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불쌍해요

엄마.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9-04-09 16:15:59
어제...학교 소풍 따라갔다 온 맘 입니다.

2학년..

아침부터 엄마들 다....썬그라스에...자동차..가지고..

11명 소풍 가는데 반엄마..4명이 차를 가져왔는데

여긴 지방이고,,지방에서 32평대 이상 아파트 단지여서 그런지

최하 그랜저이고,

엄마들 다..썬그라스에

다른반 들도 다들  15명이상 엄마가 따라온 케이스

차 타고 가는데,

2학년이 과외도 한다더군요

영어며,  이것 저것 논술이며

6학년 아이를 둔 맘인데도   2학년도 올인..

울 아이가 갑자기 불쌍.

집도 가난한..평범한 월급쟁이 봉급  300만원...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없는건가.

요샌 개천에서 용난다 없다는데

맞는거 같고

로스쿨이며,, 공부를 아무리 시키도 로스쿨 대줄 돈 없으면

뭐 그렇고

우리 아들이 불쌍.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그아이들 엄마요..알고 보니

다들 엄마들끼리 어울리고,, 아이들도 친하고,,울 아이만 혼자 학교를 다녔던것

이제 곧3학년이고, 바쁠텐데 또 친구를 만들어 줘야 하는건지..

그 엄마들과 왕래하다 제가 너무 비참해 지는건 아닌지

고민이네요
IP : 121.14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09.4.9 4:33 PM (211.203.xxx.104)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사람 나름입니다.
    자기 형편껏, 소신껏 아이들 교육시키는 것이잖아요.

    우리 큰딸, 초등 4학년, 둘째 1학년인데요...
    사교육, 학습지는커녕...
    아직 전과도 하나 안 사줍니다.
    (영어만 둘 다 방과후 교실 들어요.)
    엄마, 아빠가 다 사교육 종사자인데도...
    초등 저학년 때 드는 사교육비,
    참 국가적 낭비이다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딸 해마다 반장도 하고,
    교내, 교외 대회에서 상장도 받아오고 그래요.
    논술도 올해부터, 친구들 몇명 묶어서
    제가 집에서 봐주는 정도만 하구요.
    5학년 때에는 수학 학원 하나 보낼까 해요.
    본인이 원하고, 필요하다 여겨지면요...
    저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려구요.
    고3까지 마라톤이거든요...
    엄마가 미리부터 지치지 마세요.^^

    나중에 보면, 투자한 만큼 효과 본 아이도 있고
    투자한 만큼 효과 보지 못한 아이도 있고 한데...
    필요할 때 투자해서, 최대 효과를 보는 것보다는
    이래 저래 효용성이 떨어지겠지요. (개인적 생각임)
    저학년 때까지는, 학교 진도만 차분히, 탄탄하게 따라가도록
    잘 지도해 주시면 충분하다고 봐요. 저는.

  • 2. 에구
    '09.4.9 4:58 PM (122.32.xxx.138)

    이제 시작인데 뭘 그리 난리슈?
    초등학교 성적, 대학교 들어갈 때 아무 쓸모짝에도 없더구랴~
    당시 그러구 다닌 거 참 민망하더이다.
    그럴 시간에 애 인성 교육 시키고 신문 한 장 더 보게 해주세요.
    물론 초기에 잘한 애들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애가 더 많습디다.
    그리고 그렇게 설치고 다녀도 애가 공부 못하면 말짱 꽝이고 멋적어 그런지 꼬리 내리는 엄마 많습디다. 물론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휩쓸리지 않아도 할 넘은 하고 안할 넘은 못합디다.
    기운 내고 자학하지 마슈~

  • 3. 근데요
    '09.4.9 5:19 PM (121.190.xxx.154)

    우리집도 저 그만두면 남편 월급 300가지고 살아야 하거든요.
    아직 돌쟁이 아기랑 세 식구지만요.
    300은 정말 가난한 축인건가요??? --;;

    남편이 장난 삼아 우린 상중하 중에 하라고 그랫는데..
    그게 사실이군요...

