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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너무 예뻐요.

아기엄마 조회수 : 7,544
작성일 : 2009-04-07 14:31:29
어쩜 좋아..ㅋㅋ

진짜에요.

일단 만원내고 시작할께요.^^



오늘 점심시간에 아기책이랑 자기개발 책 좀 사려고 교보문고 갔지요.

안에 있는 커피숍에서 빵사먹고 있는데 거울속에 비췬 제 모습이 넘 넘 이쁜거예요.

특별히 화장이 잘 된 것도 아닌데

교정한 이빨로 빵을 베어먹는 모습이나

머리 3일 안감아 적당한 자연기름 흐르는 미스코리아 후까시 머리,

슬며시 보이는 일자쇄골이 쎅쉬함을 더해주공 ..

그래서 그랬나..

거울속의 아저씨 저를 힐끔힐끔.. 옆에 할아버지는 대놓고 보고..ㅋㅋ



저 아기엄마로서 40살 아줌마에다 가는귀 먹고 요즘은 눈도 침침..

속은 어찌되었건, 저 오늘 너무 건방진 외모입니다..ㅋㅋ

전 가끔 내가 봐도 이쁜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그나저나 오늘 그냥 집에 들어가긴 싫고..

날 차버린 남자들 만나서 약이나 올릴까.. ㅋㅋ

암튼 울남푠 땡잡은 거 맞죠?
IP : 203.229.xxx.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09.4.7 2:33 PM (203.229.xxx.7)

    쓰고 보니 묘사해놓은 제 모습이 별루 안이쁘게 그려지네요..ㅋㅋ

    그래도 정말 이뻐요. 오늘은.. 믿어주시와요^^

  • 2. ㅎㅎ.
    '09.4.7 2:34 PM (118.32.xxx.195)

    만원가지곤 안되구요..
    인증 샷 이런저런에 올리샘..

  • 3. 코스코
    '09.4.7 2:34 PM (222.106.xxx.83)

    ㅎㅎㅎ 이뻐서 좋으시겠어요 ^^*

  • 4. 222
    '09.4.7 2:34 PM (61.254.xxx.129)

    만원가지곤 안되구요..
    인증 샷 이런저런에 올리샘.. 2222222222222

  • 5. ㅎㅎ
    '09.4.7 2:38 PM (124.80.xxx.133)

    그러게~~요!^^ 이뻐서 좋으 시겠네요!
    저는 원글님과는 정~~반대인디!
    이빨 브릿지 다시 하려고 브릿지 홀라당벗긴 내 모습
    그야말로 거울 보기 두려운 여자 올시다!

  • 6.
    '09.4.7 2:40 PM (211.35.xxx.146)

    눈이 너무 침침해 지신거 아니신지~(죄송)

  • 7. 흐흐흐
    '09.4.7 2:40 PM (211.237.xxx.102)

    인증샷 올리시지요.ㅎㅎㅎ

  • 8. @@
    '09.4.7 2:42 PM (119.127.xxx.202)

    머리 3일 안감아....
    머리 3일 안감아....
    머리 3일 안감아...

  • 9. ㅋㅋ
    '09.4.7 2:44 PM (211.195.xxx.221)

    재밌다. 인증샷이 필요해요.~~~~
    위엣분 눈 완전 커지신거봐요..다들 너무 재밌으셔요.

  • 10. ㅋㅋㅋ
    '09.4.7 2:44 PM (122.203.xxx.2)

    행복하시죠?

    그럴때 있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예쁜얼굴 전혀 아닌데 제 얼굴이

    넘 마음에 들때가 있어요. 그런날은 누구에게라도 날 보여주고싶죠.

    원글님 이해하고 행복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사랑스러워요^^;;;

  • 11. 헐.
    '09.4.7 2:45 PM (124.53.xxx.204)

    만원 내지마세여.. 그돈으로 병원가심이.......

