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피망 가격에 어제 뒷목 잡았습니다..

[물가상승무서워]

어제 간만에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요.

초록피망(보통크키) 1개 1200원..

파프리카는 더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냈습니다.

왜 이리 오른건가요. 피망, 파프리카는 수입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ㅠㅠ

[...]

저보다 싸게 사셨네요. 빨강피망, 파랑피망 하나씩 든거 2980원 주었네요...
그것말고도 다른 것들도 너무 비싸서 마트 한바퀴만 돌고 거의 빈손으로 나왔어요.

[유기농피망]

여기는 중국입니다.
유기농 피망 두개에 25.5위엔..우리돈 5천원 넘죠..ㅠ.ㅠ?
중국산 싼것도 옛말이예요 ..에혀..

[토요일]

토요일에 파프리카 1개(큼직한 걸로)에 1200원이였는데 또 올랐나요? ㅜㅜ

[못사요]

여기서 님들이 비싸다고 해서 피망은 구경도 안합니다

[오늘]

ㅇ마트가서 장봐왔습니다
조그만 애호박 하나 1100원
고추는 종류별로 봉지에 담고 싶은 만큼 담아서 3200 원
모처럼 도너츠 1개 덤해서 6개에 3800원.
돼지갈비 100그램에 870원이라해서 3키로 넘게 사와서 2봉지에 정리해 냉동실에 넣고
기름 발라서 후라이팬이 기름쪽 빼서 구워놓고 <이 기름은 고소하답니다^^
살들은 두봉지에 담아서 하나는 냉동실 하나는 냉장고
내. 모레 상간으로 카레나, 등등해먹을려고

[직거래]

그래서 저는 직거래로 야채 사먹습니다.
한번에 좀 양을 많이 사야 해서 그렇지만 값이 훨씬 좋고 품질도 더 좋더라구요.
사서 친정엄마랑 나눠 먹어요.

[장터]

장터에서 사랑초님 미니 파프리카 싸고 좋았어요.
2kg구매했는데 양도 많고,
세집에서 나눠 먹었는데 푸짐했어요.
지나다 파프리카 얘기라^^

[두식구]

원글인데요.
두식구라 2Kg 주문하면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을 듯해요..ㅠㅠ

[.]

미니 파프리카 샀었는데 아직도 절반이 더 남았어요. 작으니까 잘라서 씨 빼기도 채로 썰기도
너무 일이라 안 먹게 되더라구요. 식구도 2이라 친구도 나눠줬는데 그래도 불편하니까 잘 안먹게 돼서 이젠 피클 담아보려고요. 저 같이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큰 게 나은거 같아요

[..]

그런데요 ..원래 파프리카는 과일값보다 비싸지않았나요? 늘 그래왔는데..두개 삼천원주고 어제샀구요 한달전에도 두개에 삼천원(시장가격)주고 샀어요..

과일보다 몸에 좋으니까 비싸지 하며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