;
29. 전
'09.4.10 10:50 AM (125.176.xxx.125)신문기자. 지금은 그만두고 시험 공부 중이에요 ^^
30. 저는요
'09.4.10 10:54 AM (125.178.xxx.194)현재는 전업주부면서 학생이고요
전에는 영양사 였어요..31. 직업이
'09.4.10 10:54 AM (210.111.xxx.130)고교 영어교사입니다.
능구렁이가 되어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즉 아이들 눈높이(Mentality Level)을 맞춰야 아이들이 따라올 수 있다는 거죠.
혼자 지냅니다.
주말부부라서요.
그러다보니 사람이 그리워요.
대화를 위하여 이 곳을 방문하곤 합니다.
제 팬--아이들 상담--들도 쾌 많다는 걸 가끔 발견하곤 하는데 그럴수록 더욱 노력하고 싶습니다.
사는게 다 그런거지 하면서도 불의와는 담을 쌓고 분노하면서 그리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많이 이해해주시길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32. 똑똑한 사람 많아
'09.4.10 10:58 AM (122.128.xxx.114)무언가 배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서 주변만 맴돌고 있는 1인입니다.
가끔 이런저런 일들을 하기도 하는데 정해진 직업명이 없네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 가끔은 백조에 백수에...
여기 들어오는 재미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네요.33. 전
'09.4.10 11:02 AM (210.92.xxx.2)계약직 회사원
제계약 안되면 전업해야겠지요
전 토요일 일요일 쉬면 회사가고싶고
회사나오면 집에 가고싶고
뭐하는 짓인지...34. 경영자
'09.4.10 11:04 AM (118.130.xxx.68)가정경영 24년차 입니다.
35. 와~~~
'09.4.10 11:08 AM (58.230.xxx.188)어디가서 이 많은 직장인들을 다 만나 보겠어요
직업들이 ㅎ ㄷㄷ ㄷ 하시네요 여기 회원인게 자랑스럽네요
전 15년차 전업주부예요^^36. 전
'09.4.10 11:10 AM (147.6.xxx.67)대기업 회사원.... 미혼입니다..
빨리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은데.. 82 읽다보면 좀 무서워요.. ^^;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이 더 많으시겠지만.. ^^37. ㅎ
'09.4.10 11:11 AM (203.229.xxx.234)글쟁이 입니다.
38. 일산댁
'09.4.10 11:11 AM (125.177.xxx.136)피부관리사요.. 예전엔 저도 회사다니다가 이쪽일로 전업했어요.. 벌써 몇년 됐네요..
원장님이 아닌 직원이라서 회사다닐때만큼은 급여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전문직이라는
장점이...39. 공직자...
'09.4.10 11:12 AM (203.229.xxx.100)전 나름 대통령표창을 받을만큼 유능한 "공직자"였답니다.
하지만 82개근상이 더 좋네요....ㅎㅎㅎ40. 전
'09.4.10 11:13 AM (121.131.xxx.63)매장5개 운영하는 자칭 ceo겸 세무관리겸 청소부입니다.
지금도 이 불경기에 매장마다 돌아가면서 리모델링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커피한잔 하면서 잠깐 들어왔네요
넘 바쁘지만 바쁜거에 항상 감사합니다.41. 저도
'09.4.10 11:15 AM (121.169.xxx.107)전업이 잴 부러운 1인....전업하고파요~~~~ㅡ..ㅡ;;
42. 흠흠
'09.4.10 11:17 AM (219.241.xxx.248)주부이면서, 법률사무소 직원 8년차에요.
43. ㅋㅋ
'09.4.10 11:18 AM (125.131.xxx.1)저는 외국계 기업 수출입 팀 이에요..
아주 요즘 본사 (일본) 사정이 안좋아서 쪼아대는 통에 죽겠네요 ㅠㅠ
이 직장 전에는 대기업 비서 였구요.. 상사가 외국인 이었어서, 편하긴 했지만
재미가 없어서(?) 좀 더 다이나믹한 직장에 들어오고자 젊은 나이에 경력 다 버리고
모험을 했더랬죠 ! ㅋ
결혼한지는 이제 갓 1달된 따끈한 새댁이랍뉘다.. ^*^44. 전
'09.4.10 11:19 AM (220.120.xxx.193)만 14년 다된 직장인..
