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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신문 기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랑이여 조회수 : 249
작성일 : 2009-04-07 14:10:07

불신을 조장하는 신문, 이간질 시키는 신문, 거짓보도를 일삼는 신문......

님들은 도대체 무슨 신문을 보기에 위의 불신을 조장하는 신문에 난 기사들을 신뢰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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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문화>의 배신?
  


한 손엔 일제고사 찬양 깃발을, 또 다른 손엔 전교조에 대한 몽둥이를…. 이명박 정부시대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모습이다.

지난 2월 26일치 조선일보 데스크칼럼 '태평로'를 펼쳐보자.
 
"성취도 평가의 본질은 정보 공개를 통한 소비자 주권 찾기다.… 성취도 평가는 교사의 '야수적 본능'을 일깨우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조선>과 <문화> 두 신문은 지금과 정반대로 일제고사 반대 깃발을 높이 든 과거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02년 9월 국민의 정부 때의 일이다.
 
당시 이상주 교육부장관은 초등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 방안을 내놓았다. "교육부가 진단평가를 전집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시도교육청 별로 평가 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뼈대였다.
 
이처럼 낮은 단계의 일제고사에 대해서도 <조선><문화>는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일제고사는 중앙집권적 교육'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조선>은 2002년 9월 27일 '중앙집권적 교육'이라는 제목의 '기자수첩'에서 다음처럼 강조했다.
 
"난데없는 일제 시험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은 '시험 열풍'에 휘말리고 있다.… 아직도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한 손'에 틀어쥐고 있어야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교육부는 한 번쯤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이 기자칼럼 이틀 전인 25일치에서는 '시험 준비 머리 싸맨 아이들'이란 제목으로 일제고사의 문제점에 대한 집중 보도기사를 내보냈다. 사회면(A27면) 머리기사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보도에서 '전교조의 시험거부 운동'을 소개하면서 일제고사의 문제점을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 <문화>도 일제고사 반대 논조를 펼쳤다. 일제고사는 '초등학생 학력평가 무리수' (제목)라는 것이다. 다음은 2002년 10월 2일치 <문화>의 '취재수첩' 내용이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가 매년 초 자체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있는 마당에 굳이 국가가 나설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설득력이 있다. 일선 학교의 진단평가는 믿지 못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오만 때문에 일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일선교사들의 주장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이처럼 두 신문은 당시 일제고사 반대란 목표를 놓고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등과 공동전선을 펼친 셈이다.
 
하지만 이로부터 7년이 흐른 2009년 3월, 이들의 태도는 손바닥 뒤집듯 바뀌었다. 지난 날 자신들의 주장을 그대로 펼치고 있는 교육시민단체들을 겨냥해 몽둥이를 들고 나섰으니 말이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인가, 아니면 까마귀를 위해 배를 떨군 것인가.   

2009년04월05일 17:11:17  
IP : 210.111.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11:17 PM (220.122.xxx.155)

    미친ㄴ 널 뛰듯 하는것들이 원래 저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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