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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애기엄마들이 갖고싶어하는 유모차....
내돈주고 사긴 아깝지만 누가 사준다면 갖고싶은 브랜드~
참! 브랜드 갈쳐주셔도 제가 모르겠어요^^;
아이갖어본적도없어서 아는게 없으니,,
상품명(?)같은 바로 찾아볼수있는걸로 갈쳐주셔요...
첫조카 낳은 동생에게 선물하고싶어 유모차는 내가 좋은걸로 꼬옥 사줄께~약속했거든요^^
1. .
'09.4.6 8:17 PM (221.146.xxx.29)스토케, 버가부, 퀴니 좋구요, 요즘 뜨는걸로는 아이쿠, 베베카 등이 있어요.
아기엄마한테 물어보시면 원하는 브랜드가 있을꺼에요.2. tina
'09.4.6 8:17 PM (211.205.xxx.59)스토케요!! 저는 그게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근데 이거 너무 비싸요..ㅠㅜ3. 이쁜강지
'09.4.6 8:22 PM (59.9.xxx.229)위에 올려주신것들 쭈욱 검색해봤더니 제가 평소 이쁘다 생각하고 봤던게 스토케군여^^
100마넌정도면 이쁜거 사려니했는데 2009년형은 가격비교해봐도 130마넌대..
한동안 쪼들리더라도 이걸로 사주고싶은데..좀 알아봐야겠어요^^4. ..
'09.4.6 8:32 PM (116.43.xxx.5)마이크라라이트 이것도 괜찮던데요^^ 하긴 누가 사준다면 저도 스토케 ㅎㅎ
5. 저도
'09.4.6 8:32 PM (61.254.xxx.129)퀴니나 부가부요~ ㅎㅎㅎㅎ
덥썩 사주지 마시고 이런게 있던데 어떤게 좋아?라고 살짝 물어보시면 효과 더욱 좋을 듯 해요.6. 저는..
'09.4.6 8:34 PM (222.110.xxx.107)베베카 샀는데... 사람들이 신기해해요..^^;;
스토케는 정말 너무 흔해요..
100만원 좀 안되게 주고 샀어요..ㅡ_ㅡ;;;7. 인절미
'09.4.6 8:36 PM (61.105.xxx.209)퀴니...버즈
스토케보다 더 나을 듯8. m
'09.4.6 8:37 PM (61.79.xxx.84)선물할 분에게 '어떤 유모차 갖고 싶니' 물어보시는게 정답일듯.
9. 음
'09.4.6 8:37 PM (114.164.xxx.128)물어보고 상황봐서 사주세요. 스토케는 좀 짐스러운 부분이 있어서요.
10. 맞다..
'09.4.6 8:43 PM (116.43.xxx.5)어차피 사주실거면 물어보고 사주세요 ^^ 개인취향도 있으니.. 비싼거 사는데 서로 좋은게 좋은거죠!! ^^
11. 이쁜강지
'09.4.6 8:44 PM (59.9.xxx.229)계속 올라오는 이름들 다 검색해보니 진짜 이쁜게 넘넘 많네여~ㅎㅎ
동생 맘속으로 찝어둔게 있긴할거라 슬슬 함 떠봐야져^^
댓글들 감사합니다^^*12. 부가부
'09.4.6 9:23 PM (222.97.xxx.27)부가부 비 사주세요.. 세컨모델이라 가겨도 좀 낮구..괜찮아요
13. WWW
'09.4.6 9:46 PM (58.140.xxx.209)ㅊㅊ
그 돈으로 이쁜조카 예금통장 만들어 주세요. 적립식 적금이면 좋겠지요.
백만원이면,,,,거기다가 매년 생일,명절 어린이날등등 3만원씩만 받아도 십년이면 꽤 모일 겁니다.나중에 이모에게 감사합니다. 큰 절 할 겁니다.
애들이 좋은 유모차 태워줘서 감사합니다. 하는말 절대로 안할 거에요.
그리고 코스코 7만원 짜리 유모차도 무지 핸들링좋고, 아기와 장보기 좋습니다.
요즘 아기엄마들 그렇게 사치하고 살다가 아이 학교가서 정작 써야할 때는 어찌할지.....
몇년전에 우리 아기 쓰던 이불 호청 겉싸개 한꺼번에 산 여자가 잇었는데,,,,놀랍게도 강남구 무지비싼 아파트 살던 예비엄마 였다는것. 너무나도 알뜰함에 놀라서 이것저것 한보따리 더 보태줄까 물어보니까 다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부잣집 부인되었지...싶더군요.14. .
