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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들께 마사에대해 여쭤보아요
이번주 일요일이 부활대축일 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시제 지내러 시골에 내려가게되어
대축일 마사를 드릴수 있을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대축일 전날 부활성야미사를 드리면 대축일 미사는
꼭 드리지 않아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물론 시간이 된다면 저녁미사라도 드릴꺼구요
1. 부활절
'09.4.7 11:52 AM (114.204.xxx.22)우리신부님께서 저번 성지주일에 강론하시면서
일년에 단한번만 성당을 나가야 한다면 그날은 바로 부활대축일미사이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대축일 미사는 꼭 드리시는게 맞지 싶은데요 ~~^^2. ..
'09.4.7 12:01 PM (211.212.xxx.233)부활성야미사 참례하시면 부활대축일 낮미사에 꼭 참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그리스도교 신앙의 절정이 부활이라고 보는 견지에서,
부활성야미사에 참례하시더라도 가급적 대축일 미사에도 참례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아주 큰 축일이고 축제잖아요.3. 오잉?
'09.4.7 12:10 PM (147.46.xxx.79)부활성야미사가 바로 부활대축일의 시작입니다.
고로 성야 미사 가셨으면 대축일 미사를 드린 거죠.
원래 자정에 해야하는 걸 신자 편의를 위해 10시나 8시 경에 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가톨릭 전례의 절정이 바로 부활 성야 미사~
원래 성토요일엔 미사가 없어요~~4. 오잉?
'09.4.7 12:16 PM (147.46.xxx.79)그런데 같은 대축일 미사들이라고 해도 전례가 달라요. 그래서 두 번 다 나가는 게 의미가 있죠.
5. 호수풍경
'09.4.7 12:34 PM (122.43.xxx.6)신부님께 직접 물어봤었져...
두 미사중 한번만 가도 된데여...
그래서...
부활 성야 미사는 길어서 안간다는 ㅡ.ㅡ (날라리 신자여서 그래여...)6. 성가대 반주라서
'09.4.7 12:52 PM (222.233.xxx.237)둘 다 가야한다는....
그래도 예수님 두 번 뵈니 좋아요~~~7. 나...교리교사
'09.4.7 5:32 PM (122.34.xxx.177)글쎄 신부님께 직접 들은 대답이라니 할말 없지만
성야 미사는 성야 미사이고
부활대축일 당일 미사가 의무미사입니다.
차라리 성야미사는 안가더라도 대축일 낮 미사는 꼭 가야합니다.
그리고 성 토요일에 미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일년중 성 금요일에만 미사가 유일하게 없는날이죠.
십자가 경배만 하는 날....
저녁때 시간이 된다면...이나이고 시간을 꼭 내서 미사에 참례하세요.
축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