45. 생활좌파
'09.4.10 11:22 AM (203.160.xxx.71)의사 부인이 제일 많을걸요
46. 저도
'09.4.10 11:23 AM (211.210.xxx.30)IT 95년부터요.
코더에요.47. 25y
'09.4.10 11:27 AM (203.247.xxx.172)직딩...
48. 저는
'09.4.10 11:37 AM (116.33.xxx.163)........집안 음식물 처리하는 사람...입으로....
49. 전
'09.4.10 12:03 PM (116.122.xxx.119)농땡이 사업가 ㅎㅎ
50. 안똑똑하지만
'09.4.10 12:13 PM (122.47.xxx.38)대학강사.. 대학원생
51. ...
'09.4.10 12:31 PM (124.170.xxx.157)외국로펌의 새내기 변호사에요. 부활절 휴가라 쉬고 있습니다.
생활좌파님의 직업은 아랫글도 그렇고 백수 또는 특정정당 자원봉사 또는 알바 또는 '키보드 워리어' 인가요?52. *^^*
'09.4.10 12:56 PM (61.78.xxx.15)저도 안똑똑하지만~
파트타임 초등 학원 영어 강사요~53. 롤링
'09.4.10 1:12 PM (211.190.xxx.100)영 양사-주부25년-음식 도우미
시어머님 모시 게 되자 화병이 나서 뛰쳐 나외서 롯데 캐피탈 카드 사 입니다.
용돈 벌어 쓰고 눈만 뜨면 차끌고 일 하러 다닙니다..
집안 일이 취미라 도우미+요리 도 하다가 (시간당 1만원..) 백만원 수입..
이백만 벌려고 열심히일 하면서 매일 82 에 들어 옵니다..
82 하면 머리가 안 아픕니다..54. linguist
'09.4.10 1:28 PM (124.53.xxx.113)저는 스스로는 linguist라 부르고요.
사람들은 번역가 라고 불러요.
일어번역 하고 있어요.^^55. 새우튀김
'09.4.10 1:37 PM (211.189.xxx.250)저는 localization engineer... 소프트웨어나 게임의 해외버전 만드는데 기술지원하고 있어요.
지금은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고요. 이 일 한다고 하면 '아 번역하세요? 하시는데 전 그냥 엔지니어일뿐...ㅎㅎㅎ
족보없는 직업이라ㅋㅋ 같은 직무자가 대한민국에 열분 남짓인걸로 알고 있는데
왜 저는 맨날 박봉일까요...ㅋㅋㅋ56. 지금은
'09.4.10 1:41 PM (114.201.xxx.144)전업하지만 작년까지 영어강사 했었고 결혼전엔 호텔홍보실, 외국인회사
다녔어요. 올해 외동딸 대학보내놓으니 시간이 너무많네요.57. 우화
'09.4.10 1:55 PM (211.105.xxx.154)전업이 가장그리운 카페 주인..
쇼파에 기대여 원없이 티비나 봤으면 하는 소원뿐,,
돈이 뭔지 에효..58. 저는
'09.4.10 2:10 PM (59.10.xxx.91)중국어 전공으로 무역회사 다녀요...가끔 중국으로 출장도 가요~(왕피곤)
결혼하기 한 3달전부터 파리쿡 알았네요..
저도..프리랜서 하고 싶어요~59. ㅡ
'09.4.10 2:48 PM (218.48.xxx.169)12년차 회사원...
20년은 더 다니고 싶어요..^^60. ^^
'09.4.10 2:57 PM (125.177.xxx.52)궁디 살짝^^
지금은 주부..전직 항공사 직원^^61. 음
'09.4.10 3:07 PM (58.87.xxx.105)18년차 대기업 근무하는 회사원이에요
62. 남편이개인사업
'09.4.10 3:18 PM (221.149.xxx.190)해서 전 오후에만 나오는 편한(?) 직장인
오전에 아이 학교보내고 치우고 나와서 회사서 일하고
아이는 학교 끝나면 학원으로 돌다가 저녁에 집에서 만납니다.
울아이는 자기보다 먼저 집에와서 문열어 주는걸 제일 좋아 합니다 T_T63. 전요
'09.4.10 3:21 PM (202.21.xxx.9)91년 입사해서 쭉~~~~ 일하고 있는 금융회사 회사원 그리고 아내입니다..
