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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파워블로거라는 사람들..
대다수의 그 파워블로거 라는 분들
솔직히 너무 뻔뻔하지 않나요?
짐캐리주연의 트루먼쇼를 보는듯한 상품선전 아주 역겨워요.
그런갑다.그런가보네.하고 넘겼는데.
모 블로거가 s사 카드를 찬양하는듯 손에 들고 무슨무슨 할인도 된다고 감격한듯 사진찍어 올리는거 보고
오옥.....(딴카드도 할인 다 되거덩요~)
저러구 살면 재미있을까 싶기도 하고
욕먹는줄 모르나???
1. ..
'09.4.10 12:44 AM (211.179.xxx.12)CF찍는 연예인 한가지죠.
이젠 그들 블로그 내용도 대~강 믿습니다.2. 국민학생
'09.4.10 12:48 AM (119.70.xxx.22)트루먼쇼하고 비교하신거 너무 딱이네요. ㅋㅋ
3. 저는
'09.4.10 12:51 AM (114.203.xxx.228)일본 책이나 잡지에 나오는 생활팁이나 레시피를 마치 자기 것인양 블로그 운영하면서 알리고 책내고 강연하고 돈버는 분들이 진짜 신기해요. 저작권 안 걸리나...
4. 근데요
'09.4.10 1:20 AM (221.151.xxx.194)그런 행동들이 어떤의미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는. 알지만 떳떳하다는 분도 계셨어요... 누구라고는 말을 할 수가 없지만... 그 이후로는 왠지 그분 정말 싫어지더라구요.
5. ..........
'09.4.10 1:22 AM (211.211.xxx.213)늘 평범한 반찬으로 한몫벌고 있는 사람들...좀 짜증납니다.
6. 여기저기
'09.4.10 1:38 AM (59.29.xxx.142)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쫙 돌리면 여기저기 죄다 블루베리 얘기에 블루베리로 만든 음식들...계란 돌리면 죄다 계란얘기에 계란으로 만든 음식들...
7. 저도 피워블로거.
'09.4.10 1:47 AM (218.156.xxx.229)그런데 돈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 참 다행이예요...ㅋㅋㅋ
8. 누가진짠지 모르겠어
'09.4.10 2:47 AM (118.220.xxx.58)키톡이나 살돋에 흥미를 끄는 글이 올라온 후 글 본문 중에 제가 모르는 내용이
있어 네이버에 검색을 했습니다.
키톡에는 전혀 상품명 따윈 없었는데...
순식간에 같은 업체 식품이 끝내준다고 글 올린 포스트들이 수십개 올라오더군요.
기분...별로였어요.9. --
'09.4.10 3:09 AM (114.204.xxx.121)어차피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 눈뜨면 티비며 잡지며 지하철이며 심지어 버스 좌석 뒷 머리 부분까지 광고 없는데가 없는데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마케팅만 너무 나쁘게 비판하는 것도 아이러니가 아닐지.--; 게다가 이젠 웹 2.0시대인데요.
보기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고 필요없는 정보나 광고는 무시하면 그만,, 거짓말로 치장하는 건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니까 좋은정보만 취하면 되죠 머.10. 전
'09.4.10 3:35 AM (99.226.xxx.16)...아예 블로그는 들어가 보질 않는데요...
신경에 거슬리시면, 들어가지 않는 방향으로..저처럼요.11. 다들
'09.4.10 5:41 AM (212.120.xxx.150)무슨 원더랜드에 살길 바라시나...
파워블로그들 다 자격 있다고 봅니다. 실력이 되니 (실력이라 함은 말발+글발+외모 기타 모두) 유명해지고 그렇게 상업적으로 수완도 있음 좋지 않나요? 내가 그럴 재주가 없다보니 그런 분들 대단해 보이던데요.12. 물론..
'09.4.10 5:56 AM (125.131.xxx.215)그 파워블로거라는 사람들 나름대로 노력 많이 하지요..사진 올리랴..글 올리랴..음식 테스트 하랴..그러나 그것은 '돈이 오고가지 않을때 얘기죠..' ..
원글님 의도는...사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원더랜드에 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참...해도해도 너무하고 뻔뻔하다..라는 그런 의견입니다.
양심을 판다라고까지 생각된다라고 하면 조금 오바인듯 하지만..뭐랄까..꼭 저렇게 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도 그 음식이라는 것이 말이죠..
어디에선가 봤는데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일본 만화책 '맛의 달인'에서 나온것도 써먹던걸요...그 분이 그 책을 봤는지 안봤는지는 모릅니다만...
정보수집력도 대단하다라고 한다면 할 수 없습니다만
제가 제일 이해 안가는 사람은 ... 뭐하나만 떴다 하면 우르르 몰려서 찬양하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저도 요즘은 일절 발걸음 하지 않는데
예전 기억으로는 그랬습니다..
인스턴트 이용 음식에..굴소스 음식에..튀김음식에..어떤 블로거분은 누군가가 튀김이 건강에 좋지 않은거 아니냐라고 했더니..굉장히 열내면서 무어라 무어라 했던걸 봤는데..
원글님도 신경 거슬리면 일절 발걸음 하지 마세요..저처럼..;13. ,,
'09.4.10 9:16 AM (124.49.xxx.39)요즘 일반 블로거들도 유명해 지려고 안간힘 쓰는게 눈에 보이던데요
여기저기 요리 한거 다 올리고
이런 사람들도 보기 싫어요 사실...
