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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로 버셨나요?
형님이 그러시네요,동서는 둘이 버니까 얘들 용돈 좀 볼때마다 주라고 (말안해도 주는데...)
둘이 버는데 얼마나 벌어놨냐고.둘이 버니까 남들보다 외식한번 더하고 둘이 버는 죄로 집에 계시는 형님보다 시부모님 용돈 더 들이고 .저금하게 되는 돈은 정말 극히 적은데.왜 항상 둘이 버니까 하면서.무슨 떼돈을 벌듯 말들을 하는지.맞벌이하시는 분 외벌이보다 2배로 부자세요?
1. 나도 형님
'09.4.10 12:41 AM (119.193.xxx.75)저도 큰 형님인데
원글님 큰형님 대단하시네요.
둘이 버니까 애들 용돈 좀 볼때마다 주라고... -_-
둘이 돈벌러 다녀 힘든데, 형님이 밑반찬이라도 좀 해다 주셨는지...2. ..
'09.4.10 12:43 AM (218.145.xxx.62)형님애들 용돈 줄라고 나가서 고생하는 거 아닌데요.
하면 안되겠죠?
걍 신경끄세요.3. 깜찍새댁
'09.4.10 12:44 AM (59.15.xxx.174)아기 낳기전 잠시 맞벌이 했었는데요...
첫월급탈때 울 시모 대놓고 용돈달라시더군요ㅠ.ㅠ
임신해서 일 그만뒀지만....
글쎄요...
전 맞벌이가 2배벌이의 다른 말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오히려...외벌이보다 씀씀이가 커지는듯...
사치해서가 아니라..
퇴근해서 오면 넘 피곤해서 외식이나 배달도 좀 잦게 되고..출근해야하니 화장품,옷,신발,가방 신경 많이 쓰여 사게되고..사람들과 지내니 가끔 모임비도 나가고...
근데...........................
그 형님이란 분은 사회생활 안해보셨나요?
일하며 버는돈 그냥 모두 모이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쓰게 된다는걸 잘 모르시는 분인듯.....
왜 용돈을 달라고 대놓고 말하나요?맡겨놓으셨나?아님 돈빌려주고 못받으셨나?...
쯥.........
왜 제가 속상하죠?......................
전 지금 외벌이인데도요........................^____________^;;;4. 에고..
'09.4.10 1:06 AM (202.136.xxx.233)맞벌이해서 2배 벌기도 힘들지만... 2배 번다한들 그 형님은 뭐 맡겨놓은 거 있으시대요???
참 희한한 분이에요.
세상 사람이 다 나 같지가 않다는 말, 정말 새삼 마음에 와닿는 요즘이네요.5. ..
'09.4.10 1:57 AM (124.111.xxx.69)주는 것도 없으면서 바라기만 하는 사람......정말 상대하기 너무 거북해요. 저도
얼마전 님 형님같은 근성을 가진 시누땜에 속이 뒤집힌지라 좋은 말이 안나오네요.
어쨌든 저도 외벌이긴하지만 제가 맞벌이라고 해도 두배 저축은 못할거같아요.6. .
'09.4.10 3:12 AM (121.166.xxx.6)그 분, 남의주머니에 있는 돈이 자기 눈에 보이는 거지근성 맞구요,
아무래도 솔직히 외벌이 시절보다는 저축이나 소비도 더 하게 되던데,,
저축을 두배를 하건 세배를 하건 그건 남자 여자 각각의 벌이에 따라 다 다르구요,
그 형님이 관여할 일도 아닌데 정말 부담스러운 사람이군요.7. 형님,,
'09.4.10 3:52 AM (119.201.xxx.6)대개 웃기신다,,
정말 딱 생까세요,,
진짜 거지근성이네요,8. 이래서 시금치를
'09.4.10 4:23 AM (211.109.xxx.209)다들 싫어하나봅니다
정말 미운감정 지대로 들게 행동하는데요9. ...
'09.4.10 8:32 AM (202.20.xxx.25)저는 남편보다 연봉 많고, 그리고 밖에서는 실제 제가 받는 연봉보다 더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항상 보면, 제 연봉이 궁금한 것 같더군요.
글쎄..그냥 명절에 다른 사람들은 만원짜리 용돈으로 넣을 때 저는 시세(^^)를 몰라서 수표로 넣었더니, 나중에 들리는 얘기는 "쟤들은 넣을만 하니 넣었지, 뭘 얘기해 줘" 이러면서, 제 아이에게는 그냥 만원짜리로 돌아오더군요.
저, 진짜 화 나서 딱 끊어 버리고 싶네요.10. ......
'09.4.10 8:55 AM (124.5.xxx.204)둘이 번다고 돈많은줄 알고 돈달라고 들러붙는 파리떼들 많아서 피곤해요.
한 푼이라도 돈벌려고 눈물흘리며 일하는거지 엄한데 돈쓸려고 개고생하는거 아닌데 말이죠.11. ..
'09.4.10 9:06 AM (125.241.xxx.98)시어머니가 대좋고 용돈 달라는 것이 훨 낳습니다
바로 말은 못하고
돈은 욕심나고
온갖 우스운 짓은 다하고
그리고
시댁에 가면
저는 그럽니다
혼자 벌어서 못사니까 둘이 번다
혼자벌어서도 잘 사는 당신이 내시요
나도 혼자 벌어서 살아 보았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릅니다--그런 인간들 앞에서12. 울 동서네
'09.4.10 9:33 AM (211.109.xxx.122)보면..딱히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맞벌이 하기 때문에...
외벌이인 저희보다..
형편 더 나은줄 알고..
시댁에서도..더 손벌리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딱히..더 잘 벌어서..많이 모은다는 생각 안 들더라구요..13. 제 주제가
'09.4.10 9:38 AM (203.235.xxx.29)우리 형님이랑 비슷한 분이시군요,,
제 주제가는 항상 이렇습니다.
"내 새끼들 눈에서 눈물 뽑아가며 번 돈인데...부러워마시라,,"14. 헐~
'09.4.10 1:08 PM (218.237.xxx.190)그런 이유때문에 두배로 썼지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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