은행/ 회사를 옮겼지만.. 업종은 모두 금융..
전업이 하고 싶지만..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64. :-)
'09.4.10 4:47 PM (212.120.xxx.20)외국계 private 은행에서 일하는 공인회계사예요..
저희도 부활절 휴가라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휴가내요 신나라~
남편이 목돈 60억 주지 않는 한 절대 전업할 생각 없어요.65. 레슨
'09.4.10 5:45 PM (121.165.xxx.86)예전엔 성악 입시 레슨 - 쫌 잘나가는^^
지금은 전업주부.66. IT
'09.4.10 6:05 PM (121.138.xxx.181)15년차 IT 프로그래머 입니다.
67. 전...
'09.4.10 6:13 PM (211.236.xxx.156)주부.....
대단하신분들 많으시네요68. 에효
'09.4.10 6:18 PM (118.37.xxx.162)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결혼...주부 10년째...
무슨 일이든 일하고 돈버는 분들이 제일 부럽고 대단해보입니다.69. 전
'09.4.10 6:20 PM (220.116.xxx.5)3년차 주부 헤어 디자이너요
70. 음음
'09.4.10 6:22 PM (220.117.xxx.104)광고 일 합니다.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연예인들 얘기 읽으면 혼자 씩 웃어요.
쓸데없는 연예인 얘기를 본의아니게 너무 많이 알고있는 1인.71. ...
'09.4.10 6:25 PM (121.162.xxx.159)음음님?
시간날때 이야기보따리 풀어보세요~72. 기적 시즌 2.
'09.4.10 6:36 PM (218.156.xxx.229)음음님!
가끔 댓글로...방향은 잡아주셔야겠죠??ㅋㅋㅋ73. 전..
'09.4.10 6:40 PM (211.203.xxx.179)전 국문과 강사입니다.
근데 여기서 맞춤법 나오면 헤맵니다.74. 음음
'09.4.10 6:42 PM (220.117.xxx.104)어어? 제 댓글에 댓글을... ^이야기보따리..라.. 좋은 방향으로 담에 함 써보죠.
세상엔 꼭 싸가지없고 돈 밝히는 연예인만 있는 건(하지만 많아!!!!!) 아니니까요. ^^75. 회사
'09.4.10 6:52 PM (221.146.xxx.39)약사 20여년...
76. :-) 님
'09.4.10 7:10 PM (122.34.xxx.16)60억이란
매월 1000만우너 이상의 금융소득이 있어야 그만 둔다는 의미인가요?
요즘 직장 좀 쉬어보고 싶어하는 입장에서 궁금합니다.77. 전직한의사
'09.4.10 7:15 PM (220.76.xxx.109)지금 4개월된 새내기 전업주부입니다. 애들이 한창 귀여울때 쉬게 되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일하는 재미가 그리워요.ㅠ.ㅠ.
78. 10년
'09.4.10 7:23 PM (119.149.xxx.109)외국인 회사 근무하다가 3년정도 프리랜서^^ 지금은 10년째 전업주부네요. 일하고 싶어도 이젠 생활이 전업주부에 맞춰져 있어서 힘들것 같아요. 몸도 안따라주고요.
79. ...
'09.4.10 7:27 PM (218.156.xxx.229)밤을 새가며열심히 일하던 강철체력이었는데...전업 4년만에 저질체력이 되어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요.80. ...
'09.4.10 7:39 PM (119.71.xxx.35)결혼전 증권회사- 보험회사-중간에 직장다니기 싫어서 학교들어갔다 어깨 통증으로 다 포기
용돈이라도 벌려고 다시 동네 신용금고에서 출납보다 어깨 완전 망가짐.. 애들아빠 만나 학교 보내준다 소리에 결혼 ... 15년째 맏며늘에 1년에 제사만 7번 아무것도 못하고 꼼짝없이 살림만.. 윗님 말씀대로 저질체력이 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한심한 1인 ㅠㅠ81. 전직
'09.4.10 7:49 PM (125.176.xxx.70)공무원
작년부터 전업주부예요
몇년 후부터 쥐꼬리연금 받을거라 노후 용돈걱정은 덜었어요.82. 삼파장
'09.4.10 7:53 PM (203.128.xxx.37)옥매트 전문점 운영 합니다~^^
판매에서~수리까지...83. 저도
'09.4.10 7:53 PM (203.247.xxx.9)가끔 여기 너무 박학다식 한 분들이 많아서 감탄하곤 해요...ㅋㅋ 예전에 꽃보다 남자가 무슨 뜻이냐고 누가 물었는데 정말 덧글 보고 놀랐다는~
전 대기업 5년차 직원. 결혼 3년 차 돌쟁이 엄마에요~84. .
