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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 계속 쌍란인데......

왠지 찝찝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09-04-08 19:21:12
마트에서 한판 사온 계란

어제 두개 후라이 했는데 다 쌍란이더군요..

그냥 신기하다..했다죠(전 쌍란을 첨 봤거든요..)

좀전에 저녁하다 달걀 두개 깨니 또 모두 쌍란이네요..ㅠㅠ

어차피 인공수정이니 가능한 일이긴 한데...

한판 모두 이런걸까요???

먹는데 상관없겠죠???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드는 동시에...다 깨어서 쌍란인지 확인해 보고픈 이 충동은 어찌해야할지...^^;;;
IP : 122.129.xxx.1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4.8 7:21 PM (121.131.xxx.70)

    쌍란이 많이나오는 계란이 있더라구요^^

  • 2. 괜찮
    '09.4.8 7:24 PM (211.117.xxx.113)

    먹어도 되지 않나요?
    나는 쌍란한번정도 밖에 보지를 못했는데
    그렇게 많이도 나오나보네요

  • 3. d
    '09.4.8 7:25 PM (125.186.xxx.143)

    저도 킴스에서...30개 거의다 그랬던적있어요. 찝찝하긴했어요

  • 4. 저는
    '09.4.8 7:29 PM (114.203.xxx.228)

    그런 건 쌍란만 따로 모아 놓은 게 어쩌다 걸린 거라 알고 있어요. 쌍란 출고 안 시키려고 따로 모아둔 건데 실수로 그게 나가버린 거라고요.

  • 5. ..
    '09.4.8 7:34 PM (218.52.xxx.12)

    찝찝할 일 아닙니다.
    초란이기때문에 그래요^^
    닭이 처음 알을 낳은것을 초란이라고 하는데요
    이 초란이 거의 99% 쌍란이랍니다.
    너무 걱정마시구요..
    초란이 가격이 비싸요~~
    기분좋은 쌍란 드셔요^^

    제 말이 믿어지지 않으시면 관련글을 링크~~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ff&...

  • 6. 왠지 찝찝
    '09.4.8 7:41 PM (122.129.xxx.111)

    초란이라서 그렇다는 정보 감사하네요ㅎㅎ
    다 먹는동안 계속 찝찝할 거 땜에 더 그랬는데...
    좋은 쪽으로 생각할게요
    우리집...다 노른자 킬러들이거든요...
    잘됐다..하고 맛나게 먹을게요^__^

  • 7. ??
    '09.4.8 7:45 PM (220.88.xxx.254)

    계란이 무정란, 유정란은 들어봤는데 인공수정은 뭐지요?

  • 8. 초란은 아닌듯
    '09.4.8 7:56 PM (221.153.xxx.73)

    저희 동네에서 사 먹는 계란인데 초란일 경우는 정말 조그맣거든요.
    메추리알 3개 모아 놓은 크기 정도??
    계란이 큰거는 늙은 닭이 낳으면 크다는 얘길 들었어요.

  • 9. 저도 한살림에서..
    '09.4.8 8:14 PM (121.88.xxx.123)

    지난달 계란 시켰을때 쌍란이 많았어요..
    친정엄마한테 말씀드리니, '봄이잖아.. 이제 처음 알 낳는 닭 많은데.. 좋은거야. 첫 알들이니까..' 그리고 알이 큰 거는 여러번 낳으면 아기집이 커져서 알들이 점점 커진다고 하시던데요..

  • 10. 초란
    '09.4.8 9:06 PM (210.222.xxx.41)

    여동생이 초란을 줬는데 정망 앙증맞게 작아요.
    어떤건 메추리알보다 조금 더 큰것도 있어서 너도 닭알이더냐 싶더라구요.
    쌍란은 유정란에도 있어요.

  • 11. 저도
    '09.4.8 9:09 PM (125.187.xxx.149)

    전에 세일 하는 계란 한 판을 샀는데
    전부 쌍란이었어요
    처음엔 다섯개 깨뜨린게 쌍란이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그 뒤로 계속...... 마침 82에서 쌍란이 좋은거라고 해서 기분좋게 먹었어요.
    참 별일이었어요 ㅋㅋ

  • 12. 저도
    '09.4.8 9:11 PM (121.186.xxx.77)

    초란이라고 귀한거라고 얻은적이 있는데
    초란이라서 크기 정말 작더라고요 진짜 갓난이 주먹만하나??
    그리고 피도 껍질에 좀 묻어있구요
    갓난이 얼굴만한 큰 계란이 쌍란이 많던데^^:;
    근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쌍란이라 잘 못보는거라 어색해서 그렇지
    기분이 왠지 수지 맞은거 같던데요^^:;

  • 13. 초란
    '09.4.8 9:29 PM (121.165.xxx.86)

    1년 넘게 무항생제 방사유정란 초란만 받아먹는데 쌍란은 한번도 없었어요.
    초란이라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 14. 바다
    '09.4.8 9:40 PM (122.35.xxx.14)

    양계장집 며느리입니다
    처음알을 낳는걸 초란이라고 합니다
    매추리알보다 조금더큰정도지요
    그다음부터 낳는알은 소란입니다
    비교적 알이작은데 그중에서도 아주초기에 낳는알이 모두 쌍란입니다
    그러니까 초란다음에 나오는 알이라는거죠
    한꺼번에 다들 쌍란을 낳다보니 그즈음에 포장된계란모두가 쌍란이되는겁니다
    운이 좋으시네요
    복권이라도 한장 사시는게 어떨지요

  • 15. 저는
    '09.4.8 9:41 PM (124.56.xxx.98)

    쌍란이면 너무 기분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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