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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왜 회원이 직접 주문취소하고 환불이 안되는 건가요?
근데 맘이 바뀌어서 주문취소를 하려니 직접 전화를 걸어야 하더군요.
주말에 입금 했고 아직 배송전이라 월요일 오전에 전화했어요.
통화도 엄청 대기 중이라 전화번호 남겨놓고 기다리니 연락이 왔어요.
주문취소 하려고 한다니 이미 물건이 포장 중이라서 바로 취소가 안되고 배송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택배기사한테 연락해서 바로 반품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어요.
알았다 하고 끊었죠..
근데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환불 계좌번호를 안 알려 줬네요. ㅡㅡ
낼 다시 전화해야 겠다 아니면 연락 오겠지 생각하곤 그 뒤로 저도 잊고 있었어요. 미쳤지. ㅜㅜ
오늘 통장 잔고가 가계부랑 좀 맞지 않아 살펴보니 아직 환불이 안된거예요.
일주일이 넘었네요.
밤이라 지금 전화 걸 수도 없고. 어이없는 건 초록마을 로긴해서 제 주문 내역을 보니
배송완료라고 나오더군요. 주문취소도 아니고. 전 돈 지불하고 물건도 안 받은 상태인데.
배송조회하니 제가 받았다고 나와요. 더 어이없네요.
어떤 사정이 있어 직접 전화를 걸어 취소를 해야하는 시스템인 것인지..
너무 불편해요.
내 돈 사만원 못 받을까봐 오늘 찜찜한 맘으로 잠들 것 같네요.
에휴 바로 환불 요청 전화 걸지 않은 제가 잘못이네요. ㅜ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인천한라봉
'09.4.7 10:21 PM (211.176.xxx.44)저요..
전 배송을 시켰는데 한번에 배송오지도 않았구요. 배송이 왜 안오나했떠니.. 그 뒤로 하루이틀있따가 문자가 왔어요. 배송지연죄송하다며 선물보내준다고..
그리구 그런가보다했는데..선물도 안오고 홈피가서 보니 미배송금액만큼 적립금으로 있떠라구요. 결국 몇개는 품절이라고 묻지도 않고 그냥 적립금으로 넣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전번 남기라해서 남겼떠니 연락도 없었구요..
결국 제가 끝까지 전화했습니다. 그리구 선물 필요없고..(선물도 문자만 보낸거지 정작 아무것도 보내지도 않았떠라구요. 선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다 처리하는게 너무 우롱당한 기분이라..)
물어봤죠.. 품절된 물건은 고객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게 아니냐고..
그랬떠니 600분이 그 상황이라 하나하나 전화할수없다고.. 저도 그날 적립금말고 입금으로 해달라구 말하고 다음날 환불받았어요.
거긴 화/목이 환불하는 날이래요. 2시이후가.. 내일 다시 전화해서 여쭤보세요.
그래도 물품을 받은것도 아니니 환불은 해주겠죠..^^2. 원글
'09.4.8 12:20 AM (121.174.xxx.47)헉 인천한라봉님 그런일이 있었군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왜 일일이 사람을 통해야 환불 처리가 되는 것인지.
낼 아침 9시 땡하면 바로 전화해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3. 헐~
'09.4.8 12:38 AM (110.11.xxx.119)시스템이 그 정도라면 대단하네요...
물건이 품절되면 곧 바로는 아니더라도 홈페이지에 반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게 안 된다니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대체 물류관리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그것도 600명 씩이나~ 헐~~~
그런 사정을 알고선 누가 온라인으로 주문할 생각이 들까요?
전 그냥 집 가까이 있는 매장이나 가끔 이용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