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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립으로 전학을 한다는 것은????
며칠 잠 못 이루며 고민했는데, 사립으로 전학을 시키면 어떤지 고민 중입니다.. 이제 옮기니 돈이 많이 드는 것은 아닌데... 사립을 보내고 사교육을 확 줄이면... 한 달 교육비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되로 될지는...) 유명한 사립이 아니니 전학은 가능해요..
남들은 고학년이되면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학도 온다고 하는데, 이제 가서 적응이 되련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또, 만약 그렇다면 언제쯤 옮겨야 하는지요.. 다음 주가 소풍이니... 그 다음에???2학기에??
그냥 여기서 사교육 유지하면서 그냥 있는 것이 나은지...
잠못드는 고민...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1. 전학..
'09.4.9 8:27 AM (121.138.xxx.166)사립학교 전학은 쉬운가요? 추첨해서 들어가서 전학도 쉽지않던데....
가능하면 중요한 시기니 무조건 전학시켜야지요.2. 사립
'09.4.9 8:32 AM (222.235.xxx.67)사립 전학 가고, 사 교육비 확 안 줄어요.똑같거나, 아님 더 늘어요..
사립 티오 있으면 전학 가기 쉽구요..기부금 요구 할수 있어요..잘 알아 보세요..
중요한건 절대 사교육비 줄지 않는다는거입니다.3. 맞아요~
'09.4.9 8:36 AM (222.106.xxx.177)사립가면 사교육비 더든다고 하던데 다들 예능은 선수급으로 하고
영어며 수학이며 더 많이 시킨다고들 하더라구요~
티오나면 기부금으로 이전 등록금 3학년으로 들어가면 2년치 등록금 정도 생각하면 된다던데...
학교마다 차이는 나겠지요4. 그런데요
'09.4.9 8:37 AM (58.140.xxx.209)사립초 간다고 명문대 가는것도 아닙니다.
공립 똥통이다! 하면서 아이들 셋 모두 사립 보낸 집 있는데요. 나중에 보니 셋다 경기도쪽 대학으로 갔더군요.
공립으로 강북의 찌질한 곳으로 쭈욱 다니던 우리 4형제는 모두 서울 한복판에 있는 대학 들어갔구요.
사립다니는 애들은 졸업하고 대부분 유학으로 빼던데요. 그래서 전인교육하는 사립으로 일부러 가더군요.....요즘 추세가 그렇더라구요.5. ,..
'09.4.9 8:38 AM (211.203.xxx.231)남의 이야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님의 경우와 같은 사례는 봤어요.
대구 유명 사립에 전학시킬 때 외환위기 직후라서 그런지
공립으로 전학간 학생이 많아 상대적으로 전학이 쉬웠고,
따라서 기부금 요구 없었답니다.
수업질은 약간의 엘리트 의식은 심어주고 아이들 스스로 만족감은 많다고 해요.
학교에서 음악 등 모든 것을 시키니
과외비도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연수도 많이 가고 해서 돈은 좀 든다고 하더라구요.
사교육비는 많이 든다는 윗님들 의견과 같고
만족도는 높다고 행각해요6. 사립에서
'09.4.9 8:48 AM (211.195.xxx.201)공립으로 전학온 경우 인데요,
저는 일부러 6학년 1학기 마치고 2학기 한학기라도 동네 친구들과친해지고 같은 중학교 가라고 전학했습니다.
지금 초2 라면 전학 신청해도 기다려야하지 않을까요?
1,2학년은 자리가 없을것 같고 ,
사립에가서 사교육을 확 못줄입니다.
절대 그렇게 안됩니다.
오히려 돈 더 듭니다.
부족한과목 하나라도 학원보내려하면 동네학교와 시간대가 달라서 학원시간이 안맞아서 갈 학원이 없어서 결국은 과외로 돌려야합니다,.
일반적인 교과과목은 어떻게 줄인다해도 사립은 학교에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공립에서보다 활동하는 비용이 많이듭니다.
예를들어 수학여행을 가도 공립이 제주도 가면 사립은 해외로가고,
틈틈이 스케이트장이니 스키장이니 수영장이니 여름 체험학습하는것,
하다못해 졸업앨법값도 공립이 3만원대 이면 사립은 9만원 대입니다. 그런거에 돈이 많이듭니다.
그리고 요즘은 사립초등학교 수업료가 무지 비싸다던데 제 생각에는 궂이 그리 비싼돈 들여서 보낼것 까지야...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돈 많이 쌓아놓고 돈걱정 전~~~혀 안하신다면야 상관 없지만요.
그냥 공립에서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게하면서 오히려 공립아이들과 많이 부딪히면서
공부하는게 오히려 경쟁력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꼭 전학 하신다면 아이가 가서 적응하는건 걱정 안하셔도 되고,
사립아이들이 특히 모나거나 짖궂은 아이들이 별로 없는편입니다.
그리고 전학은 공립이나 사립이나 적당한 전학시기는 2학기 겨울방학때, 새학년 반편성하기전에하는게 제일 적당하답니다. (학교 선생니이 하신말씀...)7. ^^
'09.4.9 9:30 AM (211.51.xxx.147)제 조카가 공립서 사립으로 갔는데 사교육비가 더 든다는데요. 무슨 무슨 대회도 많고, 학교는 늦게 끝나지, 학원은 다녀야지, 엄마가 붙어서 안 데리고 다닐 수가 없다하던걸요.ㅠㅠ
8. ///
'09.4.9 10:14 AM (124.49.xxx.204)사립에 가도 사교육비 듭니다. 영어 수학은 중고학년부턴 보내셔야 될 겁니다. 울 동네 사립 1학년도 영유 다니다 지금도 어덴가를 열심히 다니더군요. 제가 아는 사립 아이들은 모두 사교육 열심히 받더군요. 그 안에서도 경쟁사회니까요. 인간의 특징이죠.
9. 사립이
'09.4.9 10:58 AM (211.192.xxx.23)사교육 안한다고 도대체 누가 소문냈을까요...
절 대 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립가서 사교육 안시키면 예체능 하나도 못하는 모자란 아이가 되구요,,영수는 토일요일 내내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10. 사립
'09.4.9 11:15 AM (119.64.xxx.192)사교육 안한다고 도대체 누가 소문냈을까요...2222
11. ....
'09.4.9 1:22 PM (211.41.xxx.41)사립으로 전학시키면 사교육비를 엄청 늘려야하는데요? 사교육비를 줄인다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12. 사립맘
'09.4.10 1:26 AM (121.162.xxx.207)사교육비 더 확 늘려야 할 걸요? (아이가 사립 다녀요.) 모든 것을 사교육시키지 않으면 학교 수업도 못 따라가요. 학교에서 계속 꼴찌 하고, 애가 바보되고 계속 혼날걸요?영어, 수학은 말할 것도 없고, 악기나 스키니 하는 운동도 개인 레슨이 필수예요. 모든 수업 전에 애들이 다 마스터해오기 때문에 선생은 확인 차원의 테스트만 해요. 사교육이 '상상이상'이란 말이 딱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