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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코메디 드라마네요 ㅎㅎㅎ

내조의 여왕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09-04-08 11:11:31
어제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요
최철호씨....완전 진상연기 어쩜 저렇게 잘하는지...
ㅋㅋㅋ 사무실에서 자다가 부시시 머리 뻐치고 침 질질 흘린자국으로 일어나서
안잤다고 화내는 모습....
노래방에서...악을쓰고 노래하는모습...
천지애가 신랑 먹으라고 싸가지고온 도시락 뺏어먹는 모습...
사극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다 버리고...코믹연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네요~~~

그리고 우리 태봉씨 소개팅녀 지화자....하하하....

요즘처럼 심란한세상에 국민들 웃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이혜영씨 미숙한 발연기에 성형으로 인중이 더 길어져서 좀 마음엔 안들지만...
그냥 우리의 윤상현 최철호 오지호씨...그리고 김남주씨 연기보면서 위로 삼을렵니다~~~
IP : 112.148.xxx.1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4.8 11:14 AM (218.234.xxx.163)

    F3보는 재미로..흐흐.

    근데 이혜영이 원래 연기를 그렇게 못했나요? 꽤 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왜 그리 어색한지.

  • 2. 원글님
    '09.4.8 11:17 AM (220.126.xxx.186)

    저도 어제 보면서
    연기는 다들 잘 하잖아요 김남주는 예전부터 증명됐었고
    윤상현씨 완전 탈바꿈했고
    최철호씨의 그 밥 먹으면서 이거 왜 일케 맛있냐고 말 했을때 ..ㅋ
    달수 괴롭힐때 연기 너무 잘 하는데

    이혜영씨 어제 싸울때 표정 너무 어색하지 않나요?
    눈만 치켜뜨고있고....

    남자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네요

  • 3. ..
    '09.4.8 11:19 AM (203.235.xxx.90)

    내조의여왕 정말 즐겁게 보고있는 1인..
    저도 어제 이혜영 연기를 보고 좀 뜨악했네요..

  • 4. ,
    '09.4.8 11:24 AM (221.138.xxx.67)

    심각한 드라마가 아니라, 부담없이 볼수 있어서 더 좋아요~

  • 5. ..
    '09.4.8 11:25 AM (121.156.xxx.157)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군요. 이혜영씨 어제 최철호씨랑 싸울 때 연기.. 오우 정말... 노우였네요.
    근데 내용상 이혜영씨 불쌍해요..
    김남주 너무 학창시절에 혜영씨에게 못되게 굴었더군요.
    친구에게 못생겨서 안된다고 알려주려고 거울을 무더기로 보내고 넌 이래서 안돼!!.. 하다니
    평생 상처될 수 있는 일을 자신을 그렇게 챙겨주던 친구에게 했더군요.
    솔직히 저라도 친구 지애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문제는 철호씨.
    선택은 자기가 해 놓고 현재 와이프를 노심초사하게 만들다니. 김남주 말이 딱 맞아요. 딴 여자 앞에서 자기 와이프 깍아내리는 남자랑 사는 이혜영씨가 불쌍하다는..
    아놔.. 왜 이렇게 드라마 내용에 빠져있는 거야~~~

  • 6. ㅎㅎㅎ
    '09.4.8 11:31 AM (220.117.xxx.1)

    어제밤
    시계가 9시에서 딱 멈춰선줄 알았다는.ㅡ.,ㅡ

    자다깬 철호씨,ㅋㅋㅋ

  • 7. 모야~~
    '09.4.8 11:33 AM (59.5.xxx.126)

    왜 김남주는 이남자 저남자 그남자,, 주인공격 세 남자가 다 좋아하고
    온달수는 김남주와 사장와이프가 좋아하고
    그런 애정의 편중이 있는거지요?
    거기다 김남주 못되기까지 했었고..
    이혜영,, 불쌍.

  • 8. 월화
    '09.4.8 11:37 AM (222.108.xxx.69)

    한시간이 정말 뚝딱가요. 넘 재밌어요. 가볍게 볼수있어서요.
    허태봉도 나름 매력있고 이해영남편도 웃기고...싸우고나서 (서로 딴길로 가는장면 웃겼어요)
    근데 이해영은 연기를 좀 못하는듯.어색하더라구요
    김남주는 연기 자연스럽고 좋았구요

  • 9. 칸타타~
    '09.4.8 11:39 AM (211.119.xxx.73)

    아 저도 어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잼나요 ㅎㅎ
    태봉 사장님과 지화자씨 넘욱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영씨는 연기가 정말 어색해요..
    남자 배우들이 다들 훈훈한듯..선우선씨는 몸매가 부럽드라구요~~ 옷발이 끝내줌..

  • 10. 지화자
    '09.4.8 11:52 AM (122.128.xxx.114)

    눈뎅이가 퍼렇고 왜 그리 느끼하게 연기를 잘한대요..ㅋㅋㅋ
    코미디가 따로 없어요.ㅎㅎ

  • 11. .
    '09.4.8 12:00 PM (121.135.xxx.85)

    저는 처음부터 신나서 보다가 그제랑 어제는 좀 힘이 빠지는구나 생각했는데.. 아무튼 중독되어서 계속봅니당 ^^

  • 12. 어제
    '09.4.8 12:02 PM (222.236.xxx.65)

    이혜영 보면서 마이클 잭슨 닮았지 않냐 하니 웃네요

  • 13. 점하나님 동감
    '09.4.8 12:05 PM (122.100.xxx.69)

    저도 어제와 그제는 전만 못했어요.
    이렇게 힘빠지면 안되는데...하는.
    저랑 꼭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월요일은 억지로 끝까지 보고
    어제는 보다가 중간에 잤어요.
    저번주까진 눈을 못 띠겠더만 시간도 어찌나 빨리가고..

