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룸 세입자인데 건물 출입문 고장나서 소음이 나는걸 안고쳐주네요.

신경쓰여요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9-04-07 10:09:40
빌라형 원룸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고 한달 관리비를 5만원씩 내고 있어요.
(서초동 사는 아는사람은 20평대 빌라인데 건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저희랑 같은데도 관리비 2만원 낸다던데..ㅜ.ㅜ)
저희 건물이 원래 주인이 하나였는데 각 세대별 등기를 따로 내서
제일 윗층 평수 넓은집만 남기고 각 호수별로 팔아버린 경우라
주인이 각각 다 달라요.
전주인은 인근 아파트에 살고 건물 관리 명목으로 전주인에게
매달 5만원씩 관리비를 내고 있는 상황이고
(수도, 전기, 가스 모두 별도이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세와 청소비 명목..)
전문 청소업체에 위탁 관리 맡겨놓아서 분리수거 등 청소해주구요.

그런데 오래전부터 출입문이 번호키로 잠금장치 되어 있는 구조인데
고장이 나서 어긋나서 문이 닫힐 경우 소음이 심하게 나요.
어떤때는 드르륵 작게 나기도 하지만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큰소리가 나기도 하구요.
제 방이 4층인데 밤에 자려고 할때 제 방까지 소음이 나는 경우도 잇는데 아래층 사람들은
어떻게 자나 싶을 정도로..

근데 건물 관리해주는 주인이 이걸 계속 안고쳐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소음이 심하게 나니 문을 열두서나 잠금장치 해제 부탁드린다고..
소음때문에 너무 괴롭다고 적어서 출입문에 붙여 놓았는데..
며칠 지나서 누가 그걸 떼어 놓았더라구요.
다른 세입자들은 그 소음이 거슬리지도 않는지 그냥 소음이 나건 말건 문 덛고 다니고..
오늘 아침에도 출근을 하는데 드르륵 소리가 나더라구요.

이거 고쳐달라고 얘기하기도 좀 껄끄럽고...
관리비도 받아가면서 이런건 좀 제때 고쳐주었음 싶은데..
은근히 신경이 쓰이네요.
몇달 있음 계약 만료인데 이참에 관리비도 비싼게 맘에 안들었는데 이사갈까 싶어요.
IP : 114.207.xxx.1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751 천추태후 보시나요? 2 목소리 2009/04/07 1,228
    449750 싸이에 올려진 사진 인화할 수 있나요? 5 희망 2009/04/07 1,191
    449749 파리 사시는 분 계시면.. 요즘 날씨 옷차림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출장 2009/04/07 467
    449748 신경질나서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1 휴.. 2009/04/07 583
    449747 요거트 브레드 레시피 아세요? 궁금 2009/04/07 386
    449746 가장 쾌적한 펜션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09/04/07 411
    449745 숭의초등학교 어떤가요? 3 예비초등맘 2009/04/07 1,041
    449744 원글 인쇄방법을 몰라서요. 3 프린트 2009/04/07 330
    449743 이탈리아 지진 150여명 사망…유적지 잿더미 2 세우실 2009/04/07 733
    449742 베란다 유리 금이 갔어요. 3 세입자 2009/04/07 750
    449741 피아노 방음에 관해서요.. 6 피아졸라 2009/04/07 597
    449740 인테리어 좀 괜찮은 사이트 아시나요? *** 2009/04/07 307
    449739 (급) 도움바랍니다.... 4 마귀할멈 2009/04/07 547
    449738 82장터 너무 고맙습니다^^ 1 안드로메다 2009/04/07 692
    449737 요며칠 갑자기 헛갈리는게...신영철 대법관 마무리 어떻게 끝났죠? 2 그냥 궁금해.. 2009/04/07 458
    449736 예술의전당 미술영재 지도교수 백중열 교수님에 대해 아시는 분..... 2 궁금이 2009/04/07 1,086
    449735 호주 어학연수 질문이요~ 1 ^^ 2009/04/07 422
    449734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님들께 여쭤요.(학군 문제) 4 죄송하지만... 2009/04/07 911
    449733 꽂혀버린 게 하필.. 명품이라니... 7 샤* 2009/04/07 1,511
    449732 (급)도지세 3 현숙 2009/04/07 665
    449731 원룸 세입자인데 건물 출입문 고장나서 소음이 나는걸 안고쳐주네요. 신경쓰여요 2009/04/07 353
    449730 이거 많이 나쁜 조건인가요? 27 결혼의조건 2009/04/07 3,180
    449729 현미밥 해먹었어요 ㅋㅋㅋ 5 으하하 2009/04/07 707
    449728 [단독] 북 로켓 쏘는데도…골프공 쏜 박희태 6 세우실 2009/04/07 383
    449727 부산으로 이사가게 생겼어요~ 6 부산이라니~.. 2009/04/07 838
    449726 엄마가 핸드폰 통화하면서 손사래치니까 애가 가슴에 손총쏘듯 칙!!하는거 있어요 광고중에 2009/04/07 592
    449725 기내식비빔밥 좋아하는 우리식구 맛있는 비빔밥 어디가면 먹을수 있을까요? 2 먹고픈녀 2009/04/07 720
    449724 브라바 사용하시고 성공하신 분 계세요? 2 브라바궁금 2009/04/07 687
    449723 영화 잡지 싸이트로 주로 어디 애용하시나요? 2 영화시작 2009/04/07 147
    449722 저~허리살..어쩌죠?? 3 뚱땡이 2009/04/0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