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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나에게도 이런 일이..ㅠㅠ

뚱땡어멈 조회수 : 8,121
작성일 : 2009-04-07 11:08:42
오늘 아침에..
아들내미가..(초1)
뱃살 내 놓고 누워있는 저에게  말합디다..
아들 :"엄마..뱃속에 애기 있어? "
나 : 아니..
아들 : 근데..배가 왜 이리 볼록해?
나 : ㅠㅠ

당장 헬쓰 등록하러 갑니다..ㅠㅠ
IP : 118.216.xxx.1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7 11:09 AM (222.109.xxx.96)

    저는 주위에서 셋째 임신했나는 소리듣고 충격 입니다...

  • 2. 5년째...
    '09.4.7 11:11 AM (122.32.xxx.10)

    같은 얘기를 듣고 있는데 아직도 헬스장에 못 간 사람도 있어요.
    저는 헬스장까지 가는 길이 왜 이렇게 멀고 길까요?
    저희집에서 3분거린데, 5년이 지나도록 못 갔어요. ^^;;

  • 3. ㅋㅋ
    '09.4.7 11:11 AM (119.69.xxx.130)

    제 친구는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고등학생이 자리양보했데요 임신한줄알고 ㅋㅋㅋㅋ

  • 4. 저도..
    '09.4.7 11:18 AM (211.57.xxx.114)

    살 잘 안 찌는 체질이라고 자신하고 있었는데.... 요즘 허리춤에 타이어가 생겨가고 있습니다.ㅠㅠ 애들 데리고 나가서라도 운동을 해야하는데......... 늠 게을러졌어요.ㅠㅠ 그래도 마음 한번 먹어좌야죠.. ㅋㅋ님 친구분... 어쩌나..ㅎㅎㅎㅎㅎㅎ

  • 5. ㅋㅋ
    '09.4.7 11:39 AM (203.171.xxx.124)

    몇번 듣다보면 만성이 되서 받아치는 재주까지 나옵니다..
    근데 아이 유치원 친구들이 너네 엄마 뚱뚱하다고 놀렸다는 얘기 듣고는 사흘간 밥이 안멕히더군요..

  • 6. ㅋㅋㅋㅋ
    '09.4.7 11:41 AM (211.210.xxx.62)

    ㅎㅎㅎㅎ
    저도 원피스 입고 남편 친구 모임에 나갔다가
    술먹어도 되냐는 소리 들었어요.

  • 7. ㅋㅋ
    '09.4.7 12:13 PM (221.139.xxx.156)

    저도 아이 학교가면 엄마뚱뚱하다고 아이가 학교 오지말라고 할까봐
    겁나요..아이 유치원가기전까지 빼야하는데 ㅋㅋㅋ
    지금 아기 3살 ㅋㅋㅋ

    저 운동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헬스다닐때 늘 괴로웠는데..(막상 가면 하는데 가기가 왜 이리 싫던지..) 4월부터 수영다니는데 너무너무 재밌네요~~ 상쾌하니..수영강추!!

  • 8. 운동
    '09.4.7 12:19 PM (124.54.xxx.229)

    좋습니다, 특히 배나오신분들은 무리없는 수영이 제일 좋죠...

  • 9.
    '09.4.7 7:21 PM (211.109.xxx.18)

    늘 만삭이냐고 애들이 그럽니다.

    대학생 애들이,

    정말 동산에 뜬 보름달처럼 배가 뽈록하게 나왔어요.

  • 10. 제 경우는
    '09.4.7 7:41 PM (59.28.xxx.25)

    2달전까지 거짓말 안보태고 딱 임신 8개월배였습니다..
    2달동안 운동하고 적게 먹으니 지금은 4~5개월로 보이네요..
    갱년기인데도 뱃살이 빠지다니 신기하군요..열심히 해서 납작배 만들고 싶어요.

