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에 교육감당선얘기는 한줄도 없네요.

[신문에]

저는 경기교육감 누구 당선이라고 크게 나올줄 알았더니 이건 뭔가요?
어떻게 끝까지 넘겨봐도 한줄도 아예 없어요. 어쩜 그럴수가 있나요? (중앙**)
신문은 거의 보진 않지만 그래도 어제 투표했기에 오늘 신문에 어떻게 나왔나 보려고 펼치는데 찾아도 찾아도 한줄도 없더군요. 소름이 다 돋더라구요.

[한겨레]

는 1면에 실었습니다.

[경향은]

1면 젤위에 나왔어요~
중앙이 달리 찌라시 소리 듣는게 아니지요!!

[듣보잡]

검찰, 경기교육감 선거 관련 8건 수사중
바로 칼빼드는데요?

[비타민]

조중동 찌라시들의 일상이에요.전혀 놀랍지도 않죠.ㅋ 이번에 투표하신분이나 뒤늦게 소식 접하신분들이 상식이 있다면 조중동 찌라시의 그런 개그가 우스운줄 아시겠죠.

[도서관]

아까 도서관 간김에..조선슬쩍 보니까..진짜..1면에 한줄도 안실렸더라구요..ㅎㅎ
진짜..하는짓들이..어찌그리 쪼잔한지..

[..]

경향신문 1면에 실었습니다... 경향이가 좋아...

[깜장이 집사]

경향은 대문짝만하게 나왔던걸용..
이참에 경향으로 갈아타심이.. 쿄쿄..

[맞아요]

중앙에 앞에서부터 몇장넘기면 나오겠지 싶어서 끝까지 봐도 한줄도 안나와요.
적과 아군이 너무 분명한 신문이죠.
전교조면, 진보면 무조건 적대시하는 신문 맞나봐요.

[엇?]

한겨레는 오늘 안실렸데요?

[자유]

서울도 아닌 경기도의,
그것도 교육감 자리 하나 내준 것뿐일테니
별로 신경 안 쓰이나 보지요.
신경 쓰이면 까칠한 기사 한토막 실었을 법도 한데...

[애써 무시]

별로 안신경써서라기보담
이런경우(자신들의 패)는 조용히 넘어가는게 더 유리하기때문이겟지요.
재보선두고 mb체제심판대에서 떨어지다.라는 표현으로 들리면 곤란하겠지요.

마치 지금 mb가 잘해나고있는양..
개비시랑 시방개랑 요즘 없는 공치사도 널어놓는게 그런이유인듯

[우린 너무 순진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에서도 단한줄도 안실었더라구요
평소 짜증나서 안쳐다보던 신문들 어떤 꼬라지로 실었나보려고
그많은 양을 다 뒤졌는데
정말 단 한줄도 없더라구요

[라디오도]

아침에 신경써서 들으니
라디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노무현 전대통령 얘기부터...좔좔..
다른때 같았으면 교육감 선거 결과가 나왔을 성 싶은데..

ㅉㅉ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다 가려 지더냐

[.........]

한겨레나 경향을 보셔야죠

[원글님이 잘못]

아신 듯 하네요...오늘자 중앙일보에 분명히 실렸는데...사회면을 보세요...

[찾아보니]

네~ 윗님때문에 다시 한번 살펴봤네요.
그런데 너무 작게 그것도 눈씻고 찾아봐도 누가 당선됐다고도 안나와있고 투표율 역대 가장 낮은 12.3%라고만...
몇명이 출마했다는 얘기와 투표율 저조했다는 얘기밖에는 없습니다.
누가 됐다는 얘기를 실어야지 이게 무슨 교육감 당선됐다는 얘기인가요??
사진도 한장 없구요. 그래서 제가 이 손바닥만하게(더 작은가?) 나온 기사를 못봤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