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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강단 좋아~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09-04-06 16:23:22
광팬입니다.

50회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가 50회

끝나는거 같지 않던데... 언제까지 하나요??

IP : 203.142.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6 4:25 PM (59.5.xxx.126)

    54회라는것 같던데요.

  • 2. ..
    '09.4.6 4:26 PM (211.212.xxx.233)

    54회까진가로 연장되었다는 거 같던데...

  • 3. rm
    '09.4.6 4:27 PM (220.126.xxx.186)

    그 삼월 할머니 어떻게 될까요?
    저는 할머니가 치매 걸리셔서 실수로 집안의 비밀 밝혀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던데
    예고보니,,,,,다시 태어나고싶다고 정리하고 떠나고싶다고 하고
    단아가 꿈에 그 못된놈 꿈 꾸고~~~
    결말이 궁금해요~
    할머니 어떻게 될까요

  • 4. 궁금해서요
    '09.4.6 4:34 PM (124.54.xxx.229)

    집안의 비밀이 뭔가요

  • 5. ....
    '09.4.6 4:35 PM (59.3.xxx.113)

    단아랑 강석이 그 못된놈 꿈꾸던데 불안하네요.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 6. 글쎄요
    '09.4.6 4:35 PM (59.5.xxx.126)

    할머니는 갑이 아저씨네 실버타운으로 모시지 않을까요?
    못된놈은 곧 붙잡힐것 같고요. 또 일 저지르면 작가의 능력부족밖엔 안보여요.
    혜주하고 현규 사랑 확인.
    큰 아들 내외 입양 확인.
    돼지 사촌 집에 내려가기.
    고만씨? 애인 확인.

    제발 단아 집안일좀 고만했으면 싶네요.

    시어머니 영자씨가 그 큰일을 저질렀어도 담담히 받아들이고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가르치면 되요'하는 단아의 그 마음자세
    배우고 싶네요. 저라면 아마 거품물고 난리나고 시모 원망하고 학교 쫓아가서 해명하느라
    설치고 그랬을텐데 진짜 사심없는 사람같아요.

  • 7. 아..
    '09.4.6 4:43 PM (220.126.xxx.186)

    갑이네 실버타운이 있었군요...
    못된놈 꿈을 꾼 예고를 봐서 뭔가 안 좋은일이 생기지않을까 싶었어요
    돼지사촌....ㅋㅋㅋ
    근데 그 돼지사촌은 필요도 없는데 왜 집어 넣었을까요?빽이 많나~

  • 8. ...
    '09.4.6 4:44 PM (220.116.xxx.5)

    조연에게도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걸 보고 이 작가가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조만씨에게도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주잖아요.
    모든 출연자에게 짧지만 자기 이야기 한가락이 있다는게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좋아보여요.

  • 9. 점 세개님
    '09.4.6 4:48 PM (59.5.xxx.126)

    드라마를 더 가치있게 하는 감상평이시네요.
    조연에게도 자기 이야기 한가락..

  • 10. 궁금맘
    '09.4.6 4:57 PM (210.205.xxx.195)

    제가 지난주 못봐서 그런데요,,
    단아 시엄마가 무슨 실수를 했는데요??

  • 11. ㅎㅎㅎ
    '09.4.6 5:07 PM (211.177.xxx.231)

    글쎄요님, 넘 잼있으세요...^^

    궁금맘님, 영자씨가 단아 교수운동한다고 케이크 상자에 돈채워서 이사장 이하 교수들에게
    좌악~ 돌리다, 그래도 그 대학은 어찌나 이사장 이하 시대의 양심있는 교수들만 있는지..
    다시 돌려줬다는...그게 단아 교수채용에 불이익이 될까봐 전전긍긍...대충 이런 내용였슴다.

  • 12. 이어서...
    '09.4.6 5:10 PM (211.177.xxx.231)

    허단아 교수...입술 지그시 물며, 맘을 다스리고...
    영자씨께, 자기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가르치겠다고..어쩌면 시모에게
    이쁜 말과 짓만 골라하는지...
    정말 교수 하나만 해도 힘들텐데, 집안일은 하루종일 안해도 모든 걸 완벽하게...
    에너지가 남아돈다는..밤엔 시부모와 고스톱도 잘하고 남편 입맛도 잘맞추고...
    좀, 작가가 느무느무 오버하고 있다는 느낌이...ㅋㅋㅋ

  • 13. wjen
    '09.4.6 6:19 PM (203.244.xxx.59)

    모든 출연자에게 짧지만 자기 이야기 한가락이 있다는게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좋아보여요. 222

    저도 처음엔 내용이 너무 분산된다해서 집중이 안되었는데..
    세대별로..각각의 캐릭터별로
    어쩜 사랑얘기를 그렇게 다양한 느낌을 풀어 낼 수 있는지..
    작가님한테 감탄에 감탄 했어요.
    배우들도 각자 역활에 맞게 연기 너무 잘해주시구요..
    인물 하나하나 마음속에 남을 거 같아요..

  • 14. 저도강단좋아
    '09.4.6 6:27 PM (116.39.xxx.138)

    이제 이 드라마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강석 단아한테 너무 정도 들었는데.
    어제 재밌게 보다 마지막에 가슴 찡하더라구요.
    다시 태어나면 애기씨로 태어나고 싶다는 삼월씨
    평생 맘에 하회장님 품고 사신거같더라구요.

  • 15. 원글이...
    '09.4.6 7:54 PM (61.106.xxx.169)

    아~ 54회 까지군요... 감사합니다~!!

  • 16. 시대의가정사얘기
    '09.4.7 7:48 AM (123.108.xxx.134)

    가문의 영광이라는 타이틀이 좀 영화이미지와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내용에서는 완전 180도가 틀리네요
    할아버지(신구)도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것이었는데 비밀로 숨겨 가면서 가문을 이어 왔고...
    아들 며느리(나영희)도 장손의 며느리로 재혼해서 받아 들이는 모습이 가부장적인 답답한 집안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는 작가의 진보적인 모습이 엿보이네요

    더군다나 큰손주(전노민) 둘째손주(김성민)들의 이혼과 재혼...
    특히 큰 손주(장손)의 재혼에서는 애기를 낳을 수 없는 손주 며느리(이름모름)를 받아드리는 데서는 진보적 "가문의 영광"의 핵심을 보여주네요

    비교되는 단아(윤정희)의 시집...
    가문의 족보를 돈으로 해결하려는 졸부의 모습을 가문의 영광은 결국 "가족의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데 그 하이라이트는...

    단아 아빠가 회사를 다포기하면서 딸을 시집 보내려고 사돈(연규진)에게 울면서 사정하는 모습...

    이제 4회가 남았는데 엔딩은
    치매노인의 복지문제...
    복수극 벌이는 가해자 해결...여기서 반전을 주면..(단아 혹은 남편이 죽는 것...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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