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계절 맞은 ‘노무현 패밀리’

[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0407165816A&code=94...






바로 사과하고 조사를 받겠다는 것이 오히려 노림수라는 얘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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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언론은 대통령 가에서 돈을 받았다는 선정적인 기사와 몰아 부치기로 여론을 호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퇴임 후에 정치적 반대급부도 보장 받았을지 확실치도 않고 받았다는 돈의 액수도

어떤 인간은 몇 백억을 떡 주무르듯이 하는데 불과 몇억도 안되고 그게 불법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합니다.

개바기가 재촉하는 통에 검찰이 칼을 빼 들었는데, 실은 어떻게 보면 자충수입니다.

칼을 휘두를 수도 집어 넣을수도 없게 되었죠.

이 만한 사건으로 전직 대통령을 처벌한다면 개바기는 헌법을 유린하고 장기집권 하지 않는 이상,

대통령직 물러나면 바로 구속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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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얘기가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과문 발표하는 걸 보니 오히려 노무현이 더 믿음직스럽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더더욱 큰 빌미를 주는 일일듯 합니다.

우리는 노무현을 보호할게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켜야하는 더 큰 가치를 보고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거잖아요?




저는 지금

"노무현일 → 한나라당 지지율↑↑↑→ 재보선 승리 → 방송법 상정" 요게 걱정이네요.

잘 보면 중간중간 별로 인과관계도 없는 일들이 물흐르듯 예상된다는 이 현실 ㅠㅠ

요지는

노무현이 부정부패를 했건 안했건 한나라당의 삽질이랑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걸로 물타기가 되어 방송법 상정이라던가 한나라당의 재보선 승리라던가

한나라당 쪽의 경기도 교육감 승리가 된다면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 할거라는 거죠.

촛불을 들었던 사람 중에도 노무현 싫어하는 사람 많은걸요 뭐.

이번 일은 노무현을 지지하던 저 같은 사람에게는 타격일 수 있어도

이 정권을 반대하고 규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하나의 사건일 뿐입니다.

우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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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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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0407165816A&code=94...

[그러게요...]

이 일이 어떻게 이용되어질 지가 더 걱정입니다. 우짜다가 이런 기사를 기사대로 믿고 함께 욕할 수 있는 마음마저 빼앗긴걸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짐에게도 이 기사로 이용되어질 나중 일이 훨~씬 걱정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