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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혼내주세요.
근데 정말 죄책감 느끼고. 정말 이 글 쓰는 오늘부터. 이제 다시 연락안하려구 해요.
정말 나쁜행동이고 후회도 마니 하고 있어요.
가정파탄 날 정도의 절절한 사랑은 아니래두 안보면 보고싶은 애틋함은 있어요.
정리하려구요. 정말. 저 좀 혼내주세요..
다신 딴 생각 안들도록.
1. 안돼요
'09.4.8 10:48 AM (220.65.xxx.1)내것이 아닌것엔 눈도 돌리지마세요 다 부질없는것입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2. 그 유부남이
'09.4.8 10:50 AM (125.178.xxx.192)내 오빠나 동생이라고 생각해보심 답 나오지요.
얼른 정리하셔요.
다른사람 눈물나게 함 본인은 피눈물 흘릴 날 옵니다.3. -_-
'09.4.8 10:54 AM (118.220.xxx.58)벌 받습니다.
세상에 그런 악처 없다는 소리 듣는 여자의 남편도, 그 남편의 여자도
결국 다 벌 받더군요.
남아있는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만두세요.
하긴, 이런 얘기 하는 것도 아깝다....4. 웃음조각^^
'09.4.8 10:58 AM (125.252.xxx.3)아직 미혼인 것 같네요.
어차피 유부남들 자기 가정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눈이 왠간히 뒤집히지 않은 이상 즐길거 즐기고 가정은 지키고 손가락질은 안받으려고 할테니깐요.
결국에 님이 피해자가 될 뿐이죠.
세상에 알려지면 남들이 내 부모에게 손가락질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차라리 나 혼자 욕먹는 거면 모르겠지만.. 부모까지 엮여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얼른 마음 정리하세요~ 잘 알고 계시니 잘 정리할 거라고 봅니다.5. ...
'09.4.8 10:58 AM (58.102.xxx.186)그러지 마세요.
그남자 별남자 아닙니다.
아니 자기 가정도 못지키는 그지같은 남자입니다.
애틋함이라구요?
죄송해요...더럽습니다.
그 애틋함 그나마 아름답게 지키고 싶다면 그냥 없던 일로 하셔야합니다.
더가면...그건 추한겁니다.6. ....
'09.4.8 10:58 AM (58.122.xxx.229)욕밖에 안나오는데 가치없어보여서 그것도 아낄랍니다
7. 애틋함이요?
'09.4.8 11:02 AM (218.209.xxx.186)님은 안보고 보고싶은 애틋함일지 몰라도 님은 그 남자에겐 정액받이 밖에 안되요.
그 남자가 이혼이라도 하고 온답니까?
결국 몸 망치는 건 님 뿐이죠.
그러고도 시집은 좋은 데 가고 싶으시죠?
남의 남자랑 섞은 몸으로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서 그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정말 더러워요.
님 같은 여자는 결혼도 하지 마세요 님한테 속고 결혼할 남자가 불쌍하네요8. 욕나와
'09.4.8 11:08 AM (218.147.xxx.144)참내 이런것도 한소리 들어야 좀 정신을 차리나요?
이런식으로 글 올려봐야 절대 당하기 전엔 안바뀔걸요?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그놈도 똑같고.) ...
그냥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이 젊은 아가씨와 바람나 그 기분 느끼길.
가정있는 남자 만나서 몸 더럽히고 나중에 가정 생겨 자식 그 몸으로 낳을테고요.
하긴 그런거 까지 생각할 정신이면 지금 그짓도 못하겠지만..9. 왜하필
'09.4.8 11:11 AM (121.173.xxx.41)유부남을 좋아하게 됐을가요?
주위에 둘러보면 괜찮은 총각들도 많을거예요
한 가정 파탄내지 마시고 얼렁 마음정리하세요
그 가정 깨지면 원글님 절대 행복하지 못합니다
부디 이기적인 개인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유부남의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결국엔 원글님도 불행합니다..10. 정말 싫다
'09.4.8 11:11 AM (210.205.xxx.195)이그 이그 이그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것예요. 그냥 그대로 쭈~~욱 만나세요.
어떻게 될지는 끝에 가보면 알겠죠 뭐. 남자야 뭐 손해볼일 있겠어요?? 그동안 즐겼으니 후회 는 없을듯. 그냥 만나세요.11. 가볍게 읽었다가
'09.4.8 11:11 AM (221.146.xxx.97)어처구니가 없네.....
가정 파탄 시킬 정도는 아니지만에서
뒤집어지고 더 야단도 못치겠구려.12. 알고있어요.
