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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잔뜩 찢어놨어요

ㅠ.ㅠ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09-04-07 10:34:06
5살 7살 두 녀석이 안방에서 한참을 잘 놀더라구요....

어쩐일인가 싶어 한참있다 들어가보니...온 안방가득 두루마리 휴지를 갈가리 찢어서 눈을 만들어 놨네요..

어린이집에서 활동하던 미술놀이를 복습(?)한 모양인데...

저 갈가리 찢긴 휴지들을 어쩔까요?

종이백에 한가득이네요... ㅠ.ㅠ

물에 불려서 종이죽을 만들어줄까하는데.... 영 만드는 방법이 가물가물...

불려서 빻아서 풀을 섞는건가..???

아~~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재활용하기에 너무 섬세하게 찍어들놓으셔서...

IP : 218.237.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yppp
    '09.4.7 10:43 AM (222.238.xxx.149)

    물에불려놓앗다가 꼭 짜서 밀가루풀에 섞는다...?????
    초등학교때 종이탈만들어 본 기억이에요.^^
    이왕이면 이 모든 과정을 아이들도 동참시키시면 어떨지요?
    한참 일저지를 때네요.
    그래도 이때가 이쁘죠.
    좀 커서 말 안들을 때면 기냥기냥 콱!!!!!!!

  • 2. .
    '09.4.7 10:43 AM (125.128.xxx.239)

    일단 비닐봉지에 쟁여 넣어놨다가 삼겹살 구워먹거나 할때 뒤처리로 아낌없이 써주세요

  • 3. pyppp
    '09.4.7 10:47 AM (222.238.xxx.149)

    신문지나 한지류는 불려서 빻아야겠지만 휴지는 물에 불려서 잘 짜기만 하면 되지않을까요?
    휴지죽이라면 아마도 고급놀이감이 될 듯해요.

  • 4. ㅎㅎㅎ
    '09.4.7 10:48 AM (222.98.xxx.175)

    저는 그냥 두었다가 뭐 흘렸을때 설거지감에 묻은거 닦을때 썼어요. 그것도 한참 쓰이던데요.ㅎㅎㅎ
    애들 조용하면 틀림없이 뭔가 사고를 치고 있는거 맞아요.

  • 5. 럼블피쉬
    '09.4.7 10:49 AM (219.248.xxx.136)

    섬세하게 찢어놓았다고 하셔서 한바탕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귀여워요 애들은 조용하면 사고치는거라는 만고의 진리를 역시나 한번 더 ㅋㅋㅋㅋ 느꼈어요

  • 6. 파하하
    '09.4.7 10:49 AM (211.195.xxx.221)

    너무너무 귀여워요.
    섬세하게 찢어놓은 휴지라니 먼지날림이 좀 있어서 삼겹살 뒷처리용으로는 좀 그러실것 같구요.
    휴지는 물에 잘 불려서 쌀풀이나 녹말풀로 종이죽 만들어주심 될것 같은데, 휴지가 물에 잘 풀어지는 재질로 만들어진거라서 괜찮을까 모르겠네요...물을 아주 조금만 부으셔야 하려나..

    사실 잘 모르면서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답글 달았어요-_-

  • 7. 그래도
    '09.4.7 11:24 AM (220.79.xxx.37)

    둘이서 아마 정말정말 신나게 놀았을거예요.
    둘다 이쁘네요.

  • 8. 에고~
    '09.4.7 11:47 AM (210.221.xxx.181)

    귀엽네요. 울 아들 어릴때 각티슈 뽑아놓던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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