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원글 삭제합니다.
그냥 삭제를 하면, 빈 원글에 답글만 달릴 줄 알았는데 모두 삭제가 되어
답글단 님들께 죄송합니다.
저는...저는 사실 위에 시누이분이 쓰신 글에 대한 답변이 아니었습니다.
그랬다면 그냥 리플을 덧붙였겠죠. 당연히 저도 보통사람들처럼 그 올케라는 사람..어찌 그럴까..하고 마음 아프게 봤습니다.
그저 저는 한국의 시누이vs올케지간 일들 중 일반적인 시각을 쓰고자 했던 것 뿐입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제가 사과드린 부분처럼 적절치 않은 부분을 가져다 쓴 것이 비난받을 일이죠.
(제가 삭제한 원글에 달린 시누이님의 댓글에 진심으로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는데, 그만 다 지워져버렸네요.
그 글을 읽으셨다면 다행이고, 못읽으셨다면 다시 사과 드립니다)
너무 후회하고 있고, 위 시누이님께 진심으로 사과도 드렸습니다. 그 분이 제 사과로 손톱만큼이나마 마음이 풀리셨다면 천만 다행이고, 아니시라면 제가 참 못할짓 하게 되어 벌이라도 받게 되겠지요.
제가 용량이 작아 원글과 무수히 많은 댓글들 제대로 기억해서 구분하지 못하고
뒤죽박죽 섞어 기억하여, 엉뚱한 부분을 가져다가...
쓰려던 뜻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점 너무 바보같단 생각이 드네요.
진심으로...시누이 분에 대한 어떤 태클도, 비난이나 질책도 아니었습니다.
글 쓴 시누이님께 죄송합니다.
마음 푸시고, 잊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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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삭제합니다(내용 있습니다)
올케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9-04-07 02:36:16
IP : 119.67.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09.4.7 2:40 AM (125.186.xxx.143)잘은 모르지만...너무한 시누이만큼 너무한 올케도 많은거겠죠...
2. 위의
'09.4.7 2:47 AM (121.169.xxx.15)`올케`라는 글 쓰신 님, 저는 마침 안 자고 깨어 있다가 님의 원글도 보았고 또 그 글을 보신 시누이님의 하소연도 읽었고, 저도 댓글까지 달았습니다만
단 한사람의 속상한 마음이라도 배려해 주시고 사과하시며 물러서 주시는 모습에서 감명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이시리라 옷깃 여미고 지나 갑니다.3. 시누이
'09.4.7 2:59 AM (122.35.xxx.14)ㅎㅎ
저처럼 심약하신분이 여기 또 한분 계시네요
글이란게 그렇습니다
마주앉아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아닐일도 짧은글로 표현하다보면 오해도 하게되고 상처도 주고 받고 하는거지요
제글이 인용된거에대해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그냥좀 있는그대로 이해해주면 안될까 하는 마음에서요
괜찮습니다
제가 도리어 미안하네요
어디 풀어버릴곳도 없는데 익명이란 가면을쓰고 맘놓고 하소연도 할수있는 공간이있다는거 감사한 일입니다
한번 웃고 말죠뭐 ^^4. 리턴
'09.4.7 3:04 AM (115.21.xxx.49)저도 죄송합니다. 괜히 발끈해서 심한 댓글을 단 것 사과 드립니다. m(_ _)m
5. 시누이
'09.4.7 3:06 AM (122.35.xxx.14)m(_ _)m =>요거 예쁘네요
나도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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