  • 4. ...
    '09.4.9 9:12 PM (125.177.xxx.52)

    어쩌면 지방 사람들이 더 여유롭게 사는 것 아닌가 싶어요...
    월급이야 비슷한데 수도권은 물가가 비싸니 오히려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것 같아요.
    저희집 세후 520 받는데 정말 한달한달이 빠듯합니다.
    집이야 있지만 자동차는 13년 된 똥차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여윳돈 있어도 아이들 장차 교육비며 등록비 따지다 보면 차 쉽게 못 바꾸겠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다 정리하고 지방가서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어요.

  • 5. 원글
    '09.4.9 10:24 PM (121.148.xxx.90)

    솔직히...집값 싸고..봉급 작지만 먹을거는 먹고
    조금은 여유 있죠.
    서울서 이 봉급이면,,,하 ..중에 하 였을듯
    그래도...힘들긴 힘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44 당근다요트 들어보셨어여?? 2 다요트 2006/01/17 436
301043 대학교,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요? 12 선택 2006/01/17 1,224
301042 술만 마시면 우는 친구..... 6 술이 죄 2006/01/17 1,931
301041 중학생 교복이 얼마인가요? 5 궁금 2006/01/17 615
301040 포장이사업체좀 추천해주세요 일산지역 2006/01/17 126
301039 말을 좀 잘했으면 좋겠어여.. 1 궁금해요 2006/01/17 525
301038 통영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4 꿀빵좋아 2006/01/17 372
301037 사용하던 코렐 그릇 그냥가져가시라고하면 실례일까요? 2 짐정리 2006/01/17 1,250
301036 홈쇼핑으로 구입한 유효기간 안 지난 호두 쩐내나는데.. 6 호두 2006/01/17 556
301035 500만원을 6개월만 불리기 좋은 방법 머가 있을까요? 1 도온 2006/01/17 781
301034 책 가장 저렴하게 사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4 인터넷 서점.. 2006/01/17 861
301033 루이비통 알마 넘 갖고 싶어요 3 루이비통 2006/01/17 1,268
301032 배달 우유 끊을 때 위약금 내라는데요... 5 지니 2006/01/17 1,068
301031 초등학교 입학 유예 1 나영맘 2006/01/17 325
301030 재테크공부 시작하고 싶은데... 괜찮은 사이트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5 미혼녀 2006/01/17 965
301029 생일케잌문의합니다 (캐릭터케익이나 바비인형케익등등) 2 아들둘맘 2006/01/17 265
301028 별일 아니겠죠?? 9 정말 2006/01/17 1,728
301027 주공아파트 분양 조건에 관하여. 아파트 2006/01/17 196
301026 오피스텔 1000/60 세놓으면 복비가 얼마인가요? 3 복비문의 2006/01/17 815
301025 개포동 주공 2차 8평 거기서 신혼살림 할수 있을까요,, 4 .. 2006/01/17 1,108
301024 아이들 유치원 둘 보내려니 10 답답해서요 2006/01/17 984
301023 lowe? 란 브랜드 아시는분요... 3 남자정장 2006/01/17 615
301022 분당의 느낌,, 16 .. 2006/01/17 1,941
301021 이번주 코스트코 세일품목 알려주세요^^ 이번주 2006/01/17 581
301020 둘째 임신하고 계신분 계세요? 8 둘째 2006/01/17 525
301019 난소기형종이라는데요 1 미혼처자 2006/01/17 385
301018 생리가 너무 불규칙한데요...아기가지려면... 6 ^^ 2006/01/17 469
301017 어르신 생신때요... ^^; 4 ^^ 2006/01/17 366
301016 요즘 백화점 아동복 매대 현황을 알고 싶습니다. 건질만한 것.. 2006/01/17 266
301015 주부 우울증이나 조울증 상담 잘하는 병원 아시는 분 1 심펀 2006/01/17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