  • 12.
    '09.4.7 2:46 PM (125.186.xxx.143)

    할아버지 눈길에 그리 좋아하시면--;;흑

  • 13. ㅋㅋ
    '09.4.7 2:47 PM (203.171.xxx.130)

    웃고 갑니다. ㅋㅋ

  • 14. 환자분
    '09.4.7 2:48 PM (211.216.xxx.184)

    점심식사후 약안드셨어요....
    여기 물있어요...
    약드세요....ㅎㅎㅎ

    농담인거 아시죠^^
    이뻐서 좋으시겠어요
    부럽사와요~~

  • 15. 저도
    '09.4.7 2:49 PM (121.184.xxx.35)

    저 라식수술하기전에 가끔 자뻑도 했었거든요???
    안경벗고 화장할때 내얼굴이 어찌나 예쁘던지...

    얼마전 라식수술하고 환상 깨졋어요......

    아무래도 여자의 계절이 찾아왔나봅니다.
    기분좋은 봄이네요....

  • 16. ㅎㅎ.
    '09.4.7 2:53 PM (118.32.xxx.195)

    이런저런에서 좌부동깔고 대기중인데..
    안오시넹..

  • 17. 로그인
    '09.4.7 2:55 PM (222.112.xxx.197)

    글씨에서 너무 귀여움을 느껴요
    여자지만 제가 안아주고 싶어요

  • 18. 나참
    '09.4.7 2:55 PM (125.133.xxx.244)

    혹시 속옷이 삐져 나왔거나 그래서 쳐다본게 아닐지... 40 넘었는데 저리 황당할수 있다는게 안 믿겨져....전 해가 갈수록 그 반대의 생각이 들던데.. 이젠 노화가 보이는구나.... 사흘 안감은 머리가 이뻐 보인다면은 안과 이빈후과 다 뎌와야할듯.

  • 19. .
    '09.4.7 2:56 PM (59.10.xxx.194)

    부럽네요. 진짜 예쁜 분인듯.

  • 20. @@
    '09.4.7 2:59 PM (211.207.xxx.195)

    머리 3일 안감아 ㅋㅋ 원글님도 참...

  • 21. 자유
    '09.4.7 3:03 PM (211.203.xxx.207)

    저도 가끔 까페 거울로 보는 제 모습이 마음에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 까페에 자주 가지요..ㅋㅋㅋ(조명이 중요하다는...)
    글과 댓글이 재미 있어서, 저도 한번 달아봤습니다.


    자신감 있는 글 때문에 아주 유쾌한데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여자의 매력 요소 가운데 타고난 미모 말고,
    당당함과 자신감, 그 속에서 발휘되는 온화함...그게 더 멋지다고.
    원글님, 아주 멋진 분 같아 보입니다...
    마음껏 행복하소서~

  • 22. 원글
    '09.4.7 3:05 PM (203.229.xxx.7)

    전 이상하게 처녀적부터 할아버지한테 인기가 있더라구요..
    총각들에게 인기 있었음 큰집 갖고있는 남자한테 시집갔겠죠..ㅋㅋ

    이런저런에 대기중이신 분들 바람맞춰서 미안!

    뻥쳤다고 할까봐 무서워서 못가요. -.-;;

    하지만 약간 젊었을 적에 키친토크에 올려놓은 제 사진 있어요. 히히히~

  • 23. 그런날
    '09.4.7 3:06 PM (122.34.xxx.54)

    맞아요 그런날있어요
    일부러 신경쓴날보다
    그냥 대충 하고 나갔는데 우연히 거울에 비친 모습보구
    오호~오늘 정말 괜찮네 싶을때가 있어요(일년에 한두번 --;)
    그런날은 여자든 남자든 저한테 모두들 친절하고 ㅎㅎ
    저도 머리모양이 특히 잘 잡혔을때 정말 예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전 3일 안감으면 머리에 들러붙어서 도저히 스타일은 안나고...노숙자필이 되설랑은..
    원글님 두피가 건강하신가봐요 ㅋㅋ

