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고싶던 구찌숄더백이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안 사준다고해서 그냥 제가 열받아서 가방사서
제 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거든요..
헌데 남편이 미안한다며... 가방사준다고 주말에 같이 가자고 해요..ㅠㅠ
샀다고 말하면 속좁은 남편 백프로 또 삐집니다..
제가 산 가방 이거 팔아야하는데 어디서 팔아야할까요..
구입한지 한달도 안되었어요.. 이번 주 내로 처리해야하는데..
아.. 그냥 참을꺼 괜히 이리저리 일 만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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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방
어디다 팔아야할까요.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09-04-08 21:31:14
IP : 116.38.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9.4.8 9:38 PM (121.131.xxx.48)그냥 돈으로 달라고해서 친구랑 같이 사러간다고 하면 안되는 상황인가요?
졸지에 가방이 2개나 생기는건데..부럽기도 하네요2. 세네모
'09.4.8 9:40 PM (115.138.xxx.30)똑같은 가방으로 사시고 뒷날 살짝가서 환불하심 되지않나요? 같은가방이면 남편은 모를거 잖아요. 아무래도 팔려면 손해가 생길거라서... 잔머리 ㅎ ㅎ
3. ㅎㅎㅎ
'09.4.8 9:40 PM (112.148.xxx.150)그럼 남편보고 다른거 사달라면 되잖아요
맘 변했다고...4. ...
'09.4.8 9:48 PM (58.231.xxx.27)팔면 손해 많이 봐야하니 지금 상황에선 세네모님 말씀대로 하심이 제일일듯 해요
5. 맞네요..
'09.4.8 10:18 PM (125.190.xxx.25)다음날 칼,,,환불받으세요^^
6. 님
'09.4.8 11:18 PM (203.142.xxx.82)고민이시겟네요...그런데 님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7. 헉-_-
'09.4.9 1:02 AM (211.195.xxx.221)저 위에 바로 울 친정엄마가 쓰셨던 방법 이예요.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
일단 아빠랑 같이 가셔서 사시고 담날 환불 받으셨어요~ ㅎㅎ8. 가로수
'09.4.9 7:38 AM (221.148.xxx.201)남편카드로 사면 환불도 힘들어져요, 그냥 다른 모델로 하나 더 지르세요~^^
9. ^^
'09.4.9 1:47 PM (121.170.xxx.40)그사이 마음 변했다고 하고 다른 모델로 고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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