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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 어제 쓴 글에 관하여
내가 영작좀 해줬오~ 라고 생색낼려고 쓴것이 아님은 알아주셨으면하고요
고맙다는 말한마디 듣고싶어서 섭섭한 마음에 쓴것도 절대 아닙니다
어느 언어든 마찬가지겠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서 영작하는것도 달라집니다
초등학생의 영어 실력과 어른들의 실력이 다르잔아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도 있고
특별히 많이 쓰게되는 단어도 있고요
제가 그 글을 올렸을때는...
그런 부탁을 게시판에 올리실때까지는 단 한번이라도 영작을 직접해보셨으리라 생각하죠
그냥 막무가네로 내 숙제가 이건데 영작해주십쇼~ 라고 그냥 올리시는것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영작해본것을 같이 올리시면 그걸 수정해 드리는건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저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든지 보고 난 이렇게 표현해~ 하고 답을 달아주실수 있는거잔아요
해석하는것도 마찬가지죠
영어문장만 쫘~악 올려놓는것보다는 난 이런뜻인거 같은데~ 라고 써주시면
좀더 성의 있어보여서 더 해드리고 싶고 도와드리고 싶다는거죠
그리고 그 글이 절대 어느 한 분을 지적해서 쓴글이 아니에요
그저 지난 3년동안 보아온 저의 의견일뿐이에요
혹시나 나 아닐까? 하는 찔리는 마음은 지우세요 ^^* 절대 아니니까요
영작해달라고 올리지 마시라는것도
아이들 숙제를 봐달라고 하지 말라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먼저 직접 써보신것들을 같이 올려주시면 좋겠다는거죠
까칠하게 들렸다면 제 한국어 실력이 모자라서 인것같으니 이해해주세요
절대로 기분 나쁘게 해드릴려고 쓴글이 아니니까요
(저 무지 소심하거든요. -_-;; 그래서 어제 쓴글에 답글 달린것들을 보고는 좀더 확실하게 해명(?) 해야할것 같아서 다시썼어요)
1. ...
'09.4.8 9:08 AM (203.142.xxx.231)절대적으로 동감해요.
요청하신 분이 아주 초보인지도 모르고
수준 높게 영작해 드릴 수도 있고...
어짜피 익명게시판인데 그 사람 실력 알고 어디 흉 보고 다닐 것도 아니고...2. **
'09.4.8 9:15 AM (210.180.xxx.126)저도 동감합니다.
단순히 숙제 같은거 편하게 해보려고, 네이버 이용하듯이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자기 힘으로 해 보다가 '이거 맞는 표현인가요?' 도 아니고 완전 '맨땅에 헤딩'으로 그냥 영작이나 해석을 부탁하는 글은 좀 보기 싫었습니다.3. 카후나
'09.4.8 9:18 AM (122.35.xxx.37)어제 글도 잘 읽고 공감했고
또한 오늘의 더하는 글도 쓰시길 잘하신 거 같아요^^
이제 코스코님 오해하는 사람은 우리말 실력 딸리는 분일거에요 ㅋ4. 영어
'09.4.8 9:19 AM (68.81.xxx.196)어제 쓰신 글 못 읽어 봐서 어떤 댓글이 달렸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궁... 뭔지 몰라도 속상하셨으면, 마음 쓰시지 마세요. 다독 다독...
저는 진짜 욕 들을지도 모르는 말을 하고 싶은데... 아~ 저도 무지 소심해서, 이 말을 해도 될 지 진짜 망설여 집니다만, 그냥 댓글이니까 딴 분들이 크게 걸고 넘어 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가끔식, 영작 부탁하시는 글을 보고 무심코 클릭했다가, 어쩌지....하고 고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름 아니고, 딴 분들이 벌써 영작을 해 놓으셨을 경운데요. 제 눈에, 조금 안 맞다기 보다, 좀 어색한 표현이거나, 정말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문장... 댓글이 없으면, 마음껏 적어 드리겠는데, 댓글 있는데, 댓글이 도움이 안되는 경우, 제가 댓글달자니, 댓글 다신 분께 미안하고, 그냥 가자니, .... 여러번 생각 하고, 주로 그냥 가지요.
그냥, 영어공부 중이신 분들은 남의 질문에, 그냥 브라브라 가 아닐까요...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브라브라 이다... 하고 댓글 남겨 놓으면, 아닌데요...하기가 좀 머슥하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말 잘 못해서 여기서 많이 야단 맞아서, 조심 조심 하고 있는 소심녀 였습니다.5. 어제오늘모두
'09.4.8 9:20 AM (203.247.xxx.172)동감입니다...
자식 숙제
앞뒤 없이 영작 해달라거나
수준도 취향도 알 수 없는 달랑 몇살 아이 책영화 소개 해 달라는 글을 보면...