  • 24. phua
    '09.4.7 3:07 PM (218.237.xxx.119)

    머리 3일 안감아 ..
    요 대목에서 상황 종료.... 머리숱이 많으신가 봐용 ㅎㅎ

  • 25.
    '09.4.7 3:18 PM (125.186.xxx.143)

    키톡사진이라도 ㅎㅎㅎㅎ넘 궁금해져요 덧글달린거보니 ㅋㅋ

  • 26. ..
    '09.4.7 3:49 PM (125.131.xxx.139)

    자게에서 간만에 즐거운 글 읽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

  • 27. ..
    '09.4.7 3:59 PM (218.145.xxx.180)

    대충 키톡에 있다고만 하면..못찾을 줄 알았죠?
    저 찾으러 가요.지금.ㅋㅋ

    넘 귀여우세요. ^^

  • 28. 그돈으로
    '09.4.7 4:04 PM (202.30.xxx.226)

    병원가시란 분에 빵 터졌네요..

    푸하하하하하

  • 29. ㅎㅎ
    '09.4.7 4:27 PM (59.10.xxx.219)

    못믿어 ㅎㅎㅎㅎㅎㅎㅎ

  • 30. 유쾌한글
    '09.4.7 4:40 PM (221.139.xxx.184)

    교정한 이빨로 빵을 베어먹는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운데요!

  • 31. ㅎㅎㅎ
    '09.4.7 4:43 PM (122.43.xxx.9)

    다시 읽어봐도
    너무 재밌어요.ㅎㅎㅎㅎㅎ

    근데... 그런날이 있어요.
    (원글님이야 본판도 예쁘실것이라 생각되지만...)
    저는 공주과와는 애시당초 거리가 먼 외모임에도
    아주 가끔 그런 날이 있기는 해요.^^

  • 32. 너무
    '09.4.7 4:48 PM (118.33.xxx.167)

    가슴파진옷 입으신거 아니시죠> ㅎㅎ

  • 33.
    '09.4.7 5:21 PM (125.186.xxx.143)

    할아버지의 시선에 즐거워하시기엔......님은 너무 젊어요 ㅎㅎㅎㅎㅎ-_-

  • 34. 부러버
    '09.4.7 5:28 PM (211.210.xxx.171)

    거울 보기 너무 두려워요 갈수록 빠지는 얼굴살하며 이젠 사진에서 조차 나이든 티가 나요 열등감만 쌓여가요 부러워요...

  • 35. 가끔
    '09.4.7 7:15 PM (118.220.xxx.58)

    이런 글도 있어야죠.
    맨날 시댁한테 당한 쓰린 가슴에 피골상접 아니면 출산드라 몸매에 통곡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끔 요로코롬 쌍큼하게 웃겨주시는 분이 나타났음 좋겠습니다.
    원글님 넘넘 귀여우셔요.
    원래 사람은 자신감이 최고의 플라스틱써저리라잖아요. ㅋㅋ
    글에서 느껴지는 생기에 저까지 기분 좋네요.

  • 36. 할아버지가
    '09.4.7 7:24 PM (211.192.xxx.23)

    속마음을 올려주셔야 할텐데 ,,여기 들어오시려나요 ㅠㅠ

  • 37. 국민학생
    '09.4.7 7:27 PM (119.70.xxx.22)

    ㅎㅎㅎ 즐기세요~~~~

  • 38. 국민학생
    '09.4.7 7:28 PM (119.70.xxx.22)

    근데 약간 기름진 머리가 스타일링 더 잘됩니다. ㅎㅎ 그건 사실이에요. ^^

  • 39. -_-
    '09.4.7 10:34 PM (120.142.xxx.9)

    오늘 교보가서 저도 봤는데 다들 원글님 처다보더라구요...
    이게 무슨 냄새,, 싶어서 저도 쳐다봤어요.
    만원 주세요, 샴푸 사다 드릴게요...

