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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어떤건가요? (아이문제입니다.)

2세계획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9-04-08 20:45:26
결혼 4년차에요.
맞벌이지만  수입이 작아요.
저는 아이를 낳으면 일할 수 없지요.  수입이 워낙 작아서.
남편 수입도 작고.
아이 생기기 전까진 열심히 벌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결혼 후 2년동안은 피임을 했었고
그후 천천히 아이 준비해야지 해서 2007년도 10월부터 피임은 안하고
아이계획을 세웠어요.
그런데 쉽게 생기지 않더군요.
여러 상황이 다 맞물려서 그런거 같아요.
남편 직장이 멀고 일이 많아서 워낙 피곤해하고
그래서 부부관계도 잘 못하고요(아이 계획 세운 사람들 치곤 너무 심하죠.)

저도 직장다니면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지 쉽지 않았고요.

남편은 사실 아이를 예전부터 원했어요.  아이를 좋아하나봐요.
저는 그냥 그렇고요.
저희 형편이 워낙 안좋아서 2년동안 미룬거고
계속 미루기엔 나이가 걸렸어요.
아예 안낳을거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이상은 계획을 세워야 할 거 같았거든요.
그렇지만 제 스스로는 그렇게 아이를 원하거나 막 그러지 않아요.


남편은 아이를 원하고 제 나이도 그렇고 하다보니 준비를 하게 되는건데
벌이도 작고 집도 없이 일반주택 전세로 겨우 살고...
제 스스로 그렇게 원하거나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


32살  좀 늦은감이 있는건가요?
또... 이런 제 마음은 뭘까요? ㅠ.ㅠ
IP : 116.1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32살
    '09.4.8 8:50 PM (220.121.xxx.226)

    저도 78년생입니다.
    전 일찍 결혼해서 둘째가 벌써 4살이지만...제 친구들은 둘째낳은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그게 안 낳겠다는게 아니고..첫째가 이제 돌도 안된 친구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중 제일 빠르다는 친구가 이제 6월에 둘째낳네요.
    나이로는 그리 늦은 나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주변 동네엄마들봐도 제 아이들친구 엄마가 마흔인 분들도 많아요. 그럼 최소 35넘어서 아일 낳으셨다는거죠.
    제가 보기엔 나이가 늦어서 걱정하시는게 아니고 왠지 둘째 생각이 없어보이시네요

  • 2. 35에첫애
    '09.4.8 8:52 PM (220.83.xxx.119)

    33에 결혼해서 룰룰랄랄 놀다가 정신이 퍼뜩 들어서 35에 낳았는데...
    지금 8, 5살... 아... 힘듭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학부모 모임에 가면 왕왕언니입니다^^(이것도 감수할만함)
    또 아이들에게 한창 돈 들어갈 시기에 부부의 경제력이 위험할수도 (40대 명퇴가 많으니,,ㅜㅜ)
    이왕 나으실 계획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면 노력^^; 하시어용

  • 3. ..
    '09.4.8 8:53 PM (211.229.xxx.98)

    하나도 안늦어요..울아이 초등1학년인데 학부모 모임에 갔더니 첫아이 엄마나이 마흔넘으신분들이 꽤 되었어요..전 30후반인데 제가 나이 많을줄 알았는데..전혀..딱 중간이더라구요..^^

  • 4. 원글
    '09.4.8 8:58 PM (116.123.xxx.210)

    저 둘째계획이 아니고..^^;
    첫째입니다. ㅠ.ㅠ
    아직 아이 없어요. ㅠ.ㅠ^^;

  • 5. 제가
    '09.4.8 9:06 PM (121.186.xxx.77)

    작년 32살에 둘째 낳았는데 산후조리원에 보통 30대초반에 초산이 많더라고요
    늦지 않았어요 첫애는 35전에 낳으시면 좋아요^^
    꼭 좋은일이 생기길 바랄게요^^
    그리고 애 가질때쯤 되면 애가 엄청 이뻐보이던데요^^
    저도 애 않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첫애 키울땐 힘들더라고요 ㅠㅠ

  • 6. 동갑
    '09.4.8 9:07 PM (125.177.xxx.157)

    원글님이랑 동갑이에요. 결혼은 좀 늦게 해서 이제 1년 되어가고요..
    작년 8월에 임신했다가 10월에 계류유산되어서.. 아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란일 맞추기도 어렵네요.. 비싼 배란테스트기 사서 매일 해본지 4일째 되는데, 테스트를 너무 늦게 시작한건지 긴가민가하고... 신랑도 정말 퇴근하고 밤 12시 다 되어 들어와서 고양이세수만 하고 쓰러져 자기 일쑤라.. 숙제할 시간도 없고,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늦지 않은 거라고 우리 그렇게 믿어요. 제 친구들 중 올해 결혼하는 친구들도 많은걸요.

  • 7. 하루라도
    '09.4.8 9:09 PM (58.224.xxx.64)

    빨리 가지세요. 더 늦으면 가지기도 기르기도 힘들어요.
    정말 힘들답니다. 전 35세에 둘째를 가지고 있는데 임신 기간도 어찌나 힘든지.. --;
    너무 힘들어요. 하루라도 빨리 낳으세요.

  • 8. //
    '09.4.8 9:14 PM (211.58.xxx.54)

    32살이시면 딱 좋지 않나요?
    전 원글님보다 2살 어린데, 첫째3살있거든요
    요즘 사람들이 다놀래요.일찍결혼했다고....
    요즘은 원악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추세라
    32이시면 딱 좋은거 같아요.남편분 나이도 그럴것 같구요.

  • 9. 하루라도님
    '09.4.8 9:24 PM (121.186.xxx.77)

    둘짼 나이와 상관없이 힘들어요
    전 서른에 둘째 가졌는데도 힘들어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셋짼 아주 죽음이라던데요 ㅠㅠ
    아기는 가지면 가질수록 힘들고 쉽게 낳는다던데
    그말이 정답이예요 ㅠㅠ 휴,,
    임신기간 힘들었어도 정말 슝~~나오더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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