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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싶다는 예비 신랑..어케 말려야 하나요??
아직 집 구할 상황은 아니지만...제가 자취를 하고 있는 관계로..
봄에 집을 미리 구해서 아파트로 들어갈 생각이예요..
남친 모은 돈이 1억 정도 되는지라...분당에 20평 정도 되는 아파트...
전세로 들어갈 생각 하고 있었어요..부족한 돈은 뭐 조금 대출 받구요.
근데 남친이 계속 집에 대한 고집을 못 꺽고 있네요..
계속 집을 사고 싶다고 하는데..
영통에 2억정도면 집을 살 수 있다고 하고...
아니면 분당에라도 대출을 내서 집을 산다고 하고...
근데 저는 반대거든요...
저희 둘다 괜찮은 직장에 다녀서..연봉이 그리 적은 편이 아니라...
2~3년 내면...1억 이상은 모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좀더 모아서..사고 싶은데..
굳이 무리해서 왜 집을 사려고 하는지...
지금 집을 사서...이자비용을 감당할 만큼...
집값이 오를지도 모르겟고...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까요??
전..열심히 벌어서..은행에 이자 주기는..넘넘 싫은데..
당장 좋은 집에 살고 싶은 욕심도 없구요...ㅡㅡ;
1. ...
'09.4.7 8:25 AM (222.109.xxx.96)내돈 다 있는 상태에서 집을 살라면 그 때가 늦을수도 있어요..갚을 능력되면 예비 남편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요...2. ^^
'09.4.7 8:27 AM (116.36.xxx.45)제가 결혼 전에 그랬는데요
(신랑은 수지/용인쪽 작은 아파트라도 사자고 했지만, 저는 대출도 싫고, 신랑이 대출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겁도 났어요)
결론적으로 전...신랑 말 안들은거 후회해요^^;;
물론 신랑이 대출같은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깨달음도 한몫 했구요^^3. .
'09.4.7 8:39 AM (121.184.xxx.236)저흰 결혼할 때 아파트 사는건 생각도 안 하고 전세로 시작했는데요.
지금도 가끔 신랑한테 물어봐요. 지금 가장 후회되는 일이 뭐냐고..
ㅋ 남편은 결혼할 때 집 안 산거라 말합니다.
전세금 하고 나머지 주식 사뒀던 거.. 9.11테러로 완전 저평가였지만 이후 코스피 2천 포인트 시대가 올줄 모르고 훨씬 이전에 수익은 봤지만 다 정리.
차라리 대출 받아서 집을 샀더라면 허리띠 조르고 살았겠지만 그래도 집 한채는 깔고 있었을거라는거.. ㅋ 물론 2년 뒤쯤 집을 사긴 했지만, 그땐 이미 많이 올랐더랬죠.. ^^;;
너무 반대만 하지 말고 예비 신랑이랑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4. ...
'09.4.7 8:43 AM (222.109.xxx.96)원글님 처음 댓글 달았는데 12년차예요.. 방 한칸 구할돈 없어 친정집에서2년,반지하 2년살고
IMF때라 남편이 반대하는걸 제가 박박 우겨 25평 집을 샀어요.. 대출 5천받고... 5천이라는
대출이 무서워 무조건 갚다보니 2년반만에 다 갚아지더라구요.. 지금 집값도 많이 오른상태이고요.. 다 그때가 적중하다 싶으면 무조건 막지만말고 잘 상의해서 좋은집 사세요..5. //
'09.4.7 8:49 AM (165.141.xxx.30)제생각도 예비 신랑말 듣는게 나을듯 싶은데요 ...무리하지않는 범위내에서 대출끼고 잡산다에 한표.
6. 글쎄요.
'09.4.7 9:00 AM (58.140.xxx.209)윗분들 말씀은 몇년전까지의 상황이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지금 섣불리 사야할 이유가 될까요.
집 사고싶으시면,,,내년 이맘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지금은 급매물 다 소집되고, 조금씩 오른상태에요. 요번 가을부터 한번 지켜봐 보세요.
서울 안에 살거 아니라, 경기도 신도시라면,,,,더 기다려 보세요.
지금은 살 상태가 아닌거 같습니다.7. 글쎄요.
'09.4.7 9:05 AM (58.140.xxx.209)여기의 구름이님 글을 프린트해서 보여드리세요. 왜 지금은 대출내어서 집을 사는것이 위험한지 경제상황을 절절히 구체적으로 써놓았습니다.