돈 내고 주문 하는 것 도 아니고 이게 무언가...싶더라구요...6. ^^
'09.4.8 9:49 AM (35.10.xxx.200)저같은 경우에는 맞는 표현인가를 확인할 때 구글을 이용합니다
일차로 단어 찾아가며 표현을 만들어보고 (인터넷 사전 좋은거 많잖아요)
그렇게 만든 콩글리쉬를 구글에서 검색하봐서,
넣어봐서 같은 표현들이 사용된게 많이 보이면 안심하고 쓰는거죠
영어실력이 대단하지 않더라도 저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노력인 것 같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실력도 늘겠죠..
하다못해 동호회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릴 때도 검색이 필수고, 안하면 면박당하는데
그냥 생짜로 해달라고 하는건 좀 그래요.. ^^;;;7. 공감
'09.4.8 9:57 AM (114.202.xxx.58)어제 그 글에도 까칠하다는 반응보고 좀 상당히 놀랐어요.
저도 대략 하루에 한 두개는 꾸준히 올라오는 영작 요청 글을 보면 우리 말이 먼저 분명하지 못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 말로는 그럭저럭 뜻이 전달이 되어도 논리적이지 못한 문장들의 경우 영역을 하기가 참 어렵거든요. 달랑 문장만 주지 말고 우리 말로 무슨 뜻인지 배경이나 의미를 좀 더 설명을 해주고 먼저 나름 해본 영어 문장을 올려주면 그 다음에 도움을 주기가 훨씬 더 쉬워지는데...
저도 영작 후에 구글로 체크를 하는데요.. 아주 유용하죠.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혹 다른 분들을 위해서 한 말만 더하자면 영어 문장이어도 비영어권의 문서들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틀린 표현들이 인터넷에서 돌고 도는 경우가 많거든요. 구글이 워낙에 방대하게 검색을 해서 웬만한 표현은 구글에서 다 나올 정도로... 그러니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심 아주아주 유용할 거예요.8. 그런데
'09.4.8 10:00 AM (211.251.xxx.131)저도 82가입은 좀 되었지만
매일 들어오는건 아니라서 상황을 아주 잘 아는건 아니지만
코스코님이 항상 제일 정성스럽게 답해주시는것 같던데요..^^
그것도 가장 적절한 표현들로요.
어떤분들은은 문법에 맞아도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실생활용어가 아닌것들도 좀 많고..
저도 외국에서 살아봐서 알지만
외국에 산다고 다 영어되는것 아닌데..
특히 영작요.
코스코님 공부 많이 하셨구나 그런 생각했었어요.
아, 지금까지 딴 얘기한거고요.
저도 코스코님 말씀에 정말 공감한다고요.
뭐 한줄이라도 써놓고
자연스럽게 고쳐달라 이러면 좋을것 같아요.9. 아니에요
'09.4.8 10:30 AM (117.20.xxx.131)코스코님 말씀에 500% 동감이에요.^^
맘 쓰지 마세요~10. ^^
'09.4.8 10:31 AM (221.142.xxx.15)저도 코스코님 어제글에 공감했어요.
가끔 한줄정도 영작해달라는건 애교로봐주더라도 긴 문장을 쫙다 영작해달라는글엔 숨이 턱...
자기숙제라면 자기가 직접, 아이숙제라면 아이가 직접 써보고 나중에 바른문장을 봐야 그게 자기머리속 온전한 자기꺼가 되잖아요.
까칠한 댓글이 있었다니 그 댓글이 궁금하네요 -.-11. 저두
'09.4.8 10:48 AM (124.53.xxx.113)저도 영작 문의 올라오면 항상 그런 생각 들어요..
82에 오면 뭐든 해결된다.. 그런 느낌은 좋지만 너무 힘 안들이고 무임승차하려는 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요.
그런 장문 번역이라면 다음에 번역카페 같은데 찾아보면 무료로, 실시간으로 해주는 곳도 많잖아요..
저도 윗글의 님들처럼 구글 같은데 찾아보고 맞는 표현인지 확인해보고 그렇거든요..
영어라는 게 정답이 없는 언어인데 O,X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12. 근데요....
'09.4.8 11:15 AM (116.33.xxx.163)의외로 진짜 영어에 문외안이신 어머님들도 많답니다.
자식들도 모르겠다고 발버둥하니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을 수 있구요...
그리고 고맙다는 댓글 다는건 마땅히 해야할 일인듯 합니다13. ~
'09.4.8 11:42 AM (122.37.xxx.31)평소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영어공부를 안해서 여쭤볼일은 없는데
앞으론 공부좀 해볼까 싶은 맘이 들게 하시네요.
훌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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