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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대비...어떻게 ?
지금 생리를 하는지 안하는지...잘 모르는 상태인데
어제 산부인과에 갔더니
의사가 이젠 미레나를 빼자고 해서 뺐어요
다음달에 생리를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여러 글에서 요즘은 폐경도 빨라서
아마도 저도 곧 폐경이 닥칠듯... 해서 (몇년후 50대)
어제 의사에게 폐경을 늦출수있는 다른 요법이 있으면
받겠다고 했더니
아무것도 할필요 없다고 하네요...
제가 여기저기서 듣기론
호르몬요법이라든지...건강식품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늦추는게 좋은게 아닌가 하는데..
아닌가요?
아직 갱년기라고 느낄만한 다른 증세는 없는듯해요.
그래도 뭔가 해야할듯해서...여쭈어 봅니다.
1. 의사말을
'09.4.8 1:07 PM (124.80.xxx.121)듣는게 가장 좋은 밥법이 아닐까요?
50전후로 폐경이 오는것이 가장 자연스럽다고 하던데, 일찍해도 상실감이 크고 늦게까지 하는건 몸에 더 나쁘다고 하더군요.
건강을 위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이 최선이 아닐까요.2. 음~
'09.4.8 1:15 PM (222.237.xxx.91)제나이 지금 46세 생리의 불규칙이 있기 시작한건 2년전...
호르몬 검사하고 폐경이 됨을 알수 있었어요...
아직은 이른 폐경에 호르몬 요법을 권하여 지그 약복용한지 열흘 쯤 되네요...
많이 망설였지만 아직폐경은 아니거 같아 나이 50넘어가면 남들 폐경일때 그때 약을 중지 시킬려구요..
50전이면 너무 빠르지 않을까여?
건강에 문제두 생길수있구..3. 긴머리무수리
'09.4.8 1:47 PM (58.226.xxx.163)저도 46세,,
갱년기 증상은 43살에 왔었구요,,,
지금도 한번씩 증상을 겪습니다..열증이랑,,얼굴 빨개짐이요..
이번달 생리가 없어서 그 전에도 급격히 줄었었지만요ㅡㅡ생리량이..
저도 폐경의 징후가 느껴집니다..
혹시,,하늘이 선물을 주실려나해서리 임신테스트를 해봤다는..ㅎㅎㅎ
운동 열심히 하랍니다,,
저는 춤추고 있어요,,다이어트댄스..밤 8시 부터 9시까지..
비록, 몸과 마음이 분리되고 손발이 따로 놀아도 재미있네요..
어제는 웨이브 배웠네요..ㅋㅋㅋ4. 긴머리무수리
'09.4.8 1:48 PM (58.226.xxx.163)이어서요,,
호르몬제는 안좋다고 들었는데요,,,발암물질이 있어서 장기복용은 하지말라고 하던데요,....5. 책 추천
'09.4.8 2:21 PM (122.42.xxx.85)책 추천 합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폐겅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6. 원글
'09.4.8 5:17 PM (211.41.xxx.17)답글들 감사합니다..
늙어가는게 너무 슬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