8. tina
'09.4.7 9:29 AM (211.205.xxx.59)전 결혼 2년차 인데요~ 결혼할때 집을 사지 않은 걸로 후회하다가 결국 결혼1년만에 세끼고 영통에 투자목적으로 집하나 장만했어요~ 일단 제 성격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이너스통장만들어서 그렇게 집을사고보니 확실히 돈모으는 속도가 틀리더라구요.. 이게 목적이 있으니 그냥 적금붓는것보다도 돈을 금방금방모아서 그게 참 좋았어요~
소형평수를 사면 집값 변동은 크게 없으니 그것도 다행이었구요~ 저희처럼 맞벌이시니깐 집값의 한 50%는 대출끼고 살아도 상관없을꺼같아요..
특히 지금 저금리잖아요? 당분간은 저금리가 계속된다고 하니..(남편이 은행원인데 그럴꺼 같다고 했어요) 금리 오르기전까지 부지런히 모아서 또 갚구요^^
저는 댓글중에 처음에 쓰신 글에 한표에요~~9. 저도
'09.4.7 9:34 AM (121.162.xxx.3)저라면 모아서 집사는것보다 대출받아서 집을 살것같아요.지금 주택금리도 많이 떨어지고
급매물도 찾아보면 많이있을듯..10. 금리똥값
'09.4.7 9:47 AM (61.102.xxx.222)금리 아주 싸요. 고정금리로 얻으면 한 2년 무리없이 싼금리로 돈 얻을수 있어요. 저라면 지금이 집지르기 딱인듯
11. 흠.
'09.4.7 9:48 AM (211.210.xxx.30)반대하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결혼할때 남편이 대출끼고 집산다는거 결사 반대했는데요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전세에요.
무리해서 집사서 시작한 친구들은 전부 자기집이 있는데 저처럼 전세인 친구들은
도움 받지 않고는 정말 집사기 힘들더군요.
분양 잘 받은 친구들도 있지만
그래도 신혼초에 집사는게 남는것 같아요.12. 저도
'09.4.7 9:53 AM (114.201.xxx.89)결혼할때 약간 무리한다 싶게 대출받아서 집 샀는데요.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결혼하고 애 없을때가 돈이 가장 잘 모일때이기도 하구요...
대출이 있다보니 씀씀이 자체가 조절이 돼요.
사려는 집값의 반..정도 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사셔도 될듯 합니다.13. 저도
'09.4.7 9:55 AM (124.80.xxx.115)사시는데 찬성해요. 아직 젊으시니 실직의 걱정도 없으실 거구요.
하지만 영통 분당은 좀..서울은 어때요?14. 전세값
'09.4.7 10:00 AM (118.131.xxx.133)은 항상 불안 하지요
그래서 집 장만 하시는 분도 많아요 .
물가 오르는 것만큼만 올라줘도 손해 보는거 아니지
긍정적인 면도 함께 고려해보세요.15. 집사에 한표
'09.4.7 10:02 AM (115.41.xxx.204)신혼이고 아이도 없을때가 사는게 적기인거 같아요
2`~3년후 갚을 능력되시면 대출그거 부담안되요
요즘처럼 금리도 쌀때가 아주좋죠
좀있다가 애생기면 그때부터 애밑으로 돈마니 들어서
돈모으기 힘들어요
남편말 들으시고 지금 사세요 집값도 많이 떨어졌으니 부담 크진않겠어요16. 전
'09.4.7 10:47 AM (118.223.xxx.107)안살것 같아요. 요즘 분위기가 집값이 그렇게 급등할 일은 없을 것 같구 예전처럼 아파트로 돈버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개발분위기가 또 돌아올까요? 것도 조만간에? 전 요원한 느낌입니다. 물론 압구정이나 그런 곳...부자들끼리 모여사는 커뮤니티는 그들만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오를수도 있겠죠. 끼고 싶은 인간들은 프리미엄 마다하지 않을테니까. 그외엔 걍 월세로 간다에 많은 오만표를 주고 싶어요. 앞으로 돈벌려면 내집 오르는 것 기달리는 것보담 월세받는 임대업이 나을 것 같다는...즉, 내집은 주거개념이지 투자개념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싶어요.
