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라 부르니..프랑스 영부인?

[무식]

국내에도 음반이 나왔었잖아요?
통키타 든 자켓으로...
이 여인네가 그 영부인 맞죠?

[네]

맞을껄요?

[네]

결혼전에 떠들썩했었죠. 대통령이 연옌이랑 재혼한다고~

[넨~]

어릴 때 굉장히 좋아하던 모델이었는데.
한참 뭐하나 싶더니 가수로 활동한다길래 어머! 했는데 또다시 몇해 뒤엔 영부인이 ㅋㅋ
구설에도 많이 오르고 하지만
인터뷰한 거 보면 성격도 소탈하고 은근 귀여운 면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또 어떤지 몰겠지만 당시엔 그래서 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no promise]

예전 탑모델 잡지에서 읽었던게 생각나네요.
점성술사가 브루니를 보고 옛날로 치자면 여왕이 되었을 팔자였다는데...
결국 여왕은 아니지만 영부인의 자리에 오르네요.
정치적 성향이나 외모로나 사르코지는 정말 의외지만...이제 그 화려한 남성편력?의 종지부를 찍고 정착된 삶을 사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사르코지도]

여성편력이 대단한 사람인걸요.
거기다가 하는 짓은 임영박이랑 참 비슷하답니다.
절대로 인간성을 보고 결혼한 것은 아닐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