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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지요?

동서..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9-04-06 14:22:28
제 일이 아니라. 제친구 일이에요.
친구가 저번달에 결혼을 했어요.
신랑네는 아들 셋.
친구가 장남한테 시집을 갔고,
둘째 시동생이 이미 먼저 결혼을 해구요,
막내 시동생은 아직 미혼이구요.

그런데 이 둘째시동생 부인. 즉 동서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친구쪽 얘기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오래 봐온 제 친구는
순하고 여우짓 못하는 진중한 성격이거든요.

그 동서는 일단.
시어머니에 대한 집착이 커요.
시어머니한테 사랑을 엄청 받고 싶어하는거 같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시어머니도 자기를 엄청 이뻐한다는걸 과시하고 싶어하구요.
제친구랑 다르게 엄청 여우인거 같아요.

친구말은 자기만 여우짓 하는건 상관없는데.
자꾸 자기한테 강요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전화해서 어머님한테 안부전화 했냐고 묻고,
주말에 찾아뵈야하는거 아니냐고 전화하고,
자꾸 시어머니한테 이상하게 말 옮기고 -0-
친구가 구* 가방을 가지고 만났는데
동서가 그다음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어머님. 형님은 명품가방도 엄청 많은거 같다고, 나도 갖고 싶은데
우린 능력도 안돼고,,눈물나서 혼났다고"이런식으로 말했나봐요 ㅜㅜ
거의 이런식으로 말을 옮기는거 같아요.

아직 한달밖에 안됐는데도
동서한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시부모님들은 그 동서를 너무 좋아한다는거에요.
싹싹하고 잘 따르니깐. 딸처럼 이뻐하신데요.

아 이럴경우엔 어찌해야할까요.

IP : 222.112.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4.6 2:27 PM (119.70.xxx.22)

    그렇게 굴면 누구라도 좋아하지 않겠어요? 똑같이 하든가, 아님 신경쓰지 말든가.. 하면 되죠. 그친구분 좀 넉넉하다면 생신이나 이럴때 시부모님께 크게 한번 지르라고 하세요. 그럼 비슷해질거에요. ㅎㅎ

  • 2. ^^
    '09.4.6 2:29 PM (125.130.xxx.107)

    계속 그렇게 여우짓하는 작은동서만 편애하셔봤자 말짱 도루묵이란거
    나중에 시어른들도 아실겁니다. 하시던것처럼 하시되 동서하고는 말섞지말라고
    하세요. 말섞지마시고 진중히 하시던것처럼만 하고 사시면 됩니다.

  • 3. 방법은
    '09.4.6 2:30 PM (112.148.xxx.150)

    의연하게 무심한척 신경쓰지마시라고 하세요...
    자꾸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시부모님께 내할도리만하고...동서는 멀리하라고 하세요
    같이놀다가는 더 헤어나지못한다고도 해주시고요
    참 그대신에 시부모가 그동서 이뻐하는것 샘내면 안된다고도 해주시고요

  • 4. ^^;;;
    '09.4.6 2:34 PM (122.43.xxx.9)

    이쁨받는게 뭐 그리 좋데요?
    그 동서도 참... 다른데서 인정을 못받고 사나봅니다.

  • 5. 우리 집에도
    '09.4.6 2:35 PM (121.145.xxx.173)

    저는 맏며느리 셋째 동서가 시집온지 13년 되었는데 신혼여행갔다온 지금까지 그러고 삽니다.
    매일 전화에 사랑한다. 수고한다,감사한다 입에 달고 살아요
    그러면서도 뭔 날에 돈모아서 행사를 하려고 하면 돈이 없다 힘들다,어렵다 그렇게 말합니다.
    같은 형제끼리 잘 보이기 경쟁하는것도 그렇고 제 성격상 맘에 없는말 하기도 어렵고
    그냥 저는 제 스타일로 삽니다. 좋아하고 싶으면 동서 마음껏 좋아하고 사랑해라 일종의 포기하는 심정이지요.
    처음에는 그 동서와 비교해서 속상한점도 많았지만 결혼생활 20년이 넘고보니 어른들도 내 진심을 아시는것 같다고 해야할지... 가면을 일생동안 쓰고 살지는 못하더라고요
    언제 한번은 본성이 드러나고 그런일로 어른들도 그 동서를 짐작하게 됩니다.
    그냥 내가 할수 있는일만 최선을 다해서 묵묵히 해 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가지고 놀다가 제자리에 갖다두겠지 하는 마음으로... 같이 잘 보이려고 하면 쉽게 지칩니다.

  • 6. 와인
    '09.4.6 2:36 PM (121.131.xxx.64)

    말 길게 섞지 말라고 하세요.
    그게 부풀려져서 시어머니 귀에 들어가고 할테니까요.
    참..여우긴 여우네요. 시어머님께 명품가방 사놓으라고 생떼부리는..

  • 7. ..
    '09.4.6 2:36 PM (219.251.xxx.18)

    그 동서 피해의식이 있거나 본인이 먼저 결혼한 사람으로 기득권을 행사하려는 것 같아요.
    그냥 맏동서 할 일만 하면 될것 같아요.

  • 8. 아이구..
    '09.4.6 2:44 PM (222.108.xxx.67)

    그 동서 철들려면 멀었네요
    그냥 의연하게 신경쓰시지 마시라고 전하세요
    절대 동서랑 사사로운 얘기며 시댁얘기 하지 말라고 하시고요

  • 9. 모른척
    '09.4.6 4:00 PM (211.210.xxx.30)

    모른척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님이 예뻐하신다니 맏며느리로서는 짐 덜은거죠.
    나중을 생각해서 경쟁하지 말고 모른척 하심이 최고에요.

  • 10. 감사
    '09.4.7 9:39 AM (121.165.xxx.100)

    감사하죠.
    이뻐하시게 행동하라고 하고, 사이 좋게 지내시라고 하고,
    편하게 사시면 되지요.
    우리 동서 제발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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