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4평형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조금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에..
20평대로 갈아타려면 대출을 8천 정도 받아야 하는데
제 월급이 실수령190정도인데 대출 8천 정도면 무리이겠죠?
나중에 원금 상환까지 생각해야 하는거니까요.
아직 미혼이니 그냥 14평에 만족하면서 대출 없이 있는데 현명한거겠죠?
요즘 주위에 대출 1~2억씩 받아서 집산사람도 많은데다
오늘 경제라디오에서도 (MBN)
요즘 이율이 낮아서 대출 안받는게 오히려 바보라는듯이 나오고
상담 사례에서도 지금 1억 5천 가지고 집 사려고 한다는 상담자가 나왔는데..
미*에셋 재무 컨설팅 해주는 사람 말이..
그 1억 5천은 그냥 가지고 있고 대출을 얻는게 현명하다 얘기하는데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방송에서 이렇게 대출 부추겨도 되는가 싶고
제가 생각해도 저건 아니지 싶은데..
(제가 잘못들었을지도 모르구요..;;; 저는 저렇게 이해했거든요)
암튼 미혼에 8천 대출... 너무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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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 190만원에 8천 대출이라면 무리이겠죠?
대출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9-04-08 12:57:02
IP : 114.20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4.8 12:58 PM (218.209.xxx.186)좀 무리 같으네요.
대출이자 내느니 적금 빡세게 몇년 더 부으세요.
미혼이신데 정말 알뜰하시네요 ^^2. .
'09.4.8 12:58 PM (121.135.xxx.85)네.
3. 무리
'09.4.8 1:02 PM (125.180.xxx.50)라고 생각해요. 결혼할 때 쯤 대출받은 게 있음 돈 쓸 일도 많은데 엄청 힘들겁니다.(우리 신랑의 예 ㅜㅜ)
4. 보통
'09.4.8 1:14 PM (118.176.xxx.232)대출받는대도 평생 그집에서 사는건 아니잖아요
지금 이자도 낮고 집값도 잠잠할때 사두는것도 괜찮은거같애요
3년거치로 이자를 낸다면 8천의 5% 정도 잡아서 월33만원 정도인데
아무리 어쩌니 저쩌니해도 20평대 아파트값은 떨어지지않을겁니다.
오히려 3년쯤 지나면 다시 오를 가능성도 많구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실듯^^5. wjen
'09.4.8 1:49 PM (211.173.xxx.170)저두 요즘 대출 안받는게 바보라는 생각이들정도에여,,
1억9천 받앗는데 60만원 이자 나오던데,,오히려 저희는 대출 많이 받고
투자해서 대출금 이상 벌었어여,,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여서ㅡㅡ
전 ,,받는다에 한표6. 갈아타세요
'09.4.8 1:55 PM (121.166.xxx.172)저도 갈아탄다에 한표 드립니다.
딸린식구 없이 190만원 혼자 벌어 쓰는거면 그 정도 대출 받아도 되요.
생활비와 이자 떼어내시고 남는돈은 차곡차곡 모으셔서 원금 상환하세요.
아님 14평에 전세 사시면서 20평대 아파트전세끼고 장만하세요.
그럼 전세 차액 만큼은 대출 안받아도 되니 이자 절약될테구요. 저흰 대출 버거우느 그렇게 평수 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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