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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 아니라..속상해서 올립니다.
애들이...그냥 모두 그럴까요??
집에..과자랑.....음식이라도 하면...온 동네 친구들에게..
소문을..내고 저희집으로..한명씩..데리고..옵니다.
뭐 달라고요??(제에게)
저는..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거진..매일 입니다.
저는..한번씩..나눠먹고...저희 아이만 먹이고 싶는데...
속상하네요.
그렇다고....나눠먹고..싶어하는..아이에게...
주지말라고...소리도..못 하고...
참~애매 하네요.
1. 후후
'09.4.8 10:18 AM (211.192.xxx.2)아이를 아주 잘 키우셨네요.
요즘 자기만 알고 있어도 나눠먹을줄 모르는 아이도 많던데, 밝고 친구들 많은 님 아이의 맘이 참 예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2. 동감
'09.4.8 10:26 AM (211.201.xxx.178)우리 딸도 님 아이와 같아요...ㅎㅎ
어렸을 때, 혼자만 아는 욕심쟁이 될까봐 나눠주는 것을 계속 가르쳐줬더니,
하두 나눠줘서...요즘은 가끔씩 '그냥 너나 먹어~!!' 란 말이 속에서 울컥! ㅋㅋ
그래도 그럴 때 가끔 빼고는 너무 예쁜 딸이랍니다.ㅎㅎ3. 에고
'09.4.8 10:32 AM (121.151.xxx.149)힘드시면 편안하게 그냥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는 못하겠다
그래서 울끼리 먹어야겠다 하세요
그러다 님마음이 내키면 해서 나눠주고 안그러면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아이에게 말하면
아이도 이해할겁니다4. 나쁘게
'09.4.8 10:40 AM (121.88.xxx.145)생각하지 마세요,,,
이기적인 것보다는,, 백배쯤 좋은 거에요
저는 쿠키같은 걸 만들면 일부러 딸아이를 줘서 친구들하고 나눠먹게 해요
학원에 가져가던지 동네 친구들 하고 나눠먹여요.....
누군가에게 뭔가를 얻어먹을때, 정말 즐겁잖아요,,,,,
누군가에게 준다는 건 넉넉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를 보면서 따라 하는 경향이 있던데
원글님께서도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 같아요5. ㅇ
'09.4.8 10:41 AM (125.186.xxx.143)부지런한 엄마덕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겠네요 ㅋㅋ아이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할까요 ㅎ
6. ^^
'09.4.8 11:04 AM (211.35.xxx.146)5살 딸아이가 조금 그래요.
집에 뭐 있으면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 주고 싶어해요.
제딸은 주는 것도 좋아하고, 약간 자랑 비슷하게 하고 싶은거 같기고 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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