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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은 어디다 걸쳐놔야할까요? 님들은 어찌하세요?
결혼 10년동안 안쓰고 버텼는데 이번에 손등에 습진?같은것이 생겨 구입했는데요
2주동안..싱크대에도 걸쳐보고..수전에도 걸쳐봤지만..이게 뚝뚝..설거지통에도 들어가고
바닥에도 떨어지고 아..정말 귀찮습니다.
맘같아선 고무장갑 확 치워버리고 싶지만 손이 말이 아닌지라..
님들은 어디다 놓고 사용하시나요? 젖은걸 접어 서랍에 보관해도 안될것같고..
노란 고무장갑이 씽크대에 걸쳐있으니..모냥도 빠지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손을 위해서는 아무리 싫어도 고무장갑 사용해야겠죠?
노하우좀 가르쳐주십시요~~
1. 저는요
'09.4.6 2:07 PM (124.53.xxx.113)설명하기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ㅋㅋ
저의 경우에는 고무장갑 씽크대에 걸쳐두고요..
장갑의 입구쪽은 씽크대 밑(냄비넣는)에 문짝을 닫으면 고무장갑이 꽉 물리게..
그렇게 걸어놓는데요..2. 그냥
'09.4.6 2:08 PM (203.142.xxx.231)쓸때마다 빨래 건조대에서 말렸다가 쓰시죠...전 주방에 걸쳐 놓는데^^
3. ...
'09.4.6 2:10 PM (58.102.xxx.186)전 귀찮아서 수전에 걸쳐놓기 일쑤지만
원래 계획은 빨래집게로 집어서
고리에 걸어놓는 거 였어요..4. ^^
'09.4.6 2:30 PM (125.133.xxx.149)저두 늘 고무장갑한테 미안한데요... 아쉬울 땐 쓰다가, 주방을 보면 그애 때문에 지저분해보이는 것 같은 기분...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
전.. 매직봉을 사다가 씽크 개수대 아래 여닫이 문 열고 안보이게 잘 걸어두어요..
급하면 싱크에 걸쳐 쓰기도 하는데.. 깔끔을 떨고 싶다거나, 누가 차마시러 온다거나..
암튼 감췄다.. 내놨다.. 난리 부르스..^^:;;;5. ^^
'09.4.6 2:31 PM (119.69.xxx.84)집게로 주방 커튼에 물려 놓아요,,
6. 고리부착
'09.4.6 2:44 PM (121.129.xxx.7)저두 윗님들처럼 개수대 여닫이 문에 고리를 부착시켜놓고 그곳에 걸어놓습니다
수전에 걸어놓은것은 미관상 용납이 안돼구요,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여닫이 문에 걸을시
여닫이 문안쪽 바닥에 떨어지는 물이 신경쓰였으나 공간의 건조함으로 그럴일 절대 없더라구요7. 개수대위에
'09.4.6 2:45 PM (65.94.xxx.28)선반을 하나 달았어요
호텔욕실에 가면 수건걸이위에 수건개서 올려놓은것 있잖아요
그걸 달고 행주, 고무장갑을 거기에 걸쳐놓아요
밤사이에 보송보송하게 말라있어 좋아요
한쪽엔 국수건지는 망을 크기별로 포개서 올려놓았구요
공간활용에 아주 그만이에요8. 봄향기
'09.4.6 3:34 PM (211.41.xxx.82)싱크대와 붙어있는 앞쪽 벽에 국자 같은 거 걸 수 있게 고리가 조로록 있어서 집게로 고무장갑 찝어다 고리 하나에 걸어놓습니다. 그럼 잘 마르고 어디 걸리적 거리지 않던데요 ^^
9. 고무장갑 꽂이요.
'09.4.6 5:30 PM (124.50.xxx.21)싱크대에 붙여놓으면 고무장갑을 끼워 놓을 수있는 제품이 있어요.
전 그것 사서 써요.
구멍에 끼우면 편합니다.10. 치마나 바지
'09.4.6 11:49 PM (76.29.xxx.139)걸이 양쪽끝에 집게가 있어서 고무장갑 찝어 적당한데 못하나 박고
걸어두면 잘 마르고 좋아요.11. 원글이
'09.4.7 12:07 AM (121.88.xxx.223)아..걸어놓는 방법이 있군요
정수기 뒤쪽으로 자리 마련해야겠어요
좋은 방법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