  • 11. ...
    '09.4.7 7:44 PM (211.117.xxx.113)

    ㅎㅎㅎㅎ

  • 12. ..
    '09.4.7 8:01 PM (61.78.xxx.156)

    얼마전 지하철 탔는데
    앞에 앉으신 아저씨가 얼른 일어나시데요...
    임산부인줄 알았나봐요...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낼름 앉아서 임산부인척했어요..
    무안해서...
    근데...
    임신했을때에는 배 내밀고 서있어도 아무도 안 일어나서
    정말 섭섭???
    아니 너무 힘들어서 섭섭했는데..
    이건뭐냐구요~~

    위에
    제 경우는
    님은 무슨 운동을???
    하셨는지요??

  • 13. ..
    '09.4.7 8:13 PM (121.181.xxx.106)

    배에 왜 맨날 튜브 끼고 있냐고
    물에 빠져도 뜨겠다
    이러면서 맨날 놀려요

  • 14. 우리집은
    '09.4.7 8:18 PM (116.120.xxx.235)

    태어날 아이가 둘이예요...남편 8개월, 저 4개월 ㅠㅠ

  • 15. 벌써
    '09.4.7 8:24 PM (211.49.xxx.178)

    3년째 애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 16. 6살짜리 딸이
    '09.4.7 8:29 PM (116.121.xxx.19)

    아빠배위에 있었는데 아빠배를 만지면서...
    '아빠 아빠배는 참 부르다. 동생을 만드는 정자가 많은가봐..."
    우리딸 6살 치고 참 똑똑하지요?

  • 17. ㅎㅎㅎ
    '09.4.7 9:24 PM (61.106.xxx.61)

    우리집은님...
    벌써님...
    웃다가 쓰러집다~ㅋㅋㅋㅋㅋ

  • 18.
    '09.4.7 10:32 PM (99.227.xxx.243)

    세째낳고 백일도 안지나 아직도 배가 좀 있는데 울 첫째 둘째 녀석..
    엄마 아직도 뱃속에 아가 있어..
    왜 배가 그대로야..
    아들아..딸아..이게 들어간 배야 ㅠ.ㅠ

  • 19. 저희집도
    '09.4.8 12:19 AM (116.120.xxx.200)

    남편은 5개월 저는 9개월 ㅋㅋㅋㅋ 우리 딸두 저에게 묻습디다. 아가있어요? 어흑... 나참... 근데 둘 낳고 나니까 뱃살 완전 늘어져서 ... 이런 배도 빠질까요? ㅋ

  • 20. 늘어진뱃살
    '09.4.8 12:43 AM (124.54.xxx.163)

    애 셋낳고 배꼽까지 늘어져서
    하품하던 절 옆집 엄마가 보고 깜짝 놀라더이다....
    이번달 부터 애들이랑 수영 등록했는데
    코치가 절 보더니 "자유형 10바퀴, 쉬지않고" 하길래
    얼굴 노래지고 헥헥 거렸는데
    "어머니, 제가 그 살 다 빼드릴께요!! " 하길래
    우리 신랑 박수쳤다는......ㅠ.ㅠ
    이누마....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내가 니 어머니냐 이누마....엉엉

  • 21. ...
    '09.4.8 7:20 AM (58.226.xxx.42)

    임신한 시누가 있어요.
    근데 우리애는 고모보다 엄마 배가 더 나왔다고 합니다.

  • 22. 푸하하하
    '09.4.8 10:38 AM (222.98.xxx.175)

    둘째 낳고 백일 지나 남동생이 절 슥 보더니 누나 둘째애는 쌍동이였어? 그런데 왜 하나는 아직 안 낳고 뱃속에 넣고 있어? 이럽디다...ㅠ.ㅠ
    둘째가 다섯살인데 아직 뱃속에 쌍동이 동생 있어요...ㅠ.ㅠ

  • 23. ^^;;
    '09.4.8 10:47 AM (211.119.xxx.7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충격 지대로 받으셨겠네요.
    저도 100일 목표로 5키로감량할려구요~~
    열심히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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