17. 추가
'09.4.7 10:52 AM (121.162.xxx.3)아이어릴때는 월급이 적어도 저축이되었는데 지금은 아이들교육비에 생활씀씀이가 커져서 돈모으기가 쉽지않아요..나중에 집장만이 쉽지않아요...
18. 저도..
'09.4.7 10:53 AM (121.165.xxx.121)집사시는거에 한표입니다 ^^
돈모아서 집사려면 또 올라요.. ^^;;
근데 영통보다는 분당쪽을 추천드리구요...
가능하면 인서울이 낫구요.. ^^
윗분들 말씀처럼 요즘 저금리니까... 변동금리 무서우시면 고정으로 묶으셔도 되구요..
생애 첫주택구입이시라면... 여러가지 혜택이 많은 대출들이 있어요..
금리도 낮고... 30년 장기 이렇게 할 수도 있구요..
일단 대출이 큰~~~게 있으면요.. ^^;;
완전 알뜰모드로 들어가게 되있구요..
연봉 꽤 있으셔서.. 2~3년이면 1억 모을 수 있을것 같으시면...
대출있어서.. 미친듯이 갚다보면.. ^^;;; 그 1억 1년 반이면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요즘은 급매물도 종종 있고 하니까...
인터넷에서 일단 동네 시세 살펴보고... 직접 발품파세요..
부동산이 몰아치는대로 따라가지는 마시구요...
어차피 깔고사는 집 1채라면... 있는게 나아요....
2~3년 있다가 당장 팔아야하고 이런거 아니니까...
집값변동에 좀 더 유연하게 있을 수도 있구요..
올랐다내렸다 하는게 집값이니까요..
집값의 50%만 넘지 않는다면 대출받는거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구요...
제 친구도 혼수하려고 모아둔 돈도 집값에 많이 보탰어요....
대출 조금이라도 줄인다고....
예비신랑이랑 잘 의논하셔서..
양가 부모님께 예단이랑 이런거 다 줄이고 우린 집에 올인하겠다고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결혼식은 그날 한번만 보여주면 그만이지만...
집은 남는거구... 대출은 100만원이라도 줄이는게 남는거지요.. ^^;;
저같으면 결혼식에 정말 하고싶은것들에는 딱 투자하고..
(제경우엔.. 사진이랑 신혼여행은 후회없이 투자했거든요.. ^^;;;)
나머지는 정말 알뜰알뜰알뜰하게 준비했어요.. ^^
예단 얼마줘서 얼마 돌려받고.. 꾸밈비..함... 이런거 다 안했거든요...
신랑을 설득하니 다 되더라구요...
암튼... 저라면 종자돈도 있으니... 신랑의견이 나쁜지만은 않습니다..
대출받기 싫어 돈에맞춰 작은평수, 작은단지 사셨다가...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구요..
요즘 금리가 좀 안정되었을때 고정금리, 생애최초주택구입대출..이런거 이용하시면
그리 어려운 일 아닙니다..
결혼할 때 집을 가지고 시작하는거랑 아닌거랑.. 나중에 차이 많이 나요.. ^^;;19. ..
'09.4.7 10:58 AM (121.167.xxx.247)집 사시라는데 한표 보탭니다.
일단 저질러 놓으면..대출이자 갚느라 열심히 절약하게되고
그게 곧 돈 버는 길이더라구요.
이자로 안나가면 또 흐지부지 쓰게되니까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20. 어휴
'09.4.7 11:07 AM (114.205.xxx.80)누구글 보고 왜 대출받으면서까지 집사지 말라고 한거 보라고 하시는 분도 아직 계시군요
무리한 대출은 누구나 하는거 아니지만 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투자목적만이 아닌 거주목적과 앞으로의 삶의 질도 높이고 재산증식은 집을 구매하는거지요... 물론 선택은 본인이구요
집은 하나는 당연 있어야지요. 좀더 좀더...이러다가 집 못삽니다. 기회가 언제나 오는것도 아니구요... 대출없이 딱 맞쳐서 사면 좋지만 어디 그럴수 있나요? 능력이 되는한 사고싶은집은
꼭 사셔야 지요.... 아직도 답답하게 누구누구 말에 얽메어 있는 순진한분들 많이있네요.휴....21. ..