  • 14. 지화자가
    '09.4.8 12:12 PM (220.126.xxx.186)

    예전에 한예슬이랑 김생민씨 오지호씨 나왔던 그 드라마에서
    정신 약간 오락가락한 사람으로 나오신분이에요~
    다들 아시나.....
    그 분 성함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 드라마 참 잼있게 봤는데

  • 15. ...
    '09.4.8 12:15 PM (211.44.xxx.207)

    전 저번주보다 이번주가 더 재밌던뎅~~ㅋ

    갠적으로...태봉 사장님이 젤 멋지구요
    (사장과 어울리지 않는 그 패션감각이 젤 맘에 들어요
    뭔가 언밸런스한데 넘 잘 어울리는...)
    최철호씨 코믹연기도 넘넘 웃기구
    글구 지화자두....그...반쯤 풀린눈에, 목소리
    항상 같이 등장하는 인형까지 웃기다니까요

    요즘같은 때에 걍 생각없이 재밌어서 좋아요
    심각한 내용은 no~
    근데 전 이혜영씨 얼굴도 어색하지만
    표정이나 말투때문인지, 김남주보다 이혜영이 더 얄미워요 -_-;;

  • 16. .
    '09.4.8 1:03 PM (61.85.xxx.176)

    보톡스가 성형이라 하기엔 좀.. 미용주사정도 되지 않나요? 보톡스에 저런 부작용이 있다니 무섭네요. 최정안도 요즘 너무 어색하던데.. 그래도 이혜영씨 너무 매력적이에요. 예전에 실물로 봤었는데 어찌나 잘난척 의식하며 걸어가던지... 얼굴도 이쁘고 다리가 정말 예술이었어요.

  • 17. 최철호씨복근
    '09.4.8 1:26 PM (124.54.xxx.18)

    앗! 왜 아무도 최철호씨의 사우나신에 대해서는 암말 없으신지? ㅋㅋ
    김창환 아저씨랑 너무 비교되서 막 웃었어요.김창환 아저씨는 피부 참 좋으시대요.
    최철호는 자세가 참 꼿꼿하다 했는데 벗은 거 보니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이혜영씨 발음은 듣는 내내 불안해서..
    최철호씨의 몰입연기를 못 받쳐줘서 좀 아쉬웠어요.

  • 18. 지화자 넘 좋아~~
    '09.4.8 1:36 PM (116.42.xxx.43)

    울남편이 첨으로 재밌다고 챙겨보는 드라맙니다..^^
    암튼 지화자 나올땐 배잡고 웃었네요..울남편도 최부장 보고 속은 완전 푼수라고 낄낄대고, 노래방서 목 쨰져라 노래부를때도 정말.흐흐~~
    암튼 월,화가 기다려져요.. 요 드라마땜시~~~

  • 19. 조커 이혜영
    '09.4.8 1:46 PM (112.72.xxx.226)

    내조의 여왕안보다가 어느 사이트에서 이혜영보고 조커 닮았다고 해서 어제
    첨으로 몰입해서 봤는데,이혜영 얼굴보고 빵터졌지 뭐예요.ㅋㅋ
    정말 조커스럽게 립스틱 발랐더군요.
    김남주나 오지호 사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좋던데,여자가 몸던져서 안기니 오지호도 남자라
    싫지는 않은 모양이던데요??
    맘에 둔 여자였나보죠??
    너무 재밌는 드라마네요.늦게 본게 억울합니다.ㅋㅋㅋ

  • 20. ㅋㅋ
    '09.4.8 1:58 PM (121.164.xxx.71)

    이혜영은 예전 봉순이로 나올때는 연기 잘하네..하다가 현재 부장 와이프로 나올때는 출연자중에 혼자 연기 못한다..생각하고 왔다 갔다 하네요.

  • 21. 이혜영은
    '09.4.8 2:02 PM (211.225.xxx.164)

    벌렁코인느낌,입매 발음 부자연스럽고 비호감인건
    사실이네요.

  • 22. 지화자
    '09.4.8 5:01 PM (118.223.xxx.107)

    맞아요..예전에 오지호랑 한예슬 나오는 드라마에서 얼음땡했던 정신나간 여자 역할 했어요. 그때 좀 주목받았었는데 그후론 못봐서 좀 섭섭했었죠..요번에 다시 나와서 반갑더라는..근데 그 지화자의 할아버지가 김현승이었나? 좌간 유명시인이세요..아버지도 그렇고..나름 먹물 깨나 있는 집안이었던걸로 기억나요..이 여인은 연극배우 오래했었다고 하던데...^^

  • 23. 맞아요ㅋㅋ
    '09.4.8 5:06 PM (125.177.xxx.132)

    저도 어제 침 흘리고 머리 부시시한 그 모습보고 막 웃었네요.
    도시락 뺏어먹고..ㅋㅋ 너무 웃겼어요.
    사우나신 복근 보더니 운동 열심히 하는 저희 남편왈 나보다 더 좋네..

    이혜영은 야심만만에서 원래 긴 인중이 컴플렉스였다고 하던데요.
    엄마가 입술 올라가보이게 성형하라고 했었대요.
    근데 그런 성형은 없어서 못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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