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지금 36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1학년 연년생을 키우는 엄마이지요..
올해 부푼꿈을 안고 방송대 유아교육과에 입학했어요.
대학졸업한지가 10년도 넘었는데 다시 공부하려니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어깨도 아프고 심적 부담도 느끼네요.
새로운것에 도전해 보려는 제 자신이 기특하기는 한데 왜 이리 공부가 힘든지..
솔직히 예전만큼 외어지지도 않고 이해되지도 않고..
엉~~~~ 엉~~~~~
이번 주말에 중간고사 보러가야하는데 머리속에 아무것도 들은게 없는 느낌이랍니다..
나름 열공하다 잠시 커피한잔 하고 있어요.
82의 기를 받아 아자 아자 화이팅~~~~~
(혼자 이렇게 주문걸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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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공부하려니 휴~~~
ㅎㅎㅎ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9-04-09 11:31:41
IP : 125.178.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09.4.9 11:34 AM (121.131.xxx.156)도전은 다 아름다워요. ^^
2. 대단
'09.4.9 11:34 AM (124.53.xxx.113)대단하시네요. 방통대 유아교육과는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하던데..^^
힘내시고요. 해놓고 나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으실거에요.
저희 엄마도 몇년전에 방통대 교육과 졸업하셨는데.. 올해 환갑이시랍니다.
딸인 저조차도 엄마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3. 봄이좋아
'09.4.9 11:36 AM (124.61.xxx.6)저도 공부가 하고 싶어 방송대 영문과3학년으로 편입했는데.. 맘처러 쉽게 안되더라구요..
카페에 가입도 하고.. 카페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리고 꾸준히 하루 3시간이상
공부해야 된다고 하는데.. 2주후 중간고사 준비 차곡 차곡 잘 하시길 바래요..4. 봄이좋아
'09.4.9 11:38 AM (124.61.xxx.6)중간고사는 서술형일텐데.....중요한 것 서머리하시면서 틈틈히 보시길 바래요.. 중간고사 25일,26일 아닌가요???
5. ㅎㅎㅎ
'09.4.9 11:45 AM (125.178.xxx.194)여러분의 격려에 힘얻고 갑니다.
봄이 좋아님
이번주 시험은 1학기 출석수업 중간고사예요. 3과목 봐야 합니다.
25일에 나머지 2과목 또 봐야하고요..
봄이 좋아님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성과 거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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