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인데 너무 심하다 할정도로 배가 고픈데 정상인가요

// 조회수 : 710
작성일 : 2009-04-07 20:21:04
임신7주 조금넘었는데

한2주 차타는것 마냥 힘들더니
없어지고

심하다 할정도로 배가 고파요.
제가 어느정도 참고 절제하는데

위벽을 긁는정도로 배가 심하게 고파요.
돌아서면 금방.
돌아서면 금방.

그렇다고 아무것이나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고기류만 빼고 다 들어가네요..ㅠ.ㅠ
새벽에도 배가 넘 고파서 깨서 물로 속을 달래고

간식으로 김밥정도는 먹어줘야 편한하네요.
제가 정상인가요??

남편이 참 이상하다고
그리고 배가 고프다고 막 먹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또 배가 고파죽겠는데
입맛은 없고 너무 힘들어요ㅠ.ㅠ
IP : 211.5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8:21 PM (118.221.xxx.166)

    정상

    그러나 과도하게 드지 마세요.
    몸무게 늘어서 좋을 거 없어요.

  • 2. ...
    '09.4.7 8:25 PM (119.66.xxx.84)

    정상이에요. 저는 입덧 끝나자마자 너무 당기는데 입에만 들어가면 생각했던 그 맛이 아니어서 점점 골라먹게 되더군요. 시간이 좀 더 지나고 7개월쯤 되니까 입맛도 예전과 같아지고, 배가 고파서 눈앞에서 음식이 막 날아다니는 거 같진 않아요.

  • 3. ..........
    '09.4.7 8:26 PM (221.146.xxx.29)

    임신해도 많이 먹을 필요 없는데...
    배가 많이 고픈건 심리적인 이유일꺼에요.

  • 4. 국민학생
    '09.4.7 8:32 PM (119.70.xxx.22)

    정상인데요 몸무게 많이 늘면 고생하십니다. 적절히 드시구요. 조금씩 노나서 드세요. 저는 과자같은거 먹기 힘들게 자물쇠로 채워놓고; 열쇠는 다른방에다가 놓고 그랬어요. -ㅅ-;;; 즐태하셔요~

  • 5. 입덧
    '09.4.7 9:58 PM (118.33.xxx.20)

    그런 증상들도 입덧입니다.
    먹는입덧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생각날때 생각나는것으로 너무 많이만 드시지 않으면 좋을것 같아요
    잘 극복하시길...

    참고로 저는 석달을 못먹었답니다. 흑흑

  • 6. 먹는 입덧
    '09.4.7 10:21 PM (124.54.xxx.90)

    그게 먹는 입덧이예요.
    저도 지금은 입맛이 없고 소화불량을 달고 있지만.. 임신인거 알기전에 1주일 정도 먹는 입덧을 했어요.
    새벽에 속쓰려서 (배고프다기 보다는 속이 비면 쓰리더라구요.. 자다 일어나 밥통의 맨밥을 숟가락으로 퍼먹은 적도 있어요..
    전 그때 두유에 빨대 꽂아 옆에 두고 속쓰릴때마다 홀짝홀짝 마셨어요. 우유도 괜찮았구요..
    아니면 부담없는 크래커(참크래커 같은거 많이 드신다고..) 옆에 두고 속쓰릴때마다 한조각씩..
    아니면 뻥튀기 같은거나..
    이때 땡긴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초반에 체중이 많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부담없는 걸로 조금씩 먹어요.
    임산부 카페 같은데 보면 먹는 입덧 하시는 분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71 동사모에서 이벤트 신청하시고 사은품 받으세요~ 1 민기맘 2006/01/09 565
300170 홈쇼핑서파는 온돌매트 써보신분 어떤가요? 4 호호바 2006/01/09 243
300169 금, 다이아 고가 로 팔려는데... 2 상담녀 2006/01/09 856
300168 우리아이 좀 도와 주세요!!!! 6 급한엄마 2006/01/09 1,251
300167 아기 지방에 맡길때요... 4 .. 2006/01/09 349
300166 대책이 안서네요 ~ 18 요즘여자대학.. 2006/01/09 1,919
300165 돌아가신 형부의 빚.... 5 동생 2006/01/09 1,463
300164 교회 다니시는분들은 거의 십일조라는걸.. 18 궁금... 2006/01/09 1,653
300163 돌 드레스용 헤어밴드 사려면?? 3 돌잔치해요 2006/01/09 184
300162 띠 궁합 아시는분. 5 자두 2006/01/09 850
300161 아가씨 생일선물 고민?? 3 생일 2006/01/09 366
300160 김포 아파트 앞으로 어떨까요 1 고민중 2006/01/09 409
300159 입냄새 때문에 챙피해 죽겠어여.. 8 챙피ㅠ.ㅠ 2006/01/09 1,775
300158 직장내 나이어린 남직원이 있는데... 9 직장 2006/01/09 1,681
300157 중학교 입학전 건강진단... 1 김은미 2006/01/09 198
300156 급질))) 장염인가바요.. 계속 화장실엘 가네요 7 급질 2006/01/09 316
300155 무서운 꿈을 자주 꿔서 걱정입니다. 5 임산부 2006/01/09 448
300154 일본 사시는 분들 .. 좀 알려주세요 2 질문 2006/01/09 383
300153 킹콩 보구 정말많이 울었네요.. 3 사랑니 2006/01/09 681
300152 아이가 피곤하면 코피부에 수포가.. 5 망고 2006/01/09 287
300151 미술학원을 아파서 못갔을 경우 5 궁금해서요 2006/01/09 680
300150 닥터 브라운 젖병에 유피스 엄마품애 젖꼭지가 잘 맞나요? 2 브라운 2006/01/09 142
300149 김치냉장고 관련 문의! 2 도와주시길!.. 2006/01/09 368
300148 남편에게 요령껏 가사분담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5 가사분담 2006/01/09 525
300147 편도의 알갱이 3 궁금이 2006/01/09 499
300146 잠을 잘못 자서 뒷목이 결려요 5 뻐근 2006/01/09 297
300145 언니들 이런저런에 오셔서 가방 좀 골라주세요..^^ 루비 2006/01/09 472
300144 설 준비~ 뭘 준비해야 할지... 새댁 2006/01/09 226
300143 운전 무지 겁나요.. 흑흑 ... 운전 연수 추천해주세요! 4 형민짱 2006/01/09 550
300142 혹시 해외 택배 보내 보신 분 도음 부탁드려요. 5 iambus.. 2006/01/09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