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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왜 이렇게 많이들 오르죠?

헷갈리네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9-04-06 12:04:03
주식시장 상승세가 거침이 없네요.
빠진 액수에 비하면 아직 새발의 피지만
그래도 오르고 있으니 기분은 좋네요.
반토막 난 펀드는 언제 회복될지 모르겠지만요.
IP : 125.177.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리적소비
    '09.4.6 12:40 PM (210.124.xxx.22)

    음... 경제배우려는 초보자입니다만 깊은 통찰없는 한마디!

    세계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비관론이며 제 2파의 파동이 온다고하는데

    이번 주식은 1,2월 미국의 월가에서 실적발표를 했어요
    '매출'이 신장되었다고!.... 순이익이 아닌 매출만 발표했어요

    그런데 이걸 굉장한 호재로 인식되어 주식이 오르고(제가 잘못알고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장미빛 전망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바닥쳤다는 얘기도 돌고!..

    실업률은 늘어가고 기업의 순이익도 줄어들고...
    제 생각은 비관론쪽인데... 뭐 다른분들은 생각이 다를수 있죠.

  • 2. jk
    '09.4.6 2:03 PM (115.138.xxx.245)

    간단하게 말해서 [유동성 장세]라고 부릅니다.

    작년말부터 은행들 망하지말라고 국가에서는 많은 돈을 은행에 쏟아부어줬습니다.
    미국처럼 AIG나 씨티은행이 망한것처럼 한국도 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돈을 부어준겁니다.

    그리고 돈을 부어주면서
    "너네들이 망할것 같다고 대출도 안해주고 돈을 안풀면 그럼 경제가 좆되거든? 그러니까 돈은 국가가 공급해줄테니까 너네들이 대출도 이전처럼 해주고 사람들에게 돈 좀 풀어라~~" 라고 말했는데

    은행들이 계속 돈을 안푼거죠. 금리는 내렸지만 막상 대출자격은 계속 까다롭게

    이렇게 해버리니 은행에는 돈이 남아요. 근데 막상 실제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안가는 것입니다.

    그럼 은행권에 남는 돈으로 뭐하느냐?
    뭔가를 해서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할게 없어요.
    땅값도 안오르고 주식도 개판이고 다른 해외투자는 위험하고

    돈은 넘치는데 이윤이 날만한게 없었던거지요.
    그 갈곳없던 돈이 어딘가에 가서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데 그나마 3월이후부터 주식에 빌붙어서 조금이라도 더 벌어볼려고 하는거지요.

  • 3. 윤리적소비
    '09.4.6 8:53 PM (210.124.xxx.22)

    처음댓글 수정해요
    매출이 아니라 이익이 신장되었다네요.
    단 대손충당금이라고 손실대비 일정금액을 기본적으로 충당해야하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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