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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영화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9-04-08 14:39:19
흥행성 보다는, 삶에 대한 통찰(?) 같은 게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평소에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잘 보지만...
지금같이 마음에 마구 갈증이 이는 때에는 꼭 한번씩 보아주어야지만... 해소가 돼요...
이런 영화를 일컬어 사람들이 재미없고 지루한 작품 영화?라고 하더라고요 -.-

제가 본 영화 중에 최고를 꼽자면...
- 내 곁에 있어줘 (싱가폴 영화에요. 에릭 쿠 감독)
- 체리향기 (이란? 영화에요)
- 타인의 삶 (이건 흥행도 했죠)
- 빌리 엘리어트, 그린 마일, 희망을 찾아서

최근에는 타인의 삶 이후로 제 심금을 울리는 영화를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요즘에 고민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고, 좋은 영화 보면서 가다듬고 싶은데요...
마음의 갈증을 풀 수 있을만한 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예전 영화이면 DVD나 유료사이트에서라도 찾아서 보려고요.


** 타인의 시선 -> 타인의 삶   (영화 제목을 헷갈렸네요. 수정했습니다 ^^;)
** 체리향기, 올리브나무사이로? 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등등... (영화 제목 전부 가물가물 -.-)
     압바스 영화는 나오는대로 거의 본 것 같아요.  저 역시 강추~!
IP : 152.99.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8 2:47 PM (114.108.xxx.51)

    good night and good luck.... 보셨나요..?

  • 2. 우리나라
    '09.4.8 2:48 PM (122.37.xxx.197)

    허진호 봄날은 간다..
    최근 상영작 더 리더..
    정지우 사랑니
    미셀 공드리?? 이터널 썬샤인
    ..전 멜로광이라

  • 3. ..
    '09.4.8 2:54 PM (211.117.xxx.221)

    타인의 삶 안보셨으면 강추! 합니다.

  • 4. 저도..
    '09.4.8 2:56 PM (211.57.xxx.90)

    타인의 삶 너무 좋았어요..
    카모메식당, 잠수장과 나비, 아밀리에도 강추!!
    글구.. 전 맘마미아도 너무 좋았어요

  • 5. 그리고..
    '09.4.8 3:00 PM (211.57.xxx.90)

    압바스 키에로스타미 라는 이란 감독 좋아하시면..
    올리브나무사이로,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이 영화들도 너무 좋아요~~

  • 6. ...
    '09.4.8 3:11 PM (218.232.xxx.27)

    책 읽어주는 남자 오늘 봤는데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7. 추~천
    '09.4.8 3:38 PM (203.247.xxx.172)

    좀 휘귀한 것들로 말씀드려 보자면....

    라쇼몽 - 일본 영화(진중권을 비롯, 걸핏하면;;; 인용되는 영화입니다...)
    펭귄, 위대한 여정 - 남극 펭귄
    위대한 비상 - 지구 철새 이동
    벌이 날다 - 우리나라 감독이 만든 타지키스탄 배경 영화
    장군 - 바스터 키튼의 무성코메디영화...채플린이 역사에 거저 툭 튀어나온 게 아니라는 걸 알게됨

  • 8. ...
    '09.4.8 3:42 PM (219.250.xxx.28)

    요즘 상영하는 더 리더..보세요..

  • 9. ..
    '09.4.8 3:54 PM (210.205.xxx.195)

    그랜토리노, 타인의 취향도 재밌어요.

  • 10. 내곁에 있어줘..
    '09.4.8 4:35 PM (116.37.xxx.3)

    너무 좋았던 영화에요

    ' 타임 투 리브'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 마음'
    ' 영원과 하루'
    ' 불쌍한 암소'
    ' 달리는 아이들 ' ' 사과' --> 이란 영화들
    ' 처음 만나는 자유'
    ' 폭력의 역사'
    ' 마이 브라더 톰 ' --> 왕강추
    ' 우작 '... 또 뭐가 있을까요..

  • 11. .
    '09.4.8 5:24 PM (86.205.xxx.118)

    도쿄 소나타 (구로사와 기요시)
    환상의 빛, 아무도 모른다 (코레에다 히로카즈)
    우나기 (이마무라 쇼헤이)
    연어알 (퍼시 애들론)
    내 어머니의 모든 것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 얘기 하니까 갑자기 극장 가고 싶어졌어요.
    오늘은 시간도 없는데... ㅠㅠ

  • 12. ..
    '09.4.8 5:25 PM (124.254.xxx.238)

    천국의 가장자리. 이스턴 프라미스..추천해요.

  • 13. 요즘상영하는건
    '09.4.8 5:37 PM (124.60.xxx.99)

    그랜토리노 / 더 리더/ 슬럼독밀리언에어 등등 괜찮았어요~

  • 14. ....
    '09.4.8 9:03 PM (211.176.xxx.166)

    페넬로페 크루즈 나오는 `귀향` 이요
    안보셨음 꼭 한번 보세요^^

  • 15. 저도 이스턴
    '09.4.9 10:05 AM (76.29.xxx.139)

    프라미스 추천요.
    영화는 영화다 도 잘 봤어요.
    강지환의 싸가지와 소지섭의 섬세함이 잘 어울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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