'09.4.10 8:05 PM (220.90.xxx.5)주부겸 앤틱샵 운영중이에요~
85. 60억
'09.4.10 8:07 PM (212.120.xxx.20)이 있으면 양가 15억씩 드리고 30억 정도로 최소 4% 연리 받으면 한달 천만원 금융소득 나오네요. 둘이 버는 것만큼은 안되지만 그 정도면 전 회사 그만둘래요. 남편도 그만 두고 놀러 다니자고 했는데 자기는 일 안하면 지겨울 것 같다나요? 대신 취미생활로 한대나 어쩐대나 ㅎㅎ 암튼 전 룰루랄라 할겁니다~
86. IT
'09.4.10 8:09 PM (116.126.xxx.35)기업 프리세일즈. 대기업, 외국인회사 다니다 아이 둘 위해 지금은 좀 편한 중소기업에 정착해 나름 잘 다니고 있습니다. 82 거의 개근인지 한 5년됩니다. ㅋㅋㅋ
87. 저는
'09.4.10 8:23 PM (220.71.xxx.158)venture capitalist...
88. 웅
'09.4.10 8:28 PM (121.139.xxx.246)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는거 같아요^^ 재밌네요...
전 잡지사 기자에요
오늘도 칼퇴근하고 아이 어린이집에서 데려와 목욕하고 밥먹고 이제야 한숨 돌리네요
내일은 즐거운 휴일~~~~~~~신난다 ㅋㅋㅋㅋㅋ89. 헉~
'09.4.10 8:36 PM (220.88.xxx.190)난 집에서 밥만 먹는 식숭인데~
정말 살맛안나네요
내 자신은 왜 이리 무능한지..부모가 원망스럽네요90. 전직
'09.4.10 8:39 PM (211.243.xxx.137)일간지 신문기자... 새카만 후배들한테 치여서 백수 몇년하다 구멍가게 수준의 무역회사 운영중.
힘들어도 버틸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91. 전업엄마
'09.4.10 8:45 PM (118.222.xxx.169)되서 아이 한테 잘해주고 싶은 회사원 이예요. 예전엔 잘나가던 강사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존칭달린 직책으로 불리지만... 가장 하고 싶은 엄마 노릇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전업맘 한번 해보고 싶어요. 부럽부럽~
92. ㅎㅎㅎ
'09.4.10 8:46 PM (222.98.xxx.175)현재 전업 7년차
결혼전에 학습지 샘을 7년정도 했어요.
저도 학습지 이야기나 애기들 한글떼기 이야기 나오면 한다리 슬쩍 낍니다.ㅎㅎㅎ93. 언어치료사
'09.4.10 9:02 PM (119.67.xxx.135)오늘도 치료실에서 6시까지 아이들 만나고 왔어요.
유난히 아이들이 예뻐보여서 일에 보람을 느끼고 감사해하면서 퇴근했는데..직업이야기가 나와서 반가워요.
날도 따뜻하고 해도 길어져서 유치원에서 아들이랑 손잡고 퇴근하는 길도 참 좋더라고요.
게다가 벌써 주무셔 주시네요^^
오늘은 행복!94. ^^
'09.4.10 9:08 PM (115.94.xxx.10)중소기업 다니고 미혼이에요 ^^
자동차 부품회사로만 주욱 다니고 있는데, 첫 회사에서 부장님 직속이었고,
맘먹고 저를 키우셔서 기술교육도 많이 시켜주시고 업무관련 스킬을 많이 전수해주셨죠.
이 분 덕에 쌓은 노하우며 경험으로 회사생활 7년째인 지금까지도 크게 실직이나 이직 걱정
없이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좀 한다고 해외 관련 업무 하다가 자연스레 해외영업 맡게 되어 외국 출장 좀 다녔고,
외국계 회사로 옮겼다가 재미없어 하던 중 지금 회사로 스카우트 되어 다니고 있습니다.
