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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청양고추 만진 손으로 코를 만졌더니 코에 불이...
씻어도 소용없고 어찌해야할까요? 살려주세요...아이고 코야... 불쫌 꺼주세요..
1. 초보
'09.4.7 8:30 PM (59.4.xxx.232)때밀이 수건에 비누칠을 하여
만진 곳을 한참 씻어 보세요
ㅎ ㄷ ㄷ ㄷ2. ..
'09.4.7 8:32 PM (116.38.xxx.194)우유로 헹궈보세요~
3. 저런
'09.4.7 8:36 PM (220.64.xxx.97)설탕을 비벼주세요. 설탕 팩 하듯이.
4. ..
'09.4.7 8:36 PM (121.181.xxx.106)저도 그런적이 전
모르고 눈을 비벼서 눈이 완전 ㅠㅠ
이러니 저러니 해봐도 안되고
그냥 시간 지나니...
그 고통 아휴..
원글님 어째요5. 그거
'09.4.7 8:45 PM (220.126.xxx.186)찬물로 씻으면 열 안내려가고요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합니다
수건같은거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코 위에 올려놓고 몇번 반복해주세요
미지근한 물이 금방 아린게 없어지더라구요6. .
'09.4.7 8:49 PM (119.66.xxx.84)우유에 담그면 손에 묻은 매운기가 우유에 녹아나와요. 지용성이라서 그렇다던데...
7. 전에
'09.4.7 9:04 PM (220.90.xxx.223)어떤 남자분이 누나하고 청양고추 썰고 나서, 누나는 눈 비비고, 본인은 화장실 가는 바람에 그날밤 날밤을 깠다는 글이 기억나네요.^^;
윗분 말대로 우유로 계속 적셔보세요. 그게 아니면 그냥 얼음이라도 갖대대시거나...
차라리 그 고통을 느낄바엔 무감각해지라고 전 얼음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혀가 얼얼해서 통증도 못 느끼겠더군요. ㅋㅋ
청양고추의 무서움을 안 뒤로 맨손으로도 칼질 안 합니다. 철저히 비닐장갑 끼고 썰어요.8. 우리제부
'09.4.7 11:23 PM (203.90.xxx.230)청양고추썰고 화장실 갔다가 난리 났었다네요
밤새 얼음찜질하고 잠도 못잤다고
우유비법 알려줘야 겠어요.9. ;;;
'09.4.8 2:49 PM (121.166.xxx.96)아휴~~~~~~~작년 생각이 나네요...
겁없이 청양고추로 장아찌 만든다구 가위로 몇개 자른 후 손에 불이 난줄 알았어요...
우유에 찬물에 얼음에 완전 고생했습니다..아침까지....
그 심정이 어떤지 100번 알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