'09.4.8 11:18 AM (210.114.xxx.130)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 ....
'09.4.8 11:20 AM (58.122.xxx.229)저렇게 침착하니 댓글이라니?사이코거나 낚시같다에 한표
14. 개콘
'09.4.8 11:30 AM (221.153.xxx.137)안영미 버전으로 " 미친거 아냐 !!!!!!!!!!!!! "
아무리 반성하는 글이래도 곱게 말이 안나오네요.15. 나름대로
'09.4.8 11:30 AM (211.225.xxx.164)다들 귀한인생들인데,지가정 밖에서 딴짓하는*에게
꽂혀서리.하기사 그나물에 그반찬인걸...16. ...
'09.4.8 11:35 AM (220.120.xxx.99)님 버러지에요
17. 사람좋은 나도..
'09.4.8 12:00 PM (118.223.xxx.14)욕 나올라 그래요..
사랑으로 미화시킬려고 하시는거예요????
위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명하게 사세요..사람답게!!!
물론 전 안좋은경험을 겪은 사람입니다.18. 자유
'09.4.8 12:05 PM (211.203.xxx.97)남의 꽃밭을 망쳐놓고, 내 꽃밭 예쁘다 감탄하며 살기에는
님 스스로가 그리 뻔뻔한 사람까지는 못 되나 봅니다.
님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그 사람의 아내에게도
좋은 인연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혹여 그 남자, 정신 못 추스리고...이혼하고 오겠다.
아내보다 님을 늦게 만났을 뿐, 나의 인연은 너라 강변하더라도.
한국 남자들 성향상...결국, 가정 깨고 님께 가기는 어렵습니다.
온다 해도..그런 남자 성향상, 님의 꽃밭에도 오래 머물지 않을 겁니다.
남의 남자 말고, 님의 인연이 될 남자를 찾으세요.
그리고 사실이든, 낚시글이든...
이런 글 올려 조언 받고 정신 차리겠다 하지 마세요.
중심은 스스로 잡는 것이지, 누가 욕한다고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욕이 없는 곳, 타인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는
꾸물 꾸물 욕정이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인이 나를 욕하는 상황 자체에 대해서 담담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애가 없거나, 자기를 괴롭히는, 평범하지 않은 성격이란 뜻도 됩니다.
남들이 내게 돌을 던지는 일이 마땅하다 여겨도
돌을 맞는 나는 아프고 야속한 것이, 그것이 평범한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입니다.
아닌 것을 깨달았다면, 어찌 살아야 할지 스스로 찾으세요.
이번 일이, 삶의 큰 전환점이 되시길 빕니다.19. 평생
'09.4.8 1:02 PM (222.101.xxx.239)따라다녀요.. 아무도 모를것같지만 일단 내가 알고 내 양심이 아는일이죠
다른 사람을 만나서도 결혼해서도 아이를 낳아서도 늘 따라다닐 죄책감..
두고두고 따라다닐 무서운 형벌이죠20. ㅠㅠ
'09.4.8 1:25 PM (121.131.xxx.70)에효.. 그래도 잘못을 아니까 한번은 용서해줄께요
얼른 정리하세요
총각들 널렸어요..왜하필 유부남이랑.. 자꾸만나다간
님도 나중에 똑같이 당합니다21. 세컨드
'09.4.8 1:40 PM (122.42.xxx.85)그 애틋한 유부남의 세컨드라도 되겠다는건가요?
감정과 시간과 나이와... 무엇보다 당신자신이 아깝지도 않나요?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세요
멀리 나아갈수록 돌아나오는 길이 멀어진답니다.
자랑스럽고 떳떳한 사랑을 시작하세요.22. 그 기분
'09.4.8 1:44 PM (124.53.xxx.113)님.. 정신 바짝 차리시구요..
한때의 치기라고 생각됩니다.
그 남자, 님과 헤어져서 부인에게 돌아가면 둘째 낳고 셋째 낳고 할 사람입니다..
남이 쓰던 남자 뭐가 좋아 만납니까...23. 미친...
'09.4.8 2:17 PM (211.176.xxx.169)이런 글 쓰는 거 보니 정신 차리기엔 예저녁에 그른 거 같고
나중에 똑같은 일 당해 피눈물 흘려봐야지...24. 원글님..
'09.4.8 11:27 PM (211.41.xxx.55)나중에 내가 한 만큼 그대로 아니 그것보다 배로 되돌려 받을 수 있어요..
세상 살다보니 다 그렇더군요..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 두세요..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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