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이 생일이었는데 넘 서글프네요^^

생일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9-04-09 00:29:44
오늘이 제 4* 번째 생일 이었답니다.

솔로라서 직장생활 한 이후로는 늘 혼자 맞이하는 생일이라 새삼스러울것도 없는데

오늘은 참 외롭고 우울한 생각에 하루종일 기분이 ....

지난 주말에 생일 모임도 여차저차 취소 되었는데,

가족들도 모두 저를 철저하게 외롭게 해주자고 약속이나 한 듯 전화 한통 문자 한통 없구 ㅠㅠ

세상에..어쩜 혼자 지내는거 뻔히 알면서 이렇게 하나같이 챙겨주는 식구들이 없는지 살짝 야속했습니다.

식구들이 적은것도 아니고 자그마치 출가한 형제가 4명이나 되거늘...

조카들 시켜서 문자한통 보내주면 이리 서운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난 한번도 가족들 생일을 놓치지 않고 다 챙기는데...

미역국 끓여 먹을까 하다 눈물날까봐 관두고 스파게띠 만들어 맥주로 우울함을 달랬죠.

이래서 모두들 가족을 만드나 보구나 하면서 ...

어쩌면 앞으로도 쭈욱 혼자 생일을 맞아야 하는데 오늘처럼 쓸쓸한 생일이겠죠??

혼자서도 꿋꿋하게 잘 지내는데  

오늘은 생일을 우울하게 보내서 주절거려 봅니다.

IP : 220.7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9.4.9 12:35 AM (211.215.xxx.46)

    생신 축하드립니다.

  • 2. somebody
    '09.4.9 12:38 AM (71.58.xxx.235)

    happy birthday to you~happy birthday to you~^^

  • 3. 아꼬
    '09.4.9 12:41 AM (125.177.xxx.131)

    저도 4* 어제가 생일이었습니다. 출장간 남편 기다리며 적적하게 혼자 미역국 케익도 없이 보냈습니다. 저보다 더 슬픈 하루를 보내신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 4. 비스까
    '09.4.9 12:45 AM (87.217.xxx.7)

    생일 축하드려요..

    멋진 본인에게 스스로 크게 한턱 내보세요.

  • 5. 후후
    '09.4.9 12:51 AM (122.38.xxx.27)

    생일 축하드려요^^

  • 6. 남편이 있어도
    '09.4.9 12:56 AM (211.173.xxx.180)

    쌩깜을 당하기도 해요
    생일에 뭘 받는것도 좋지만
    내 생일이 되도록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두 제생일에 엄마에게 뭘 해드리지못하고 내생일 잊어버리는 신랑만 미워하고 살고 있네요 엄마 생신때 더 기쁘게 해드리고 연이어 오는 제생일에도 맛있는 식사하고 싶어요
    마흔줄이면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도 별루 없잖아요

  • 7. 4년동안
    '09.4.9 1:15 AM (211.49.xxx.17)

    딸래미 생일은 잊은 엄마도 있읍니다.
    친정어무이....
    아파서 병원에서 혈관주사 맞고 있는데 문득 달력을 보니 제 생일이더라구요.
    에이구....
    전 제 생일날 저에게 선물해요.
    나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52 대림역이나 아님 그 근처 횟집 좀 추천해주세요. 6 횟집 2006/01/14 176
300751 배우라는 직업..상당히 매력있는거 같아요. 5 배우되고파 2006/01/14 1,674
300750 이름 밝히고 짧은글 써봅니다... 13 하나 2006/01/14 2,456
300749 시아버님 팔순이신데 좋은전망 2006/01/14 253
300748 친구 사랑에도 편차가 있나봐요.. 3 편애 2006/01/14 832
300747 댁의 김치는? 3 김치냉장고 2006/01/14 1,094
300746 그냥 막연히 공부가 하고 싶네요^^ 2 대기만성 2006/01/14 569
300745 왕의남자에대해 궁금하신분들은 2 또보고파 2006/01/14 1,225
300744 딸아이를 몇살까지 데리구 자야하나요? 10 어찌할까? 2006/01/14 1,221
300743 돈이 아까워요 12 과외 2006/01/14 1,944
300742 화곡동에서 아기 봐주시는 분, 청소하는 분 구해요 구해요 2006/01/14 196
300741 딸아이 기름진 머리결을 깨끗하게하는 방법 6 이수만 2006/01/14 852
300740 쪽지 2 푸른솔 2006/01/14 429
300739 초등학생 한자공부 어떻게들 시키시는지 궁금합니다. 3 chelda.. 2006/01/14 684
300738 임신..궁금증.. 8 궁금해요 2006/01/14 665
300737 폰뱅킹 2 겨울비 2006/01/14 377
300736 대만으로 5박6일 여행하는데...답변해주셔요. 4 여행 2006/01/14 392
300735 약보관상자 어디서 사는지 아세요..? 5 약상자 2006/01/14 416
300734 수원 한마음병원 (치질수술) - 두곳중 어디인지.. 2 어디죠? 2006/01/14 299
300733 요리질문란에 리플보다 어이가 없어서..... 19 어이없어서... 2006/01/14 2,250
300732 혹시 공릉동에 사시는분 계시나요?(무플민망..) 2 새댁 2006/01/14 356
300731 코스트코 일일 이용권 구해요.. 1 나도가고파!.. 2006/01/14 202
300730 현재를 중시하는 남자친구 . 10 마음 2006/01/14 1,350
300729 담엔 새집 전세 안 들어갑니다 13 배아퍼 2006/01/14 2,543
300728 밤새회사에서일하고있습니다 5 졸려요~ 2006/01/14 511
300727 1학년 뺄셈..어찌 가르치셨나요... 17 뺄셈.. 2006/01/14 1,457
300726 지금 이시간부터.. 5 금연도전 2006/01/14 634
300725 이천의 맛집 2 ? 2006/01/14 565
300724 아가월드 vs 한국 몬테소리 어떤것이? 1 아기엄마 2006/01/14 294
300723 살찔까봐 잠을 못자고있어요..ㅠ.ㅠ 3 .. 2006/01/14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