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6월(june) 뱃노래 쳐보신 분 조언 좀...

[piano]

지금 악보 펴 놓고 한숨 쉬고 있는 중인데요...ㅠㅠ
눈으로만 볼 때는 솔직히 평이해 보였는데
막상 치려니 그렇게 만만한 악보가 아니군요.

체르니 40 마쳤구요,피아노 손 놓은지 오래라
제대로 한 곡 마치려면 두 달 이상 낑낑대야 하는 형편인데
이번엔 이 곡에 꽂혀서 도전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레슨 안 받고 혼자서 씨디 들으면서 한곡 한곡 완성해 가는
비루한 처지에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게요.헝

특히 주의하거나 신경써야 할 부분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쳐 보지는 않았구요,,
그 바르칼로레를 좋아해서 자주 듣는 편인데
왼손 반주로 노 젓는 소리를 내야 한다는 군요
즉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조용하게 노가 젓히고 물결이 일고 하는 걸 느끼게 쳐야 한다네요,,,,

[piano]

윗님,감사해요.근데 왜 답글 지우셨쎄요? 마음은 노 젓는 분위기 뿐만 아니라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는...근데 손꾸락이 잘 말을 듣지 않네요.ㅋㅋ

[d]

저도 그곡 좋아해요.. 서정적인곡 치기가 더 힘들더라구요...정말 그야말로 유려하게..쳐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