위에 말한 부장님을 비롯하여 다행히 상사들을 참 잘 만나서 많이 배우고,
즐겁게 일하고 있네요. ^^95. ..
'09.4.10 9:12 PM (125.177.xxx.13)초등교사요
애들 둘 양쪽에 끼고 아침에 같이 등교해요
오늘은 학교재량휴업일이라 셋이서 이쁘게 빠마하고 쇼핑하고 왔답니다^^96. ..
'09.4.10 9:16 PM (122.37.xxx.165)전 8년차 상품개발자에요.막 유부녀에요.. 가끔 히트상품 내는 재미에 일해요. 1년정도 쉬면서 외국을 유랑하고 싶네요..
97. 전문가정경영인
'09.4.10 9:18 PM (219.248.xxx.187)직업이님 댓글이 맘에 들어 동참 하네요.
- 사는게 다 그런거지 하면서도 불의와는 담을 쌓고 분노하면서 그리고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98. 누가
'09.4.10 9:34 PM (211.192.xxx.23)나가서 돈벌라 그럴까봐 무서운 백수아줌마요,,,
99. ..
'09.4.10 9:35 PM (114.205.xxx.7)피아니스트면서 대학 강사
지금은 다 접고 남편따라 해외거주중
학교다니면서 아기 키워요..
남편 따라 나설때 좀 아쉬웠는데 아직은 좋네요..ㅎㅎ100. 삐질공주
'09.4.10 9:39 PM (121.133.xxx.42)대기업 다니다가 결혼후 아이낳고 헤드헌터로 조금 일하다가 둘째 낳고 또 쉬고 있어요. 언넝 키워놓고 다시 일하려구요.. ^^
101. ㅎㅎ
'09.4.10 9:50 PM (118.220.xxx.58)글쟁이 22 ㅎㅎㅎㅎ~
102. 스탈리스트
'09.4.10 9:56 PM (122.32.xxx.35)전직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현직 푸드 스타일리스트+강사+대학원생
널뛰는 기분으로 살다가 그래도 거의 매일 82와서 머리쉬고 갑니다.103. 쥰세이
'09.4.10 9:58 PM (221.148.xxx.123)수학학원강사
토일은 쉬어야하는데 셤기간이라 낼 보충하러 아침에 출근해요 에~~효104. 일생직딩
'09.4.10 10:10 PM (59.5.xxx.244)40넘어서까지 직딩이네요.. 외국회사16년차입니다..여기가 4번째 직장이고.
회사일로 머리 쥐날때 82가 지난 4년동안 저의 오아시스였네요.
죽어라 벌어 간신히 올초에 꿈에 그리던 마당딸린 주택 서울시내에 마련했는데..그러고 보니 존재의 의미가 대출상환이라죠??ㅜㅜ105. 마취과
'09.4.10 10:14 PM (121.134.xxx.71)의사.. 꿈은 전업주부..
106. 건이엄마
'09.4.10 10:15 PM (121.167.xxx.71)중소기업체 사장입니다. 요즘 바쁜 와중에 공부하려 다니기도 하고요.
나이들어 공부하니 너무 좋습니다.
82드나들면서
1. 82주말 농장을 하나 만들어 볼까...
2. 어려운 상황에 빠진 여성들을 위한 공간을 하나 만들어 볼까...
3. 모자원을 하나 만들어 볼까...
4. 82여인들을 위한 흙집을 하나 지어, 언제든 모여서 수다떨고 고구마 구워 먹을 수 있게 하면 좋겠다.
그런 잡생각을 가끔 한답니다.
당장 할 수 있는건 주말 농장인것 같은데...
돈을 많이 벌어야 겠네요.107. ...
'09.4.10 10:15 PM (124.54.xxx.90)전 82에서 욕가장 많이 얻어먹는 직업중 하나인 교사 (^^)..전 고등학교있어요.
요즘은 임신후 몸이 안좋아 휴직중이에요..108. ..
'09.4.10 10:18 PM (121.189.xxx.82)법학과 대학원생 + 종합반 국어 강사 요.
109. 위에 건이엄마님..
'09.4.10 10:35 PM (121.88.xxx.12)4번으로 하시고 대신 컴터를 동그랗게 둘러 놓은 82사이트가 메인인 황토 피씨방으로 하심은...
