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붙박이 장농/ 장농 어느쪽을 더 선호하세요?

17년째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9-04-08 20:07:16
결혼 한지 17년 넘어 갑니다.
50턱을 바라보구요.
결혼때 삼익가구 장농 120만원 주고 산 것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회사가 망하고 없던데요-
나름 튼튼하게 잘 썼습니다만  결혼후 이사를 세번했더니만
문이 좀 틀어져서 뻑뻑하고 찍히고 ........
옛날 장농이 거의 대부분 그렇듯
색상 갈색이고 수납공간 별로 입니다.
안방에 산듯한 장농을 새로 놓고 싶은데
뭐든 여기에 물어보고 하면 실패가 없다는 신념으로....
82님들이 써보시니 어느쪽이 더 좋으신것 같으세요?네????
이제 한번 바꾸면 며늘볼때까지는 쓸 작정이니 ..호호호
아울러
이 브랜드 써보니 가격대비 훌륭하다는것 추천좀 해 주세요.
우리시대의 최고 브랜드는 보*네오,  바로*,  리바* 이런류 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미리 감사의 인사를 꾸벅...
IP : 118.221.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샘..
    '09.4.8 8:10 PM (121.88.xxx.123)

    붙박이장 괜찮아요.. 바닥부터 천장까지 한 벽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니 장농위 먼지 쌓일 일 없고.. 내부 높은 위쪽은 모자 같은거 얹기도 좋고..
    친정에 6년전인가.. 하이그로시 흰색으로 했는데, 여전히 깨끗하고 슬라이딩 좋고.. 물론, 대리점의 조립기술이 더 좋아야겠지만요..

  • 2. 붙박이
    '09.4.8 8:40 PM (59.11.xxx.32)

    깔끔하고 세련되보이는데 이사다닐땐 골치덩이예요.
    이사할때 따로 본사에 조립기술자불러서 조립하고 배송해야하고(조립, 배송비있고요) 몇번 이사다니며 여기저기 상한데도 많답니다.

  • 3. 그냥
    '09.4.8 9:06 PM (124.216.xxx.212)

    붙박이장이 깔끔하고 좋지만 이사계획이 있으시면 일반장농보다는 조금 큰 키높이장도 좋아요
    결혼한지 10년 조금 지났는데 모르는 사람이 우지립 장농보면 이사오면서 새로한줄 알아요
    깔끔하고 그 당시 조금은 생소한 키높이장
    그런데 키높이장도 키높은 부분이 윗쪽에 선반이 있는거하구
    아래쪽에 서랍이 있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전자구요
    다시 산다면 후자를 택할꺼에요
    서랍있는게 더 활용도가 높더라구요(동생은 후자)

  • 4. .
    '09.4.8 9:09 PM (121.135.xxx.196)

    이사가실 예정이 없다면 붙박이장도 괜찮아요.
    어떤 가구점 아저씨는 붙박이장은 장과 벽 사이에 습기차고 곰팡이 낀다고 난리난리를 하시던데
    그거야 장농을 팔아야 하는 가구점 아저씨 얘기고.. 습기는 물먹는 하*같은걸로 힘껏 조절하세요.

    붙박이장으로 해놓으면 장롱 위나 바닥에 먼지가 끼지 않아 청소할 필요가 없어서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
    글 보면 이사계획은 딱히 없으신 거 같은데 붙박이장 하세요..

  • 5. 저도
    '09.4.8 9:10 PM (61.252.xxx.77)

    이사 안 갈꺼면 붙박이 장이 좋은거 같아요. 일단 그 공간에 맞게 맞춤으로 해주니까요.
    그리고 슬라이딩 형? 아코디언 형? 이런건 되도록 피하세요..

    그게 고장 잘난다고.. 인테리어하는 친구가 알려줬어요. 그리고 그 사이로 먼지도 끼고.
    또.. 붙박이장 하실때.. 경첩이 4개인지 3개인지도 보시구요.. 아무래도 4개가 더 부드럽고 좋겠죠.

    확실히 붙박이장이 위에 먼지 쌓일 염려도 없고. 공간 활용도 좋고..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은 내부구조도 정말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

  • 6. ..
    '09.4.8 9:39 PM (116.123.xxx.37)

    저는 혼수로 키높이장 했는데 딱 좋은 거 같아요.
    높이도 높고 서랍도 쓰임새 있구요.
    공간에 딱 맞게 들어가서 붙박이랑 차이 없어요.
    시댁은 붙박이 한샘에서 젤 비싼 걸루 하셨는데
    생각지도 않게 이사를 두 번 하시게 되서.. 엄청 후회하시더라구요.

    조립 비용도 비싸고 번잡스러워서요.

    이사 안 하겠다 생각해도 갑자기 할 사정이 생기기도 하니까..
    저같음 키높이로 하겠어요.

  • 7. 비싼
    '09.4.8 10:10 PM (61.84.xxx.18)

    수입가구야 물론 많지만,

    일반적인 국내 브랜드로는 얼마전 결혼한 우리 직원 보니, 장인가구도 괜찮은가봐요.
    지방이라서 다른 고급브랜드가 많이 없기도 하지만,
    그 직원이 딱히 돈이 없는 집은 아녔거든요.

    전 마흔이지만 나이 더들어서 장농도 늙어가면,
    붙박이나 키높이장보다는 오히려 가운데통은 키가 낮고 양쪽 장농도 윗쪽은 조각무늬 들어가있는 그런 앤틱스탈로 바꾸고 싶더라고요.

    원글님 질문이랑은 약간 어긋나긴 하네요. 원글님은 수납을 염두에 두셨으니까요.

  • 8. 경험으로는
    '09.4.8 10:12 PM (118.222.xxx.62)

    키높이장이 더 좋았어요.
    한샘붙박이장도 써봤구요
    지금은 아래에 서랍있는 키높이장 쓰고 있는데
    붙박이장보다 이불넣는 공간도 더 넉넉해서 만족스럽답니다.
    붙박이장은 이사갈때 번거롭기도 했었어요.

  • 9. ..
    '09.4.8 10:47 PM (124.54.xxx.19)

    나이대가 있으시니까 조지언가구나 한국가구가 어떠신지.. 기품있고 럭셔리하고 튼튼할 것 같은데 ..ㅋ 제 취향인데 함 구경해보세요 홈피있으니까요

  • 10. 3
    '09.4.8 11:18 PM (221.138.xxx.67)

    저도 한샘꺼 12자 붙박이장 있는데요...
    이사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고동색 인데, 혹시 사실분 계시면 ;;;;;ㅠ

  • 11. 3
    '09.4.8 11:19 PM (221.138.xxx.67)

    완전 새거 같구요....

  • 12. ..
    '09.4.9 12:29 AM (121.135.xxx.161)

    어 근데 윗분 말씀하신 큐브가 저도 괜히 솔깃해서 검색해봤어요. 지금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요 ^^;;
    구성이 맘대로인 점과 구조는 참 좋은데, (장점은 충분히 있고, 잘 알겠음)
    이게 장농문이 없는 오픈장이네요.. 걸려있는 옷들이 다 보이는..;;;;
    오픈장이면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갈 거 같고, 장농문이 없으니 좀 정리가 안 된 느낌일 듯해요.

  • 13. ......
    '09.4.21 10:31 AM (115.94.xxx.139)

    붙박이장보다 그냥 일반장이 더 좋은거 같아요. 붙박이 장은 왠지 ^^
    글구 삼익가구 망하지 않았어요 신문에도 광고나고 대리점도 꽤 많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