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바꾼 신문에 대해서 질문.

[신문]

외국 갔다 들어와서 아직 신문 신청을 안 하고 있는데요, 중앙이 아무래도 돈이 많다보니 정보가 다양한 것 같아서 볼까 했어요. 근데 통신진흥법 관련한 기사들이 너무 속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독자가 뉴스를 읽는 눈만 확실하다면 자사잇속 차리는 건 분별해서 걸러내면 될 거고 다른 부가 정보나 이용하자싶어 신청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베를리너판으로 바뀐 거, 헬스장에서 보는데 영 맘에 안 드네요. 그래서 갑자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어요. 베를리너 판, 어색해하는 제가 좀 촌스러운가요?

[신문내용은나빠도]

판형은 맘에 드는데요.
중앙이랑 경향을 같이 받아보는데
경향도 판형을 바꿨음 싶어요.

[윤리적소비]

원글님!.. 전 원글님 생각과 좀 다른데요

자기 주관이 있으면 기사 선별해서 판단할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른다고 차츰 차츰 잘못된 기사(자사 이기주의 기사)에 세뇌될까 걱정되네요.

[,]

찌라시가 판형을 바꿨든 말든 거기에 관심 가져줄 사람 없을것 같은데요...

[베를리너판]

친정집에서 봤는데, 무가지랑 구별이 잘 안되요. 지면이 좁아졌는데, 광고는 그대로고 기사만 더 줄은 것 같아요. 사실 기사들도 광고랑 구분이 안되는 것이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