양머리 수건 감고 찜질하면서 간식으로 옆에 고구마 두고.. 수다는 컴으로..110. .
'09.4.10 10:46 PM (121.190.xxx.192)전 업 주 부~~~예요. 예전엔 중학교 행정실에서 열심히 일했구요 .
111. 일생을
'09.4.10 10:46 PM (118.32.xxx.179)학생,주부로 지내서 님들이 너무 부러워요.
자격증, 경력 이런게 하나도 없으니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요.112. 원글입니다
'09.4.10 10:58 PM (61.105.xxx.5)반신반의 하며 올린글..
댓글수보고 놀랐어요~@@
인재들 다 모아놓은 곳이 82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82님들 모두 행복한 밤 되시길 ...113. 지금은
'09.4.10 11:21 PM (211.228.xxx.120)전업주부..몇달전까지 어린이집 원장..
114. *****
'09.4.10 11:41 PM (121.160.xxx.78)결혼후 십원하나 벌어본적 없는 전업주부,, 컴푸터가지고 놀다가 사이버대공부 시작하고 담달에 졸업시험봅니다.. 히~~
115. 전직
'09.4.10 11:43 PM (99.141.xxx.246)마케팅 매니저, 결혼 후엔 유학생 와이프(이고이 하나의 직업 같습니다.ㅡ.ㅡ;;)
지금은 약대 준비하는 학생주부이자, 아이 로드 매니저.116. 전직
'09.4.10 11:52 PM (218.39.xxx.55)공기업홍보담당자. 지금은 애 둘 전업주부. 자유기고가 흉내내며 월 10만원 정도 벌구요. ㅋ ㅋ
117. 전
'09.4.11 12:00 AM (116.37.xxx.147)특수교사..
집에 오면 중학생 아이와 전쟁하는 엄마...118. 전직
'09.4.11 12:01 AM (211.176.xxx.169)교사(그러나 적성에 너무 안맞아 1년만에 때려치움), 학원강사,
고액과외선생(청담동에서 돈 좀 벌었지만 술 값으로 다 날림),
지금은 전업(완전 픽업인생)...
그러나 전업 생활이 제일 재미있어요.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제 자식은 절대 못가르칩니다.
남 가르치는 일이 제일 싫어요.(인격수양이 덜 되서...)119. 저는
'09.4.11 12:11 AM (124.254.xxx.170)간호사. 대학병원, 개인회사, 장애인시설등등에서 일했네요..이전 직장서 다시 오라고 해서 다시 나갈 듯 싶은 한시 전업주부..집에 있으니 자꾸 쳐져서 스스로를 위해서도 일해야 겠다고 작정하는 일인입니다.
120. 미녀와야수
'09.4.11 12:15 AM (121.179.xxx.37)전직 중학교 미술교사23년하고, 지금은 노후에 봉사하면서 즐겁게 살기위해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느라고 바쁩니다...막상 그만두면 날마다 뭐할까 많이 걱정했는데..찾아보니까 주위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 모든게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121. 82쿡다녀요
'09.4.11 12:29 AM (59.7.xxx.157)82쿡에 다니는 출근맘입니다;;-0-
122. ^^
'09.4.11 1:01 AM (210.91.xxx.133)저는 육아휴직중인 사회복지사에요~!
123. ∵
'09.4.11 1:06 AM (222.113.xxx.165)종합예술 전문가~!!
124. 저는
'09.4.11 1:10 AM (125.176.xxx.166)조리사에요^^멋진메뉴를 한번 개발해보고 싶어요..
125. 옛날엔
'09.4.11 1:13 AM (211.187.xxx.128)10년정도 임상병리사..
학습지 선생님 몇개월...
지금은 전업주부..
저기 윗분과 비슷한 점도 있어요.
저도 인격 수양이 덜 된지라 제 자식은 정말이지 가르치기 힘들어요...126. 최종학력 고졸
'09.4.11 1:26 AM (124.54.xxx.47)지금은 결혼 10년파 아줌~
127. 저는
'09.4.11 2:02 AM (220.86.xxx.156)17년차 방송작가입니다
여기서 거론되는 연예인들과 거의 한두번씩 같이 일을 해봤지요 ㅎㅎ128. 저는
'09.4.11 2:11 AM (125.180.xxx.50)젖먹이 엄마이자 고등학교 국어교사..
