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끼가 갑자기 와서 길에서 졸도할뻔하고..
정기검진 가니깐.. 빈혈약먹으래서 먹구요..
의사말이 아마 갈비뼈쪽도 아파올꺼고.. 위통도 상당히 경험할꺼래서 각오는 했는데...
어제 갑자기.. 장쪽이 너무 아팠어요..
장이 아푸네 이정도가 아니고 이게 혹시 진통이란건가 심을 정도로 심하게.. 자세를 조금도 바꾸지
못할정도로 아푸더라구요.. 굳이 따지면 자궁쪽 같기도 하고 아무튼 생식기 바로위에 배쪽이었어요.
혹시 이정도 통증도 정상적인건가요?...
근데.. 배가 불룩하니.. 장인지 자궁인지 구분도 안되구요...
아니면 혹시 애기가 밑에서 너무 심하게 놀던가 하면 이렇게 아풀수도 있나요?..
거의 10분 비명지르게 아푸다가 통증은 사라지고.. 애는 태동을 계속하고 그랬어요.
ㅡㅡ.. 혹시 이게 정상적인 거라면.. 막달갈수록 어떤 종류의 통증도 찾아올수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위통만 들었다가 너무 당황되더라구요.. 밑배가 아푸니..
미리 좀 알고있으면 덜 당황할꺼 같애요...
임산부님들 다들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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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복통의 종류(?)
임신7개월..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9-04-06 13:01:32
IP : 125.137.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09.4.6 2:01 PM (119.70.xxx.22)장을 막 잡아끄는것 같진 않던가요? ㅎㅎ 저도 가끔 그랬어요. 태동 정상적이고 그것 외에 별다른 이상 없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도 그맘때 이늠자식이 너무 빵빵 차대서 태교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보면서 했던걸 후회했더랬어요. ㅎㅎ 즐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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