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운동화를 주문해서 어제 받았어요. 그래서 저녁에 집에 사람이 없으니까 담당 영업소에 전화를 드렸어요.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밤11시에 들어가면서 경비실에 들렸더니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집앞현관에 두고 갔네요. 얼마나 신경질나던지.
요즘 안그래도 택배가 많이 없어진다고 며칠전 여기서 글도 읽었는데.
본사에 전화해서 막 따졌네요. 영업소에 주의를 주겠다고 하는데 혹시 불이익이 가나요?
택배 하시는 분들이 힘들다는건 압니다. 저희9층까지 올라와서 없으니 허탈하셨겠죠?
그래도 경비실에 맡기고 가야 하는거 아닌지요? 전화까지 드렸는데.
택배를 많이 보내고 많이 받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기사님따라 다른것 같아요.
혹시 기사님이 와서 따지는거 아닌지? 세상이 무서워서. 주소,전번,이름까지 다 아니까요.
다음에 그회사 택배를 이용하면 우리 지역 아파트 담당기사분은 항상 그분이신거죠? 안 바뀌고. 담당이니까.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배를 집앞현관문에 놓고 갔어요.
택배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9-04-08 10:21:30
IP : 222.23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제제기가
'09.4.8 10:22 AM (125.190.xxx.48)많이들어오면 담당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2. 영업소
'09.4.8 10:23 AM (99.227.xxx.243)에 전화하실께 아니라 담당 기사 번호를 영업소에서 받아서 문자 보내시거나 통화를 하셔야 합니다.
영업소에서 분명히 안챙길거에요 ^^;;3. 커피~
'09.4.8 10:36 AM (211.119.xxx.73)음..전 택배 자주시키는데요, 걍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하는데요.ㅎㅎ
1년동안 그리 자주시켰어도 분실한적 전혀없구요..
님의 경우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전화를 했는데,아마 그 영업소에서 택배사원에게 말을
안했나봅니다.ㅡㅡ 물건 분실하지 않으셨으니..그냥 넘어가심이..
그분들 정말 고생많이하시자나요.. 밤10~11시까지 택배 물건 다 배달못해서 배달하는거보면
맘이 짠하드라구요.4. .
'09.4.8 10:47 AM (61.74.xxx.132)저는 제발 문앞에 좀 놓고 갔음 좋겠어요.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니 귀찮아요. 그게 무거운 것일땐 더하죠.
전화오면 저는 무조건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해요.
좀 비싼 것일때는 문앞 계량기함에 넣어 두라고 할 때도 있어요.거기 공간이 넓어요.
근데 분실하신 분도 있다고 하니 좀 그렇긴 하네요.5. 저도
'09.4.9 3:18 PM (121.134.xxx.150)저도 한*택배가 두번이나 그랬어요. 기가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