지금은 휴직 중.
맞춤법 이야기랑 아이들 교육 이야기 나오면 슬며시 한 마디씩 하게 된다는 ㅋㅋ
82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많네요.
나는 언제나 가정경영인의 수준에 이르려나 ㅋㅋ129. 교포 아짐
'09.4.11 2:16 AM (99.146.xxx.33)한국에 있을땐 대기업 경영관리실근무
미국에선 보험사거쳐 현잰 의료장비수출업체근무130. 전
'09.4.11 2:19 AM (58.224.xxx.119)세가지 전공으로 학사 2..석사수료2..석사취득 1...학위 소유자^^;;
신랑 지방 발령 전까진 일하면서, 대학강의...
지금은..
보물같은 울 두 딸들의 엄마이자.울 신랑이 사랑하고 아끼는(나만의 착각?) 마누라.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일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또다른 전공에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음..131. 이든엄마
'09.4.11 2:52 AM (124.63.xxx.148)아기엄마
커피집쥔장 겸 바리스타
대학은 휴학중입니다... 바빠서 공부할 시간이 없네요..ㅠ_ㅠ132. 모델아가엄마
'09.4.11 3:22 AM (58.142.xxx.254)영문과,복수전공으로 유아교육 --->대학원은 조경학과-졸업은 못함, 아기 둘 낳고 전업하다 둘째 낳고 아이옷쇼핑몰 운영 1년된 사장님 -_-;;; 어디가서 말하기 거시기한 이력인가요 쿨럭
133. 우와
'09.4.11 4:25 AM (110.8.xxx.205)정말 대단한 직업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저 위에 누가님처럼 나가서 돈 벌어라고
할까봐 겁먹고 있는 2인 입니다
7년차 전업으로 있다보니 나가는게
겁나요 아니 무서워요134. 음........
'09.4.11 5:42 AM (121.150.xxx.162)전직 자동차관련 회사원
현 애엄마 + 임산부.......
자영업 남편도와 쇼핑몰운영해요.........
꼬박꼬박 월급받던 그때가 그리워요 엉엉135. ^^
'09.4.11 7:42 AM (58.120.xxx.33)과학 실험 강사예요
벌써11년째네요 아이때문에 3일만 일해요
대출 넘 많이 받아서 일해야 하는 현실이 넘 시러요136. 다양들 하시네요
'09.4.11 8:05 AM (115.140.xxx.164)전 대학강사, 사회복지사.(아동성폭력관련근무). 현재 전업주부..
137. ..
'09.4.11 8:06 AM (116.123.xxx.90)전직교사 지금은 전업주부.
지금이 더 좋아요. ^^138. 포장..
'09.4.11 8:08 AM (59.30.xxx.168)결혼전엔 전기학원 강사..(겨우 1년동안) 바로 결혼.. 전업..
애들 좀 크면서 시민단체 활동가 ??? 어린이들의 행복한 책읽기를 위한 활동을 했었지요.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군요. 어떤 시민단체인지.. ㅎㅎㅎㅎ
지금은 형편상 전업으로만~~139. .....
'09.4.11 8:34 AM (211.109.xxx.195)집에서 쇼핑몰 운영해용~~~ 신랑한테는 백만원정도 수입있다고 뻥치고있구요
실은 600정도벌어 나머진 뒷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40. ^^
'09.4.11 8:44 AM (121.156.xxx.157)저는 제조 수출회사 다니는 두 아이 엄마에요.
싱글적에는 해외출장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정말 고역이네요.
결혼과 육아가 직장생활에 많은 힘듦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당장 다음주 열흘 간 또 출장인데 신랑 눈꼬리가 몇 주전부터 올라가 있다는...
월급은 왤케 짠겨~!!!141. ...
'09.4.11 9:19 AM (61.84.xxx.166)전업....2아들 엄마입니다
142. 전직
'09.4.11 9:28 AM (211.178.xxx.232)승무원, 퀼트샘입니다
지금은 작은 커피집하고싶어 준비중입니다...
직업간 공통점 전혀 없져? ㅋㅋ143. 두아이맘
'09.4.11 9:31 AM (220.84.xxx.96)전직 공무원,
5년전 사표쓰고 전업.. 너무 좋네요.
아침에 동동거리지 않아도 되고...144. ....