원래 자기의 요리나 살림법 뭐 이런거를 유익하게 알려주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
진짜 자기 홍보용글들 얘기하는거에요
파워 블로거들 잘못된 정보도 많이 올리는데 지적하면 언제나 자기말이 다 옳대..
공부좀 하고 판매를 하던가...14. .
'09.4.10 9:46 AM (116.41.xxx.5)파워블로거는 나름 능력이라 생각하구요,
레시피며 팁 되는대로 베끼고 아닌 척하기,
협찬상품을 광고라고 정확히 명시하지 않는 점에서 양심은 없는 거 맞지요.
개인적으로 블로거보다 추종자들이 좀 많이 이해 불가.
리더격 아이를 졸졸 따라 다니는 중고딩 여학생을 보는 듯 합니다.15. -_-
'09.4.10 9:59 AM (117.20.xxx.131)물론 그 분들 상품 협찬 받아서 블로그 포스팅 하고..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 분들이 그렇게 협찬 받아서 쓰는줄 모르고 단지 그 물건이 좋아서
쓰는줄 알고 그 물건의 효과에 현혹되는 순진한 소비자들도 많단겁니다.
그 파워블로거들을 서포트하는 대기업들도 그런걸 노리고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한거죠.
광고는 소비자들이 대놓고 저 물건을 팔기 위해 하는거란걸 알지만 블로그는 그렇습니까?
전 비관적이네요.16. 윗님말 동의
'09.4.10 11:56 AM (211.204.xxx.200)언제부턴가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버린 듯한 블로그들...
이젠 곱게 안봐지더라구요.
너무 대놓고 상품들을 광고해서...17. 저도
'09.4.10 9:13 PM (211.179.xxx.113)좀 그래요.. 분명 그저 그런 물건인데 칭찬에 오버에 그것도 모두 똑같이 같은 물건 포스팅..
그래도 먹히니까 아직도 건재하겠지요?18. 블러거
'09.4.10 9:25 PM (122.37.xxx.197)입소문이 얼마나 좋은 상품 판매 비결인데요..
옛날에 동네 반장집 모여 하던거 인터넷에서 한다고 봐요..
단지 무조건 맞장구치는 순진하달가 모자라 보인달까..
그런 분들이 저는 오히려...19. 원글의
'09.4.10 10:14 PM (122.35.xxx.131)그 블로그는 어딘질 모르겠으나 저도 네이버하면서 들락거리게된 블로그가 있거든요.
정말 올린 정성과 감각 센스 그런건 이해가 가는데... 그게 어느순간 넘어가면 좀 .. 뭐랄까
암튼 좀 기이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분 인터뷰를 잡지에서 봤는데요 (제가 가는 블로그도 요리얘기 많이 나오고 하는데
그렇게 심한 광고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아예 블로그로 예전 직장때의 월급 이상을
벌고있고, 요리와 여행으로 정확히 타겟을 나누어 계획을 세워 관리하고 집중한다고
하면서 일종의 직장처럼 표시하는걸 보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ㅠㅠ
정보를 얻어가는건 맞지만, 그분의 오로지 요리때문이 아니라 그냥 사는 모습
아이 사진 그런거 예뻐서 가끔 들르고 그랬던거거든요. 순진하게 정말 온라인으로
친해지는 상상을 했다면 바보같은걸까? 이웃추가 안하고 모르는척 스크랩도 안하고
그냥 가끔 눈으로만 보고다녔는데..... 예민하게 왔다가면서 글도 안남기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서 포스팅하기 싫다고도 올리고;;;; 레시피 변형하고 이런건 열받겟지만...
뭐랄까.. 네이버 시스템이 첨 접하면 그닥 익숙하고 친절한건 아니라 생각없이 퍼갈때도
있었거든요.
암튼.. 그 제가 아는 파워블로거분은 맨날 홍콩유럽 호텔사진 조식부페 사진 까페사진만
올리는데..도대체 그 이쁘던 애는 누가 키우는건지.. 무슨돈을 저렇게 여행을 다니는지...
원래 이웃도 아니었지만... 왠지 씁쓸해져서 그런식의 파워블로그엔 발길끊은지 오래에요.20. 윗글님..
'09.4.10 11:03 PM (125.186.xxx.205)누구 얘긴지 알것 같네요.. 첨에 비교적 값싼 오븐으로 시작하시던 분이 어느새 외모도 먹히고, 그러다 보니 추종자도 많이 생기고.. 처음 포스트랑 많이 변질된 (제가 생각하기엔) 포스트들이 점점 늘더니만.. 소위 '된장녀'(이 단어 참 싫어하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나네요..) 같은.. 그런 곳들만 소개한 이후로, 발 끊은지 몇개월 됩니다. 너무 겉멋든 블로거가 아닌가 싶어서요..
21. 예전에...
'09.4.11 1:20 AM (125.146.xxx.25)6년전에 파워블로거까진 아니고 (그땐 그런 것도 없었죠.)
소소하게 쓰던 일상과 살림, 잡생각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는 개인홈피가 있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면서 참 행복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 어느 정도의 유명세(?)를 넘어가니
그냥 남겨 두고 싶은 (포장된 것은 아니지만, 좀 특별한) 일상들이
제 생활의 전부처럼 보여지고 거기에 대한 과찬들과 유명세,
기업들의 홍보 연락이나 출판 제안 같은 것들이 저는 참 무섭고,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찾아주시는 분들께 죄를 짓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히 접게 되고, 일촌공개로 하게 되고,
예전엔 참 활발하게 활동하던 까페나 동호회들에서도
함부로 포스팅하기가 두렵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파워블로거님들이 참 용감(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로) 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