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푸라면 끊은지 1년째...
삼양으로 먹어보는데..
그 와중(팔도,오뚜기도 먹는데)
정말 그 무자극성에 이젠 완전히 익숙해 졌습니다.
처음 먹을땐 농심의 그 강렬함에 익숙해진 입맛탓인지
상당히 밍밍했지만.
자꾸 먹으니까 진짜 인이 백히네요...
간짬뽕~맛있는라면~바지락칼국수면~황태라면~짜짜로니~안튀기면~쌀라면 까지 섭렵해 줬는데...
근자에 또 "참 착한면"이라고 미니라면 내놓았네요...
조만간 마트가서 싹쓸이를 시도해야지....-.0-
1. 대책없는거
'09.4.8 5:10 PM (124.53.xxx.113)저도 푸라면 삼양라면으로 바꿔먹고 있는데요.
짜파게티는 도저히.. 그냥 자주 안먹는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짜짜로니는 아무래도 그 맛이 ㅠㅠ2. 라면 안먹는
'09.4.8 5:13 PM (125.135.xxx.150)저는 ㅎㅎㅎ
아는 사람이 언닌 왜 그리 라면을 많이 사요? 할정도로 삼양만 사지네요
그런데 갈수록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삼양파는데가 줄어들고
종류도 줄어들고 그래도 인터넷으로 안사려고 작은 마트나 큰마트나 가서 찾는데
하나로만 종류가 쫘라락있고 다른데는 잘 없어요
그리고 메@마트에 삼양이 하나도 없어서 계열사인줄도 모르고 문의까지 했다니까요
뭐 답변은 왔었지만 (찾는것을 구비하겠다고 ㅎㅎ)
여전히 하나도 없어서 거기론 잘 안가고요 ~~~3. 에헤라디어
'09.4.8 5:18 PM (117.123.xxx.204)라면살 무섭습니다. 삼양 알기 전엔 라면 자주 안먹었거든요. 국수를 삶으면 모를까..
요즘엔 황태라면에 푹 빠져서(친정 이웃 모두 전염시켰습니다.) 삽니다.4. 푸라면
'09.4.8 5:24 PM (218.147.xxx.144)일년전까지 무의식적으로 푸라면 먹었을땐
푸라면 맛에 길들여져서 몰랐는데
삼양으로 바꾸고서 확실히 느꼈어요.
어쩔 수 없이 푸라면 먹을경우 (밖에서 )
푸라면인거 알겠어요. 면발에서 푸라면 냄새가 나요.5. ..
'09.4.8 5:30 PM (121.169.xxx.32)푸라면이란것도 있어요?
최근에 삼양만 조금씩 먹다보니 ..전엔, 라면 일년에 두번도 안먹었어요.6. ..
'09.4.8 5:35 PM (219.251.xxx.18)전 오히려 라면 먹는 횟수가 줄었어요^^
푸라면 끊고 삼양으로 먹으니 몸이 건강해 지네요.7. ^^
'09.4.8 5:38 PM (211.4.xxx.178)그냥 묻어가면서 질문하나 할께요.
저도 푸라면은 끊은지1년정도 되었어요.
일본에 살아도 수퍼에서 많이들 팔기때문에 쉽게 살수있거든요.
그래도 전 안샀어요!!
근데요...오뚜기나 팔도는 어떤가요? 팔도 비빔면은 먹어도 되는건가요?
팔도 비빔면 먹어도 괜찮으면 한박스 사다 쟁여놓을려구요...
좀 알려주세요.8. oo
'09.4.8 5:41 PM (119.69.xxx.26)전 삼양라면 골고루 다 먹어봐도 수타면이 입에 맞아서 수타면만 먹는데
수타면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삼양라면 먹기전엔 저도 푸라면만 먹었었는데 사은품으로 준거 버리기 아까워서
한개 끓였는데 몇번 먹다 버렸어요
예전엔 이걸 어떻게 먹었나 싶네요
금방 풀어지는 면발 기분나쁜 매운맛 조미료맛에 기름끼 가득 최악이더군요9. 어휴~~
'09.4.8 5:44 PM (218.48.xxx.252)푸라면 이라는게 새로 나왔나? ㅋㅋ
요기 위에 푸라면이라는 것도 있냐고 댓글에서 물어보신분이 계셔셔
나 처럼 모르는 분도 계시구나 싶어서 검색까지 해봤네요...
으악~~~~
신라면 이었군요...辛라면<-푸라면10. .
'09.4.8 5:45 PM (115.145.xxx.101)근데 초딩급애들은 그 글자를 진짜 푸라면으로 읽어요 ㅋ
11. 헉
'09.4.8 6:11 PM (121.169.xxx.32)정말 신라면이 푸라면이에요?
위에 푸라면 모른다는 사람인데,신라면 초창기에 몇번 먹고 속쓰려
먹어본지 십년은 됐나 싶은데요?
칼칼한게 황태라면이 그맛을 대체하지만,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네요.12. 울딸...
'09.4.8 7:49 PM (125.137.xxx.153)친구한테 생일선물로 푸 컵라면 8개들이(?) 받아왔길래 야단쳤어요.
넌 대체 친구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니???? 누가 라면을 이런 걸 먹는대!!!
ㅋ 울 딸 반성하고 친구들한테 잘 말하겠답니다.^^13. 김치라면
'09.4.8 8:42 PM (122.37.xxx.147)개운한 맛에 반했어요. 신라면 끊었더니 남편이 먹고싶다고 징징..ㅋㅋ
근데 김치라면 넘 담백하고 맛있다고 칭찬하더라구요^^
김치라면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