'09.4.11 9:41 AM (59.11.xxx.34)공기업 7년차 직원.
전업이 너~~~무 하고 싶지만 저보다 먼저 때려치우려는 신랑 달래가면
울면서 간신히 회사 다녀요.
언제나 전업 할 수 있을런지ㅜ.ㅜ145. 의대생
'09.4.11 9:56 AM (115.137.xxx.107)ㅎㅎ 본4학년생이예요.
146. *^^*
'09.4.11 9:59 AM (121.146.xxx.156)방과후 영어강사.
아이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구요.
선생하기 싫었는데(엄마가 선생님이셔서 엄마를 뺏긴 기분이라)...
알고보니 제 천직이예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147. 365일 24시식모
'09.4.11 10:00 AM (121.150.xxx.147)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온 식구들이 완전 다 교사 공무원 ..잘되면 교수입니다.
전공도..두개나 되고..정말 교사안하려했는데 정말 직업운이란게 있는지 자꾸 교사길은 열리더군요.
교사하다 남편만나 결혼하고..피임도 열심히 했는데 결정적으로 아이가 너무 많이 생겨서..
또 남편따라 이리저리 다니고 기약도 없어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82에서 얻은 직종은..의사 마누라네요.
그런데 양가 풍족하지 못하고 요즘치고 애는 많고..아직 두돌박이도 있어서..40다되가는데
어젠 정말..도우미도 그리 자주 못쓰고.."남들 다 의사마누라라 하는데..하도 식모질 오래 많이 해서 손발 지문없어지겠어 ..완전 24시간 가동에다 밤엔 애들 울고..화장실까지..정말 24시간에다..365일 풀가동합니다...전 전업하지 말고 직장다닐껄 그랬어요..
막내까지 대학보낼땐..근 60을 바라봐서..이러다 ..하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직업이야기 하니 정말 ...꿈도 많았었는데.148. ^^
'09.4.11 10:02 AM (218.238.xxx.227)가족들 모두 나가면 청소하고 거실에 햇살 한가득 들여놓구 달달한 커피한잔이면 이시간이 너무 행복한 전업주부예요. 그리곤 아이들 간식뭐해줄까 저녁뭐해줄까 고민하다 장봐서 아이들 먹는 모습이 너무 행복한 엄마랍니다.
그런데..................................................아이들이 중고생이 되니 시간이 많아져 좀 쓸쓸하네요..그래서......................................................제게 딱맞는 취미 찾는중이랍니다..어떤게 좋을까...?149. 까만봄
'09.4.11 10:02 AM (114.203.xxx.240)ㅋㅋ 전직 남성복디자이너- 의류상품기획실장
-전업-빅사이즈여성전문쇼핑몰운영
지 버릇 개못준다구...ㅠㅠ
정말 비싼돈내고 취미생활 중이예요.(애물단지 쇼핑몰 ㅠㅠ)150. ...
'09.4.11 10:11 AM (211.41.xxx.236)같이 놀자는 5살짜리 아들의 청을 물리치고 토요일에도 출근한 한의사.
151. 뽀순이
'09.4.11 10:24 AM (218.49.xxx.108)나이를 따져보니 18년차 직딩이자, 8년차 주부 엄마..
무역일을 돕고 있는 해운물류운송=포워딩에 다니고 있습니다.152. ...2
'09.4.11 10:30 AM (222.101.xxx.96)저도, 아빠는 싫고 엄마 따라 병원 가겠다고 우는 4살 아들 떼놓고 나온,
의사 부인이 제일 부러운 치과의사.153. 많지요?
'09.4.11 10:32 AM (61.83.xxx.248)저직업이 뭐냐구 물으시면.. 새벽(4시)에는 사무실청소일하구요 오전에는 파출도우미, 오후에는 베이비시터, 주말에는 알바일해요
154. 반갑습니다~
'09.4.17 3:41 PM (211.49.xxx.116)다른 분 글 보다 직업 설문조사했다는 것 알고 일부러 여기까지 왔어요~`
82자게가 참 재미있어요. 글도 잘쓰시고...무엇보다 소재가 다양+무궁무진...
전 전직 학원수학강사했구요..지금은 전업주부하고 있습니다.
수학이 재미있는데 울 둘째놈이 잘 안할라해서 어떻게 가르쳐야하나...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