'09.4.6 10:00 PM (118.176.xxx.116)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거 잠깐은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사실 돈 아까워요. 맥클라렌 정도면 아주 훌륭하구요, 나머지 돈은 통장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사실
애들 용품 저도 써보니까 어느정도 지나면 다 짐이구 비싸게 준 건 돈아깝더라구요. 저도 몰라서 카시트며 식탁의자등 아주 최고로 비싼것만 사줬는데 지금 다시 산다면 중고도 좋을거같아요.ㅎㅎ15. 음
'09.4.7 12:25 AM (210.123.xxx.91)동생분이 오너 드라이버면 스토케, 부가부
매번 택시 이용할 경제력 되면 잉글레시나 지피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면 맥클라렌
유모차가 아무리 좋아도 스토케 끌고 지하철 탈 수는 없어요. 너무 무겁고 접기도 힘들거든요. 잉글레시나 지피는 한 번에 접히긴 하는데 무게가 좀 있어요. 택시에 싣고 다닐 만은 한데 이거 들고 버스 오르내리거나 엘리베이터 없는 지하철역 다닐 수는 없어요.
100만원 예산이시라면, 저는 잉글레시나 지피(50만원) or 맥클라렌(30만원)에
브라이택스 카시트 사주겠어요. 브라이택스 모델 중에 상위 두 번째인 메리디언 정도면 50만원 나올 거예요.
카시트는 수명이 5년이라 중고 제품 못 써요. 그리고 생명에 직결된 부분이라, 어찌 보면 유모차보다 돈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아기가 이모에게 비싼 유모차랑 카시트 사줘서 고맙다고는 안 하겠지만, 덕분에 아기 엄마가 몸도 편하고(유모차) 마음도 편할 수는 있겠다고(카시트) 생각합니다.16. 헉!~
'09.4.7 1:12 AM (24.155.xxx.230)저는 맥클라렌도 비싸다 생각했는데
100만원 안짝의 유모차도 사시는군요.
저도 둘째가 5살이니 최근 육아경험이 있는 축인데...그런 유모차 봐도 모릅니다.
100만원이나 주고 산 유모차를 저처럼 몰라봐 준다면 억울할듯 싶네요.
그런데...그런 유모차 아는 분들만 알지 저처럼 모르는 사람 태반이죠.
위엣 분 말씀처럼 코스트코의 이븐플로 10만원 이하짜리 유모차도
편하고 핸들링만 좋답니다.
뭔가가 더 좋고 예쁘니 그리 비싸겠지만
저도 여러 육아용품을 10여년 전부터 구입해썼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아이들 쓰는 물건 정말 잠깐이어서
저도 차라리 맥클라렌 정도 사고 통장 만들어주는거 추천해드리고 싶네요.17. 애기엄마 입장
'09.4.7 3:53 AM (222.112.xxx.79)위에 '음'님 의견 추천이요~
저도 작년에 아기 낳고 아직 미혼인 동생이 유모차 비싼 거 사주겠다고 했거든요.
회사 여직원들한테 듣고 스토케 어떠냐고 계속 그랬는데, 전 맥클라렌 XT랑 브라이텍스 카시트 받았어요. 둘 다 이리저리 할인 받아서 샀더니 대략 70만원 좀 넘게 들었어요. (아마 지금은 환율 인상폭이 반영되어 할인해도 더 비쌀거에요)
근데 만약 애기엄마가 직접 아이 키우는 거라면 스토케 같은 거 선물 받으면 좋을 거 같긴해요. 전 직장맘이라 제가 유모차 쓰는 건 주말에 한, 두 번이라 맥도 좋긴한데요, 만약 아기 데리고 매일 매일 유모차 끌고 산책하거나 그럴 수 있다면 내돈으로 사긴 아까운 스토케 있음 좋을 거 같더라구요. 보라매 공원 근처에 살아서 주말에 가끔 가는데 스토케 보면 이쁘긴 하거든요^^
글구 비싼 유모차 브랜드 하나 더하자면, 실버크로스도 검색해보세요. 심지어 6백만원짜리 유모차까지 나오더라구요 --;;;;; (영국 황실 유모차라나 뭐라나)18. 저도
'09.4.7 10:14 AM (61.104.xxx.52)음님과 윗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카싯이 유모차보다 훨씬 중요합니다.19. 음
'09.4.7 10:35 AM (71.248.xxx.172)내 아이 타서 편하면 그만이지 왜 유모차까지 남 이목 주시하는지...
우리 아이들이 다 자라서인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네요.
카싯이 훨씬 중요하다에 저도 동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