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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자게 글 중에서 다시 찾아 읽고 싶은 글 ^^;;

궁금이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9-04-08 11:35:17
82를 무지 좋아하는 죽순이입니다 ㅋ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해서 82도장 찍고 자게 글 재밌게 읽고 있는데,

문득 예전에  82쿡에서 올리신 주옥같은 글이 읽고 싶어지네요

촌철살인의 댓글들때문에 정말 많이 웃은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82의 매력은 인생선배님들의 주옥같은 말씀들이지요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인생의 연륜에서 묻어나는..

정말,,

2006년경에 처음 82를 접했을 때는

아, '내 인생의 멘토가 여기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았지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았던 것은

'어렸을 때 부모님들로부터 받은 집안 교육법'과

'아이가 왕따 당했을 때 대처법' 등이었답니다.

아. 그 때 읽고 복사를 해서 저장을 해 놨어야 하는데

오늘 문득 다시 찾으려하니

통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여러분들은 어느 내용들이 가장 맘에 와닿고

기억에 남으시는지요,,

우리 82에도 '명예의 전당' 비슷하게

주옥같은 자게 글을 모아 놓는 카테고리가 하나 있었으면 하네요 ㅎㅎ

마치 히트레시트 모음처럼요,

넘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






아,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ㅡ.,ㅡ;;

화창한 봄말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IP : 221.148.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
    '09.4.8 11:55 AM (211.172.xxx.17)

    어렸을때 부모님께 받았던 가정 교육법
    님 글 읽고 검색해 봤는데
    혹시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5&sn=off&...

    이것 아닌가요?

  • 2. 국민학생
    '09.4.8 12:10 PM (119.70.xxx.22)

    노란님께서 링크해주신 글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14개월짜리 아들 얼른키워서 오늘의하루 발표시켜보고 싶어서 근질근질.. 감사해요~~

  • 3. 노란
    '09.4.8 12:57 PM (211.172.xxx.17)

    네 저도 궁금이님 덕에 도움 되는 글 읽을 수 있었어요. 저도 감사~~

  • 4. 궁금이
    '09.4.8 1:29 PM (221.148.xxx.239)

    어머, 맞아요, 노라님 !!
    '가정교육'으로 검색하셨네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
    꼼꼼히 읽고 저장해 놔야 겠어요~

  • 5. 부모님께 받은 교육
    '09.4.8 11:24 PM (211.48.xxx.67)

    원글쓴 사람이어요. 그 발표, 저희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전파했는데 정말 좋아라 하신답니다.
    우리 부모님은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신건지
    저는 부모님이 발상력이 좋으시다고 어려서부터 생각해왔고, 나중에 크면 우리 부모처럼 내 자식을 키우리라 다짐해왔답니다.
    저 역시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좀 되구요..
    그런데 최근에 그 솔루션이 될만한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두뇌라는 책인데요,
    제가 거의 그 책대로 컸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내용은 간단해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아침 꼭 먹기, 책 많이 읽기...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저 역자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에 달린 댓글들이 더 주옥이었어요. 프린트해놓고 가끔 읽으며 감동도 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얻곤합니다. 82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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