  • 40. .
    '09.4.7 11:24 PM (116.46.xxx.140)

    뭐 어쨌든 3일동안 안감은 머리로 외출이 가능하다는게 부럽네요!
    전 하루만 안감아도... =_=;;;;;;

  • 41. 좋네요
    '09.4.7 11:48 PM (219.255.xxx.71)

    긍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넘 좋으시네요.~ 전 제모습이 왜이리 초라해보이는지...

  • 42. 유 윈
    '09.4.7 11:53 PM (218.38.xxx.183)

    오늘 자개 글 중 최고입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장난꾸러기 같은 원글님의 모습에서 저 자신을 본듯 ^^

  • 43. 아우
    '09.4.8 12:28 AM (211.245.xxx.127)

    귀엽다. 증말..
    친구하고 싶어요.하하

  • 44. 왕꼬꼬
    '09.4.8 12:48 AM (221.139.xxx.235)

    원글님 귀여워서 로긴했어요.ㅋㅋ
    이런글 정말 유쾌한데요?

  • 45. 귀여워요
    '09.4.8 3:14 AM (116.127.xxx.141)

    딴 글 읽다
    어후 어후...어후....
    이러다
    님 글 읽으니 미친 듯 웃겨요.

    특히...
    이 댓글...

    오늘 교보가서 저도 봤는데 다들 원글님 처다보더라구요...
    이게 무슨 냄새,, 싶어서 저도 쳐다봤어요.
    만원 주세요, 샴푸 사다 드릴게요...


    참 저 2만원 낼께요.
    3년 동안 받아 온 마사지가 드뎌 효과가 나는지
    서서히 자체 발광 중이예요.

    좀 발그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
    당근 화장 잘 먹습니다.
    여러 겹 바르고 나서도 생얼이냐고 합니다.

    요즘...
    길가다 사람들이 자꾸 절 돌아 봐요.
    엘리베이터 타도...

    오늘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데
    부인이랑 같이 마주 오던 아저씨...
    운전하는 절 보느라 눈을 못떼시더군요...
    눈길이 계속 따라 오는 게 느껴지는...

    헐...
    야밤에
    잠시 미친 척
    자뻑 따라하기였음당...

  • 46. 머리..ㅋㅋ
    '09.4.8 10:08 AM (125.131.xxx.78)

    저 원글님 심정 알아요..
    제가 이쁘다는 게 아니구요..
    머리가 워낙 가늘고 힘이 없다보니 3일쯤 머릴 안 감아야 남들 머리만큼 힘이 생기고
    웨이브도 자연스럽더군요..
    근데 단지 인내력이 좀 필요하다는 거..ㅎㅎㅎ
    3일 머리 못감은 적이 있었는데 지성이 아니어서 그런지 냄새 안난다더군요.
    제가 걱정돼서 주위에 물어보니...ㅡ,.ㅡ;; 사정상 머릴 못 감은 적이 있었는데..
    근데 제친구는 아침에 감고 나왔어도 저녁이면 떡지던데...
    사람나름이니 안감은지 3일이라는 원글님 말에 놀리지는 마시라구요...ㅎㅎㅎ

  • 47. 증세가
    '09.4.8 11:00 AM (122.42.xxx.85)

    증세가 울엄니와 또옥 같으시다.
    울엄니 방년 72세~

  • 48. .....
    '09.4.8 1:44 PM (219.250.xxx.28)

    우리 시어머니도 방년 71세 이신데
    밖에만 외출하면
    젊은 남자가 자꾸 쳐다보고 따라온다며 나한테 반한 것 같아 하시며
    저한테 말씀 하세요..
    내가 좀 젊은 처녀들처럼 이쁘잖아 하시면서..
    정말 그 이야기 하실때 얼굴보면 완전 쪼글쪼글 하시고
    누가봐도 70 노인이신데 ,,제가 눈 둘 곳을 몰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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