'09.4.7 11:17 AM (124.54.xxx.90)부부의 수입에 대비해서.. 대출 상환이 2년 정도에 가능하다면.. 대출해서 집사는게 큰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평형대라면 앞으로도 크게 집값변동이 없을테구요.. 집을사서 얻어지는 안정감, 거기다 내집이 생기면 약간은 투자적 관점에서 눈도 떠지게 되더라구요. 아파트로 돈 많이 버는 시대는 지났지만,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다른 관점에서 여러 방면으로 투자에 대한 눈이 생기더라는 거지요.22. 전 찬성인데요?
'09.4.7 11:20 AM (116.42.xxx.43)예비신랑을 말리려고만 하시지 말고 두분이 연소득이 높으시다니 요즘 대출이율도 싸고 조금 무리해서 집장만하시는게 제 생각에도 더 좋을 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아이 낳으면 그때부턴 더 돈 모으기 힘들텐데 그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빚갚아나가면서 집장만하는게 더 좋죠..
저흰 원글님이랑 반대케이스였는데 고소득은 아니었지만 맞벌이라 대출1억정도는 그렇게 큰 부담이 아녔는데 대출무서워하는 신랑 반대로 결국 억수로 손해봤습니다.ㅡ.ㅡ
보통 사람들은 이자땜에 은행에 생돈 뜯긴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부동산으로 돈 많이 번 사람들 보면 은행돈이 내돈이다~라고 생각하고 대출을 적극 활용하더라구요..
물론 큰 무리를 하면 안되겠지만 고소득이시고 지금 버블세븐쪽 올랐다하더라도 완전 회복된 단계는 아닌거 같으니 전 예비신랑분 의견에 한표입니다..
글구 살아보니 빚없으면 금방 더 돈 모을거 같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더라구요..
빚있으면 아무래도 긴축재정해서 살아지고 빚없으면 씀씀이가 헤퍼지니 돈 모으는덴 큰 차이없어요.
전 오히려 대출받고 나서 한달 저축액이 더 많아졌어요..살다보면 그렇게 머리속 계산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더라구요~~23. ^^
'09.4.7 11:59 AM (211.173.xxx.139)답답하셔서
혹시 부동산이라도 함 가보시고 지금 상황을 아셔야죠ㅡ,ㅡㅡ
님이 사고 싶으니신곳들 거의 1억씩은 다 올랐을걸여,,
제가 매일 요즘 나가보는데 ,,매수세가 만만찮아여,,
여기저기 오늘 글만 봐도 그세 부동산 관련 문의가 3개잖아여,,
실제 부동산은 더 많아여,,,나가셔서 발품파셔서,,남편이랑 상의하시는게24. 사세요
'09.4.7 12:04 PM (222.233.xxx.237)사는 것에 추천 한 방입니다
동생 둘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
큰 동생은 무리해서 강남에 21평샀고
작은 동생은 안전빵 성격이라 계속 전세...
지금 극과 극 차이입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지금 사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담에 애들 크기 시작하면 돈 많이 들어 못모아요
한 입이라도 없고 아기 어릴때 좀 힘든게 낫지요25. 반대 한표
'09.4.7 12:59 PM (121.129.xxx.45)집값은 당분간 보합세 또는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지금 집사는 건 비추네요. 원글님이 알뜰한 분이라면 열심히 저축해서 몇 년후에 집은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저리라고 해도 이자로 생돈 날리는 거잖아요. 그리고 집 한채 있다고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
신혼 2년 좀 여유있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집 생기고 아이들 생기면 힘들어질텐데요26. 찬성한표
'09.4.7 2:54 PM (211.247.xxx.152)앞으로 집값 내리고 경제상황 악화 어쩌구 해두,
지금 대출이라도 받아서 집 사시면 그게 또 절약하는 방법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아기 없으시고 두분이서 얼마든지 절약하실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집은 돈모아서 때 되서 사야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대출이라도 받고 이자 갚을 여력되면 먼저 사놓는게
집값오르고 내림에 관계없이 좋은것 같아요.27. 그리고
'09.4.7 2:59 PM (211.247.xxx.152)신혼때 여유보단 집 일단 장만하시고 빚갚으시고 여유있게 사시는게
훨씬 든든하고 좋습니다....28. ..
'09.4.7 3:39 PM (211.182.xxx.131)두분다 직장좋으시고 이미 1억넘게 돈도 있으신데
집사는게 좋지요.
자기가 거주할 집 한채 사는데 경제사정 운운할 단계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몇년간 집값이 낮았었고...
오르면 더 살수 없는게 집이거든요.
집안사고 전세금 계속 올려주면서 사는것도 재테크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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